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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이클립스 상세페이지

솔라 이클립스

  • 관심 3
다카포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300원
판매가
4,300원
출간 정보
  • 2023.03.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5만 자
  • 1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554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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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갑을관계/몸정>맘정/고수위
*남자주인공: 능력남/재벌남/능글남/절륜남/상처남/까칠남/냉정남/오만남/카리스마남
*여자주인공: 직진녀/털털녀/쾌활발랄녀
*이럴 때 보세요:서로를 믿지 못하던 남녀가 점점 신뢰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예외는 너 하나로 충분하지 않을까.”
*작품 소개:

카일 라크로이스:라크로이스 상단의 단주.
사람을 믿지 않는 냉정한 성격. 하지만 그는 유일하게 엘리나를 믿어 창고 열쇠를 건넸다. 그녀가 자신을 배신하고 도망가기 전까지는.

엘리나: 밝고 쾌활한 성격 덕에 누구나 그녀를 좋아한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카일을 속이고 솔라 이클립스를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붙잡히고 만다.
솔라 이클립스

작품 소개

엘리나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 일식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는 ‘솔라 이클립스’를 훔쳐 달아났지만 단주에게 붙잡혀 버렸다.

“살고 싶어요. 단주님.”
“괘씸하긴. 내 물건을 훔친 주제에 살고 싶다니.”

배신자를 절대 살려두지 않는 단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선 어떤 말이든 해야 했다.

“제가 단주님의 밤을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그는 다시는 엘리나의 말을 믿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솔라 이클립스의 행방이 묘연해진 지금, 그에게도 다른 방법은 없었다.

“그래, 그럼 그 몸뚱어리 하나 불살라서 나를 만족시켜 보려무나.”

단주는 거침없이 엘리나의 몸을 가리고 있던 옷의 앞섶을 찢었다.

“이젠 보여주기만 해도 발정이 나는구나. 애초에 처음부터 너를 단원으로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고작 여자 하나를 괴롭히는 게 이토록 재미있다니. 이래서야 정말, 살려 둔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질릴 때까지 가지고 놀다 버릴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 남은 미묘한 찌꺼기가 계속 그를 괴롭혔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거야, 아니면 그냥 나랑 있다 보니 눈이 돌아갔던 거야.”
“처음부터 계획하고 접근했어요.”
“그럼 나한테 다리를 벌리면서도 이 머리통으론 어떻게 내 뒤통수를 칠지, 그 생각만 했다는 거군.”

그는 눈을 감았다가 몇 초가 지난 후 떴다. 그 얼마 되지 않는 시간이 영원처럼 길었다. 깊은 금색 눈동자에 맺힌 횃불이 일렁였다.

“이제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다리를 벌릴 건가?”
“…….”
“어떻게 해야 도망칠 수 있을지?”

엘리나는 눈치껏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그는 코웃음을 쳤다.

“그래. 그런 생각은 접어 두는 게 좋지. 나는 네가 도망치도록 놓아줄 생각이 없거든. 이제 네가 할 수 있는 건 내 옆에서 죽는 것뿐이야. 네가 지겨워지면 죽여 버릴 테니 열심히 발버둥 쳐 보렴.”

작가 프로필

임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오메가에게 낙원은 없다 (임솔)
  • 솔라 이클립스 (임솔)

리뷰

3.7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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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여주는 자존심도 없나봐요...키워드보고 구매한건데..아쉽네요

    qwe***
    2023.05.15
  • 헉 완전재밌는데 평점이 박한듯! 씬 평균이상은 되고 스토리도 흥미진진 그리고 단권이라 전개속도 딱좋아요

    mea***
    2023.03.19
  • 더 못읽겠어요.....

    hot***
    2023.03.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o***
    2023.03.14
  • 기대없이 봤는데 잼써요ㅋㅋ씬이 제취향이에욥

    kim***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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