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산군의 앞마당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동양풍,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시월드, 권선징악, 첫사랑, 비밀연애,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 운명적사랑, 초월적존재, 호랑이산신, 고수위, 애잔물, 신파, 존댓말남주

* 남자주인공: 범산-인간을 알기 위해 산군의 신분을 감추고 천한 노비로 살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자꾸만 불쌍한 작은 마님에게 눈길이 가며 저도 모르게 도와주게 된다. 그러다 그만 작은 마님과 넘으면 안되는 선까지 넘고 마는데.

* 여자주인공: 설아- 세상에 의지할 곳 하나 없던 설아에게 처음으로 든든하고 의자가 되는 이가 나타났다.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끌리는 걸 막을 수가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신분의 차이를 넘어 행복해지는 동양풍 로맨스가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마님.”
범산의 목소리가 한층 더 낮아졌다. 손도 대지 않은 아랫배가 자르르 울리고 은밀한 곳이 축축하게 젖어 들었다.
자신이 이렇게도 형편없는 음란한 여자였던가?
그래. 자신은 음란한 여자다. 남자를 맛보고 싶어 몸이 단 음란한 여자다.
설아는 인정했다. 범산에게 안기고 싶었다. 보기만 해도 몸이 떨리는 굵은 것으로 마음껏 유린당하고 싶었다. 범산의 커다란 손이 자신의 치마를 들치고 탐해주길 바랐다.


산군의 앞마당작품 소개

<산군의 앞마당> 본가에서 살 때도, 결혼을 하여 시댁에 온 뒤에도,
설아는 사랑이란 걸 받아본 적이 없었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왔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체구가 크고 무뚝뚝한 하인 범산.
그를 은밀히 마음에 품고,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내가 아비가 있고, 남편이 있고, 시댁이 있다고 보느냐?”
“처음부터 그것들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에겐, 너뿐이야.”

그런 설아를, 범산이 힘껏 끌어안으며 속삭인다.

“그러면,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당신은 괜찮으시겠습니까?”


《산군의 앞마당》


저자 프로필

순록(順綠)

2020.08.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산군의 앞마당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뱀의 신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다시 하고 싶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목차

1. 유설아
2. 범산
3. 백중
4. 산군
5. 범 내려온다.
외전 1. 곤륜 崑崙
외전 2. 숙원 宿怨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3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