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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상세페이지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 관심 3
라떼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1.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382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2권 (완결)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1.12.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00

  •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1권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1권
    • 등록일 2021.01.12.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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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실존 역사물

* 작품 키워드:
타임리프, 회귀물(?), 후회물, 경성, 문인, 시간이동, 다정남, 능력남, 금수저, 집착남, 스파이, 간첩, 첩자, 배신

* 남자주인공:
윤시진(필명: 조연)
「興醒めなんだよ. (아주 제대로 기분 잡쳤으니까.)」
「나한테 원하는 게 뭐지? 뭘 훔쳐가려고 기어들어 온 거야?」
1912년 생. (1936년 당시 24살). 경성 종로 경찰서 서장직에 앉아 있는 경부보(경찰 관료). 개성시보 산하 동인 조직 오광대 멤버 중 한명인 미스터리한 문인 [조연]의 본체. 그러나 친일파 아버지를 둔 역사적 오명 때문에 민족 운동 전선에 나서지 못하고 [조연]의 그림자 뒤에 숨어 비밀리에 정보를 제공하고 독립 운동 자금을 조달해 주고 있다. 처음에는 여주인공을 자신과 적대적 스탠스에 있는 아버지가 보낸 인물이라 생각하여 배척하고 의심하지만 점차로 그의 매력에 이끌리게 된다.

이해경
「말씨가 이쪽이 아닌 것 같은데. 고향이 어디지?」
「…울지 말어라. 다 괜찮다.」
1912년 생. (1936년 당시 24살). 개성시보開城時保 사장(창립자)이자 문학동인 '오광대'의 좌장. 일제강점기의 시인이자 문학비평가. 1932년 적우(김종오) 등과 함께 조선 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1933년 3월 13일 자로 개성 시보 開城時保를 창간해 주간으로 재직하는 등 활발한 문단 행정가로서의 활동을 펼쳤다. 1936년 개성 시보 화재로 향년 24세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한국의 천재 시인. 여주인공에게 처음으로 호의와 호감이 섞인 감정으로 다가서는 인물이기도 하다.

* 여자주인공:
이기자 (경성시대 ‘복혜숙’)
「아씨, 잣됐다!」
「사실은…. 다 거짓말이야. 내가 아까 말한 이야기 모두.」
2020년 27살. 중산일보 문화부 기자. 경성 시대 문인단체 오광대와 관련된 문인들을 연구한 논픽션 《해경 시선 視線》의 저자 정인해 교수를 인터뷰 갔다가 그가 건넨 수상한 ‘차(茶)’를 마시고 돌연 타임 리프에 휘말리게 된다. 경성 시대에서는 ‘복혜숙’이란 인물로 불리는데, 두 인물 사이에 모종의 연관 관계가 있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된다. 오광대의 미스터리한 두 문인, [조연]과 [나진욱]의 존재를 밝혀 현대 시대로 돌아와 한탕 거하게 터뜨리고 한몫 단단히 챙기려고 시작한 사설 탐정 노릇이었지만 오광대 인물들과 점차 심각하게 엮이기 시작하며 21세기가 빚은 자.낳.괴에서 20세기 연서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시공간을 넘나드는 애절한 서사가 읽고 싶을 때.
돈 많고 잘생기고 똑똑하지만 여주의 사랑만이 부족한 남자 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물질적으로는 풍부하나 정신적으로는 가난한 남주인공이 감정적으로 말리는 것을 보고 싶을 때.
배운 사이코가 취향일 때.
부유한 장군 미망인의 외아들 서사가 궁금할 때.
물질만능주의에 눈먼 여주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글귀:


「내가 왜 좋아요?」
「너는 이상하니까.」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드는, 이상한 여자.」

「윤시진씨 … 나는 무서워. 이대로 영영 돌아가지 못하게 될까 봐. 그곳에는 내가 지난 이십여 년간 이뤄온 모든 것들이 남아 있다고. 가족, 친구, 직장… 근데 지금 더 무서운 건, 그 모든 것들을 깡그리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야… 이제 나 어떻게 해?」

「네가 잠깐 내 눈앞에서 사라졌던 사이에 내가 얼마나 무서운 생각 했는지 알려줄까? 계속, 계속, 차례차례 사람들을 하나씩 죽이는 거야. 죽었어야 할 인물이 죽지 못했을 때도 시간의 흐름이 비틀린다면, 살아 있어야 할 인물이 죽어버려도 비슷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내 흥미를 끌 수 있는지, 알려줘?」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작품 정보

첫 단독 인터뷰 취재를 나간 문화부 기자, 이기자.
대접받은 차를 마시고 정신을 잃은 뒤 깨어난 곳은
1936년의 경성이었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문인단체 오광대와,
악질 친일 경찰 윤시진.

