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6.07.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3MB
- 약 7.4만 자
- ISBN
- 979113184974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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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로맨스코미디, 현대로맨스, 혐관, 첫사랑, 몸정>맘정, 친구>연인, 남사친, 계약연애,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대형견남, 평범녀,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절륜녀,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순진녀, 단행본,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3000원 이하
*남자주인공: 백고훈 – 수의사. 겉모습은 훈훈해 보이는 대형견남. 남들이 씌워든 틀에 갇혀 그렇게 보이려 가면을 쓰지만 실제론 막말도 서슴없이 내뱉는 쓰레기에 가까움.
*여자주인공: 문다휘 – 대학 시절 고훈을 짝사랑함. 얼떨결에 그의 본모습을 알게 되고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자꾸만 옭아매는 고훈의 덫에 빠져 어느덧 섹파가 됨.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너무 좋아해 자존감 낮아진 두 남녀의 혐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바둑이 진찰받기 전에 간식부터 줄게.”
<개 같은 사이> 짝사랑 9년차.
마음은 전하지 못하고 몸만 나눈 섹파 관계 역시 9년차.
그를 위한 사소한 선물조차 뭘 사야할지 몰랐다.
겨우 고른 거라곤 초라한 장미 한 송이.
어디서 났냐는 집요한 물음에 결국 거짓을 지어내고 말았다.
“받았어.”
“받아? 누구한테?”
“네가 알 거 없잖아.”
“…….”
“우리가 언제 이런 거 간섭하는 사이였나.”
둘러댄다는 말이 선을 긋고 말았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암묵적으로 그렇게 지켜오던 룰이었는데 이상하게 고훈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마치 제 말에 상처라도 받았다는 듯.
***
“나 이제 너랑 섹스 안 할 거야.”
생각해본 적 없었다. 이 관계를 끝낸다는 것.
“왜? 왜 갑자기?”
“우리 둘 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이제 결혼 생각도 해야지.”
핑계 삼기 딱 좋은 이유였다.
“젊을 때 즐겼으니까 됐잖아. 언제까지 이러고 살 건데.”
그의 말이 맞았다.
평생 섹스만 나누는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
그런데도 왜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감정이 울컥 치미는지 알 수 없었다.
01. 함부로 개를 키우면 안 되는 이유
02. 애증의 반려견
03. 주인의 트라우마
04. 술 마신 미친개는 거기를 문다
05. 길들이기 어려운 개가 더 흥미로운 법
06. 변태 수의사의 동물병원
07. 광견병 전문 수의사
에필로그
3.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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