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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상세페이지

피에타

  • 관심 27
라떼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5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574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피에타 2 (완결)
    피에타 2 (완결)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5.4만 자
    • 4,500

  • 피에타 1
    피에타 1
    • 등록일 2023.05.04.
    • 글자수 약 15.4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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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현대로맨스 #권선징악 #원수 #삼각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상처녀 #동정녀 #피폐물 #후회물 #더티토크 #고수위 #신파 #노란 장판 감성

*남자주인공: 남자, 태주는 신을 믿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하늘에서 버린 찌꺼기처럼 태어난 그는 밤을 사는 짐승이 되었다. 낮에는 기어 나오지 못하고 겨우 빛의 찌꺼기가 남은 밤 따위를 지배하며 사는 짐승이. 눅눅한 그의 밤을 버티게 해준 유일한 것이, 연서였다. 유일한 것을 드디어 가지기 위해서 그는 기꺼이 인간 된 도리의 마지막을 버린다.

*여자주인공: 슬픔에서는 눈물의 맛이 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 연서는 그런 여자였다. 누군가 윤연서를 본다면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너는 슬픔이라는 단어의 획수조차 세어 보지 않았을 거라고. 그러나 누군가의 빛이 된다는 건, 누군가의 어둠을 직면하는 일과 같았다. 연서는 지금, 태주의 깊은 어둠에 잠식되어 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공감 글귀:
“...정말 나 없이 견딜 수 있어? 내 이름 부르면서 울지 않을 자신 있어? 내 목소리… 잊을 수 있어? 다른 사람한테 사랑한다고, 다시 말 할 수 있어? 너는 그럴 수, 있어?”
피에타

작품 소개

“너를 가져와.”
연서의 어깨가 허물어지듯이 아래로 내려앉았다. 떨어진 자켓을, 태주는 이번에는 주워 주지 않았다. 대신에 한걸음 바짝 연서에게 달라붙었다.
연서의 목덜미를 움켜잡고, 그녀의 체향을 맡듯이 턱선부터 쇄골까지 허공 위로 훑었다. 그의 입술이 마지막으로 닿은 곳은 연서의 귓가였다. 목을 긁고 나온 거친 목소리가 흘렀다.
“너를, 내게 줘.”
입술을 짓씹은 연서의 뺨 위로 열에 달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태주는 연서의 눈물을 보고도 닦아 주지 않았다.
너는 수치를 배울 시간이다. 너는 어둠에서 온기가 없을 때의 고독을 배울 시간이다. 너는, 너는.

작가 프로필

달이을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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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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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 태주의 사랑이 절절합니다 여주도 좋아요~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jin***
    2024.08.22
  • 이런 사랑이 정말존재할까 태주남매가 너무가에워...

    gur***
    2024.03.18
  • 개인 취향이 진짜 천차만별 이네요 저는 진짜 재밌었어요 태주의 절절한 순정이 어찌나 짠하던지 자라오던 환경도 너무 불쌍했어요 태주가 너무 많이 다쳐서 저러다 죽을것만 같더라구요 한번씩 생각나면 다시볼거 같아요

    eyg***
    2024.02.19
  • 다크함속 설탕 한스푼이 녹아있습니다. 한줄한줄 음미하겠습니다

    qja***
    2023.05.17
  • 피폐한게 보고싶어서 구매한 구독자는 무지무지 만족합니다 ㅋ

    mkp***
    2023.05.11
  • 예상되는 내용이지만 재미있어요~

    hju***
    2023.05.09
  • 피폐한데 나름 서사있고 괜찮았어요 단지 좀 늘어지긴 하네요

    dkg***
    2023.05.09
  • 배경 묘사하는 문장들은 아름답고 공들여 쓰신게 느껴지는데 감정은 초반부터 바로 강강강 느낌이어서 몰입되지 않았어요.. 감정들이 강약조절이 됐다면 재밌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과거가 1권 후반에 나오기는 하는데 현재 부분에서 남주가 엄청 절절하긴한데 왜 그러는지 공감이 잘 안가는 상태로 쭉 읽어야해서 아쉽...ㅠ 남여주 둘 다 속마음이나 감정들이 너무 과하다고 느껴져서 오글거리는 느낌도 있었고.. 힘이 문장문장마다 다 빡빡 들어간 느낌이에요 필력이 좋으신거 같은데 스토리 진행에서 아쉬운 점들이 느껴지는게 있어서 뭔가 재밌을법 했는데 저랑은 안맞았던거 같아요 감정 조금 덜어내고 스토리가 좀 더 촘촘하고 자연스럽게 전개되면 좋을거 같네요 여주랑 그 뒤로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한데도 2권은 안 살 거 같아요ㅠㅠ

    jeo***
    2023.05.08
  • 작가님의 전작들도 읽었는데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께선 작품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신다는 게 느껴져요! 개그가 쫌쫌따리 들어가서 웃으면서 읽다가 훅 오는 섹텐에 감정섞인 분위기, 표현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너를 내게 가져와 이 부분이 짱이었어요. 읽었는데 또 읽으며 곱씹었네요! 좋은 작품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돼요!!

    tj1***
    2023.05.07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몰입도 최강이예요. 외전도 보고 싶어요

    emp***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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