“내가 만약… 조선 청년 문학가협회 멤버 다섯 명 중
마지막 인물의 정체를 밝혀낸다면……?”

타임 리프한 1936년의 세계에서
베일에 싸인 오광대의 다섯 번째 멤버,
[조연]의 정체를 파헤치고자 했던 이기자.

그러나 오광대와, 그리고 윤시진과 엮여갈수록
그녀에게 점차 새로운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작가 프로필

이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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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6, 나를 사랑한 광대들 (이런시)

리뷰

4.6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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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나게 읽었어요.

    ppu***
    2025.04.12
  • 아 너무 빨리 끝내서 아쉬워요 ㅜㅜ 현대판도 외전으로 써 주세요 ? 이런 타입슬립 역사물 너무 좋아하는데 잼있는 작품 찾기가 힘드네요~ 작가님 다른작품으로 뵐께요

    eva***
    2023.02.15
  • 이작가님 다른작품은 없는건가요? 외전주세요 왜캐 빨리 마무리를 ㅠㅠ

    mhj***
    2022.04.11
  • 외전주세요 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 질질 짜면서 봤어요 어흑 ㅠㅠㅠㅠ 시대 배경이 눈물 버튼이긴 한데 초반의 유쾌한 분위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완전 한방 먹음 ㅠㅠㅠㅠ 어흑

    she***
    2022.03.06
  • 아...치훈아........저도 치훈이를 때리고 싶어졌어요.작가님 외전이 있어야할것같아요ㅠ

    jiy***
    2022.01.17
  • 타임리프 소재를 다뤘고, 제목대로 1936년의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었습니다. 실존역사물이고 1936년의 경성이라기에 어느 정도 감정적으로 소모가 클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대 배경에서의 스토리와 로맨스를 적절하게 섞어 서술해주셔서 읽는데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힘들다는 건 읽기 힘들다는 게 아니라 감정적으로 몰입해 정말 책 속 인물이 된 듯한 느낌으로 감정 소모가 많이 된다는 것으로, 과몰입이라는 말로 나타낼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저는 구매를 할 때 어느 정도 각오하고 산 만큼 스토리를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로맨스 위주여서 조금 아쉬웠으나, 두 권의 이야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주신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스토리 위주였다면 여주의 행동들이 조금 가벼워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주의 타임리프에 따라 그 시대에 적응하는 여주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살던 시대가 아닌 다른 시대에 떨어져 불안해 하는 모습, 그 시대를 받아들이려는 모습,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모습 모두 정말 현대인이 그 시대로 갑자기 떨어지게 된다면 보일 법한 행동들이라 이해가 되었고 함께 타임리프를 떠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각 사건들의 진행은 두 권에 맞춘다면 최대한으로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 권으로 표현하기에는 추가적으로 더 서술해주셨으면 하는 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 사건 진행이 더디더라도 실제 일어나는 일처럼 천천히 그리고 섬세하게 풀어내주셨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두 권이 아니라 더 긴 장편 소설이 되었어도 기꺼이 읽을만한 소설이기에 아쉬움이 조금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외전이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외전이 아닌 3권이나 연작이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36년의 경성에서의 일을 저도 겪은 것 같은 소설이었어요. 무겁지는 않았지만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대사만으로도 여운이 길게 남는 글입니다. 즐거운 독서가 되었습니다.

    plu***
    2021.12.29
  • 추천받고 샀는데 재밌게 잘읽었어요

    poi***
    2021.12.28
  • 생각보다 잘읽히는편은아니었지만 괜찮은소설같아요

    ses***
    2021.12.28
  • 재밌게 읽었어요. 또 이런 작품 읽고 싶어요

    viv***
    2021.12.28
  • 시대적 배경은 제가 좋아하는데 재미있는지 더 읽어 봐야겠어요.

    dms***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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