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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족의 묘인

소장전자책 정가2,900
판매가2,900
랑족의 묘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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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역사/시대물 로맨스

*작품 키워드 : #동양풍 #판타지물 #시월드 #인외존재 #첫사랑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동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다정녀 #애교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이야기중심

*여자주인공 : 해수

토끼 수인 부족인 묘족 마을에서 가장 용맹한 회색 털 토끼.
예로부터 왕래한 늑대 수인 부족인 랑족으로 보내질 신부로 뽑혔다.

랑족으로 시집을 간 묘인들은 하나같이 연락이 끊겼다는 말에 걱정도 하지만
특유의 씩씩함으로 까칠한 시부의 시집살이를 이겨내며 이결과 사랑을 쌓는다.

*남자주인공 : 이결

귀한 흰 토끼 대신 회색 토끼 해수를 신부로 맞이하고 싶어했다는 늑대 신랑.
랑족을 이끄는 집안의 외아들로, 실력 있는 무관이기도 하다.

구척장신에 태산같이 위압감은 넘쳐도
해수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그리고 침상에서는 한없이 뜨거운 남자.

*이럴 때 보세요 : 토끼 신부와 늑대 신랑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한데 우리 토깽이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았나? 그리 매정히 집을 나가시다니.”


랑족의 묘인작품 소개

<랑족의 묘인> 토끼 수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 묘(卯)족 중 가장 용맹한 토끼인 해수는
늑대 수인 부족인 랑(狼)족의 신부로 뽑힌다.

그간 랑족에서는 귀하고 아름다운 흰 토끼를 신부로 요구했지만,
이번에 뽑힌 해수의 털 색은 굴뚝에 빠졌다 나온 것 같은 회색.
오래 전 시집을 갔던 다른 묘족 신부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느니, 잡아먹혔다느니 하는 괴담마저 돌지만
해수는 용감하게 신부가 되어 마을을 떠난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남편 이결은 성정이 온화하고 다정한 늑대였고,
더군다나 속궁합까지 잘 맞았기에 그들 부부는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시부는 해수를 드러내놓고 박대하고,
이결과 오래 알고 지냈던 랑족 여인인 연영도 해수를 견제한다.

해수는 랑족의 전통 축제 중 하나이자 진귀한 물건을 손에 넣어 오는 대회,
'채진연'에서 성과를 거두어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닥쳐 해수의 뜻대로 일이 흘러가진 못하게 되는데…….

***

“흐으, 응, 아!”
“이런 걸 달고 다니면…… 무거울 것 같은데.”
“읏, 응!”

저보다 키도 덩치도 한참 작은 여인에게 이런 것이 달린 게 신기하면서도 흡족했다.

이제 해수는 제 아내가 아닌가. 더없이 만족스러워 이결은 가슴살을 왕, 물었다가 발갛게 익은 해수의 볼도 한번 꼭 깨물었다.

출렁이면서도 탄력 있는 가슴을 연신 가지고 놀던 이결은 제 씨를 받을 보지를 확인하고자 치마폭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하얀 버선을 신은 발로 제 어깨를 퍽퍽 차 대는 아내를 혼내 줄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보다는 치마폭에 고인 열기와 시큼하고 달곰한 냄새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고자 새끼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된 보지를 맛보지 않을 수 없었다.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수록 물큰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게 꼭 무르익은 복숭아나 자두 속에 들어앉은 애벌레가 된 기분이었다.

이결은 늑대 수인으로서의 위엄 같은 건 까맣게 잊은 채 해수의 속치마 안에까지 대가리를 들이밀었다.

그렇게 그의 앞에 보인 것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음부였다.

“아으응-! 서방님, 제발, 제발……!”
“부, 부인. 괜찮아, 가만히 있으면 내가 알아서 해 주리다.
당신 음부가 이리 애액을 싸 대는데 서방이란 놈이 이걸 어찌 모른 척한단 말이오?”



목차

#0. 첫 만남
#1. 초야
#2. 애정과 욕정의 차이
#3. 감정의 형태
#4. 축제의 시작
#5. 사소한 싸움
#6. 랑족의 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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