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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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궁정로맨스, 실존역사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직진남, 순정남, 뇌섹남, 능력녀, 뇌섹녀, 다정녀, 순정녀, 잔잔물, 애잔물, 이야기중심, 문종, 세자남주, 만렙남주, 천문학, 남장여자
*남자주인공: 세자 이향 (후에 문종)
조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학문까지 뛰어난 완벽한 세자.
미복을 하고 성균관 유생들의 모임에 갔다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한 홍윤영이라는 서생에 반해 찾아 나선다.
*여자주인공: 홍윤영
역법(천문학)의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여인이라는 이유로 학문을 배울 수 없었던 총명한 여인.
남장을 하고 성균관 유생들의 모임에 갔다가 미복한 세자 이향을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아름답고 지적인 세자 이향과, 역법 천재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윤영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서로에게 빠져드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조선 시대를 살았던 주체적이고 영민한 여성을 보고 싶을 때. 연인이자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해주는 사랑을 만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런 하늘을 볼 때마다 마치 그와 연결된 무엇인가를 마주하는 것만 같다. 이렇게 아스라한 설렘을 저 너머 별을 보고 있을, 그와 이어진 무엇, 또는 어느 누군가와 함께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그에게 비밀을 말해 줄 듯 저 멀리 북성(北星)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심장 소리가 크게 들린다.
‘어딘가에 있을 너도, 내 마음과 같았으면 좋겠다.’
작품 정보
향은 윤영의 뒤편, 오래된 비밀처럼 숨어 빛나고 있는 달을 보면서 대답했다.
조선의 세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총명하기 그지없는 서생 홍윤영을 만나는 향.
자신의 비밀을 윤영이 알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 이렇게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시간은 사라지고 말겠지.
언제까지고 숨길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이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향은 생각했다.
그리고 윤영은 비현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달님처럼 부드럽고 해님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사내이자 학자를 만났다.
자신이 여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로.
여인으로서 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이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그러리라고 생각했다.
“빛이 가득할 때 빛은 보이지 않는단다. 이처럼 어둠이 내려야 비로소 그 가치를 알게 되지. 난 그런 숨겨진 것들이 참으로 좋다.”
별처럼.
언제나 윤영이 바라보았던 저 별처럼.
그를 마주 보았고 그녀의 심장은 쏟아질 듯 두근거렸다.
‘그와 함께 있고 싶어.’
《빛으로 물들다》
작가 프로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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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장면마다 상상이 너무잘돼서 푹 빠져읽었습니다 아름다운 글이었어요
dlf***2025.09.10리혜 작가님 도장깨기 중인데 슬픈 서사나 절절한 심리묘사가 너무 좋네요. 이시대 여인의 박식함이 신선하면서도 가슴아팠네요. 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아까워서 천천히 읽고 싶은데 또 뒷내용이 궁금하여 쉬지 않고 읽게 되는 ~ 너무 훌륭한 작품이예요!
jja***2025.01.19작가님 작품은 저를 실망 시킨적이 없어요!! 남주 늠름하고 여주 총명하고 사랑스러우며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스토리는 항상 제 맘을 설레이게 합니다~~ 그에 비해 너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고전의 매력을 모르신다? 얼른 읽어보세요!!!!후회없으실꺼예요!!
sam***2024.05.25실제 역사적 인물에 작가님의 상상력까지.. 이틀 내내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여름 다음으로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jkj***2024.03.31다양한 소재를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끌어나가시는 필력에박수를 보냅니다..별점은 개인적으로 마무리가 아쉬운맘에 ..
ccc***2023.12.10작년에 사서 읽고는 별점도 안달았네요. 작가님 신간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lov***2023.11.25주말을 반납했습니다 후회없이 아름다운 글이였습니다 그 시대에 여인의 박식함이 안타깝고 이런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사랑까지 넘치도록 쓰신 작가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글에 여러가지 시대적 배경과 해박한 천문 지식등에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읽으며 내내 작가님의 마음이 담긴 글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hwa***2023.11.05휘몰아칠듯 휘몰아칠듯하며 위태롭다가 사랑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다 뒤로갈수록 애잔함이 더더욱 눈을못떼게하는 마력이있네요..윤영과 비현당 서로가 구원이였고 심장이셨으며 살아가는 이유였네요 맺혀 흘릴수없는 눈물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저릿저릿해지니..
jia***2022.08.09지적이면서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잘 봤습니다.
mj0***2022.04.29동양풍 좋아하는데 어째 지루할까나...그만둘때가 됐나보다
she***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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