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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신부 상세페이지

용의 신부

  • 관심 1
라떼북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0.07.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3612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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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 신화물, 직진남, 절륜남, 동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청용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700년 된 신수. 청안, 하얀 피부, 8척 장신인 신비로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희수의 목숨을 구해주고 그녀를 자신의 처로 맞이한다.

*여자주인공: 표희수
전 귀족가의 규수. 피난을 가던 와중 침략을 받고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청용에 의해 구해져 산채로 오게 되지만, 신분의 차이 때문에 청용을 멀리한다.
하지만 곧 그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럴 때 보세요: 인간과 초월적존재의 운명적인 사랑이 보고 싶을 때, 화끈하고 애틋한 동양풍 사랑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오늘 날 안아줄 수 있소?”
“안고만 자라는 말이냐? 난 죽어도 그렇게는 못한다.”
“마음의 준비를 했소.”
“어찌?”
“오늘 서방님과 초야를 치를 것이오.”
“……진심이냐?”
그의 물음은 생각보다 정중했다.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듯, 통제 가능한 이성 속에서 저를 향하는 배려에 희수는 고개만 끄덕였다.
“대신 조건이 있소.”
“무엇이냐.”
“오늘 나랑 초야를 치르면 평생 날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오.”
“난 널 버리지 않는다. 표현이 극단적이지 않느냐.”
“날 평생 용의 신부로 살게 해주오. 당신은 내 백골이 진토가 될 때까지 서방님인 거요. 알겠소?”
용의 신부

작품 정보

동짓날이 아른거리는 날.
가족을, 서방이 될 자를 적의 손에 잃은 희수의 심정은 참담하였다.
이까짓 생, 살아 봤자 무슨 소용이냐 싶어서.

그리 죽기 직전, 믿지 못할 것을 목도하였다.

“일어나라.”

눈앞에 사내가 있었다.
아름다운 용모였다. 8척 장신쯤 되었을까.

사내는 희수에게 선택지를 주었다.

“너는 선택할 수 있다. 나갈 것인지, 아니면 이곳에 있을 것인지.”

이 사랑에 중독이 될 것임을….
희수는 직감하고 말았다.

사랑을 알고 인간이 되리니.
《용의 신부》

작가 프로필

sJe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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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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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올의 신수 재밌게 읽어서 구매했습니다. 이쪽 여주 이름도 희수네요ㅎㅎ 뭔가 이런 소재로 자주 쓰시나봐요. 도올의 신수는 서로 사랑에 빠진 과정이 잘 안 나타나 있어도 어느정도 납득이 갔는데 이번작은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하다못해 남주가 여주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식의 설명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마저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야기에서 여주의 역할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남주가 반한 이유도 안 나온 상태에서 그냥 남주의 사랑을 받기만 하는 게 전부니까... 여주가 희수가 아니라 누구라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실제 별점은 3.7정도로 남기고 싶습니다.) 그래도 문체가 깔끔하고 좋으셔서 술술 잘 읽었습니다. 영수들이 모여사는 산골 마을도 독특한 풍경이 상상돼서 재미있었습니다. 도올의 신수에서도 앞은 사막, 뒤는 바다인 나라의 풍경이 신비롭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동양풍 내주시는대로 잘 읽겠습니다. 건필하세요! + 전 하오체 쓰는 여성 캐릭터를 작가님 작품 통해 처음 접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게 좋아서 오히려 작가님 작품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법이니 작가님께서 좋아하는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

    hon***
    2021.01.16
  • 단권이라 그렇겠지만 남주가 갑자기 왜 그리 절절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씬도 걍 그래요.. 장점이라면 사방신이랑 그 마을이였나 여튼 그 설정이 좀 독특했어요

    kgw***
    2020.07.18
  • 리뷰 보고 사지 말자 도저히 안 넘어가서 리뷰 쓴다 말투도 별로고 그냥 내 취향 아나다

    ******
    2020.07.11
  • 여주 말투만좀 ㅋㅋ 말끝마다 소소 거려서 그래도 잼있었어요!

    snk***
    2020.07.09
  • 씬도 강렬하고 쎅텐도 좋아요 가볍게 보다가 막판에 소름.. 초월적존재물 나오는거 좋아하는데 딱 제가 원하는 스토리였어요 담 작품도 기대합니당~~^^

    shi***
    2020.07.08
  • 와우~~~넘 재밌어요...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는..작가님 글 꼼꼼히 잘쓰시고요 싯구씬들도 좋아요~~~아묻따로 사셔도 될듯요!!

    kat***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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