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권태의 늪 상세페이지

권태의 늪

  • 관심 266
다카포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21.05.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6만 자
  •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4244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동거, 오해, 오래된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나쁜남자, 오만남, 무심남, 후회남, 동정남,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애잔물,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체데프 세실리온.
벨리움 제국의 공작. 라샤와 오랜 연인이었으나 7년차에 접어들며 권태기에 빠진다.

*여자주인공: 라샤.
체데프의 연인. 제게 무심해진 연인의 태도에 상처를 받고 이만 그의 곁을 떠나고자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권태기에 빠진 남주가 보고 싶을 때, 남주 때문에 뒷목 잡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 분, 이제 제게 질리셨거든요.”
권태의 늪

작품 정보

함께한 지가 자그마치 7년이었다.
그 시간 속에는 그들이 함께 넘어온 많은 역경이 존재했다.
선대 공작부부의 냉혹한 반대부터 주변에서 쏟아진 따가운 이목까지.

그토록 힘겹게 헤쳐 온 길 끝에 놓인 건, 아이러니하게도 제 남자의 권태였다.

*

“우리 이제 그만 할까요?”
“뭘?”

되묻는 어조가 여상하다.

“뭘 그만하자고.”
“……이런 관계.”
“…….”
“결혼 얘기 들었어요.”

당신이 지금 나와 불같이 섹스를 치른 후에 가는 자리가 그 결혼 상대를 만나러 가는 자리라는 것도 잘 알고.

“단지 의례적인 결합일 뿐이야.”
“…….”
“귀족들끼리 결혼, 큰 의미 없는 거라고 말했잖아.”

왜일까, 라샤에게는 그 말이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말라’는 것처럼 들렸다.
또 한 번 시계를 힐끔거린 그가 이내 침실을 벗어났다.
커다란 침실에 홀로 남은 라샤는 이불을 끌어 올렸다. 실내엔 온기가 충만하나 서늘함은 가실 일이 없다.

그의 사랑이, 제게서 살점처럼 떨어져 나가는 순간이 너무도 훤히 보이고 있었다.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봐도 끝내 발목을 붙들고 마는
제 남자의, 그의
《권태의 늪》

작가 프로필

몽슈
수상
2022년 RIDI AWARDS 로맨스 e북 최우수상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킵 더 독(Keep the Dog) (몽슈)
  • 레모네이드 (몽슈)
  • 낙원 아래 낙과 (몽슈)
  • 낙원 아래 낙과 (몽슈)
  • 반발심리 (몽슈)
  • 권태의 늪 (몽슈)
  • 사탕발림 (몽슈)
  • 악마를 교화하는 방법 (몽슈)
  • 비비안의 사정 (몽슈)
  • 후회의 산미 외전 (몽슈)
  • 이레인의 사정 (몽슈)
  • 악마를 교화하는 방법 (몽슈)
  • 훼손된 자리에 남은 것은 (몽슈)
  • 후회의 산미 (몽슈)
  • 비비안의 사정 (몽슈)
  • 후회의 산미 (몽슈)

리뷰

4.2

구매자 별점
4,91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돈이 너무 아까워요.... 내용이 없네요 ....

    wkd***
    2025.05.30
  • 너무재밌어요 몰아치는 감정선에 쉬지않고 한줄한줄아끼며봤어요. 너무제스타일의 감정선과 내용전개입니다. 늘어지지않고 적절하게 사이다구간과 표현이 너무 풍부해 작가님글 다읽으러갈꺼임

    wel***
    2025.04.23
  • 오... 가볍게 시작했는데 꽤 재밌음 이게 후회남주지 다른건 후회도 아니다

    hiu***
    2025.04.19
  •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아끼다 아끼다…ㅋㅋ 이제야 봤어요

    ziy***
    2025.04.15
  • 몽 선생님 사랑해요. 근데 글이라도 좀 깨치는 순간 있었으면 좋겠어요.

    joy***
    2025.03.26
  • ㅋㅋ 좋아했었는데요^^ 볼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dms***
    2025.03.13
  • 재탕했음..... ..

    nic***
    2025.03.11
  • ㅋ.......;;;;;

    seo***
    2025.02.19
  • 그동안 계속 별 5개 줬던 작가인데

    ryj***
    2025.02.11
  • 별다섯개⭐️⭐️⭐️⭐️⭐️

    fou***
    2025.02.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똑똑, 도망 여주인데요 (미홍)
  • <악마 아가씨> 세트 (함초롱)
  • 저주를 풀 방법은 당신과의 접촉뿐 (오소리국밥)
  • 비열하고, 우아하게 (세레나향기)
  • 폭주 직전 에스퍼가 내 방에 나타났다 (박깃털)
  • 왜 이제 와서 이래 (랑퀸)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마물 던전에 버려졌다 (곽두팔)
  • 아카데미에서 이래도 되나요? (레드그리타)
  • 내게 빌어봐 (리베냐)
  • 삭풍이 불어오면 (우유양)
  • 던전 안에 갇혔다 (뮤지개)
  • 악역은 연애가 하고 싶다 (임이올)
  • 안개를 삼킨 나비 (박오롯)
  • 검을 든 꽃 (은소로)
  • 악마 아가씨 (함초롱)
  • 악역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다 (19세 완전판) (세르비11)
  • 음탕한 구애 (안쪽해)
  • 품격을 배반한다 (김빠)
  • 짝사랑이 지나치면 (루제이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