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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왕세자비 상세페이지

도망친 왕세자비

  • 관심 31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23.05.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1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5793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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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신분차이,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크리스티안 - 말 그대로 왕자님. 유럽 지중해 연안 국가의 유일한 왕위계승자이다. 도망친 아내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왕실도 필요 없는 직진남.

*여자주인공: 김유진 - 유럽의 왕자님과 영화 같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한 한국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는 것을 알고 크리스티안을 떠날 결심을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이혼? 누구 맘대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아내와 절대 놓아주지 않을 왕자님의 변함없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얼른 위로해줘. 망설이지 말고.”
도망친 왕세자비

작품 소개

미국 유학 중에 만난 근사한 남자.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졌는데
세상에, 한 나라의 왕자님이라고?

걱정과 달리 모든 게 완벽했던 결혼 생활.
예상치 못한 파도가 덮쳐왔다.

도망쳤다. 이혼하기 위해.
뒤쫓았다.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되기에.

***

“한국에 오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여기 있으면 안 되는 목소리. 놀란 유진이 벌떡 일어나며 얼어붙었다.

“당신이 여기 어떻게...”

아몬드 빛깔이 감도는 블론드, 페일블루의 눈동자가 아름다웠다. 척 보기에도 잘 단련된 몸에 바른 자세까지. 그저 가만히 서 있지만 해도 고귀한 태를 숨길 수 없었다.

“내 편지, 못 봤어요?”
“당신이 서재에 남기고 간 그 말도 안 되는 종이 쪼가리라면 당연히 봤지. 어디 보기만 했겠어? 당장 갈가리 찢어 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네가 남긴 거라 차마 찢지도 못하고 여기까지 소중하게 가져왔지.”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재킷 안 주머니에서 나온 종이에는 무려 왕가의 문양이 찍혀 있었다.

“그만 집에 가자.”

성큼 다가오는 발걸음. 고작 며칠만인데도 사랑하는 이의 넓은 품은 이토록 그립고 아득했다. 이대로 영원히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길게 눈을 감은 유진이 차분하게 냉정을 연기했다.

“난 안 가요. 절대로. 그러니까 이혼해줘요.”

작가 프로필

빅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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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4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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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 인소 감성... 너무 유치하고 문장은 번역체 느낌이 강함. 그리고 하... 남주가 ㅅㅅ할때 말이 너무 많아;;; 하나도 안 야하고 여주 상태 생중계해주는 게 너무 오글거리고 깬다 이건 뭐 둘 사이의 관계 서사 쌓아가는 걸 보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재미로 봐야 할지 모르겠네.. 할리퀸은 무슨. 간만에 읽다 짜증나서 덮은 작품이 생겼다.

    ikh***
    2025.05.15
  • 댓글에 옛날 할리퀸 느낌이라고 한거보고 추억 돋아서 결제한건데, 그느낌 아닙니다. 스토리도 진짜 별거없고 인물간의 감정선도 구려요. 글이 유치한건 둘째치고 문법이 안맞아서 안읽힘...할리퀸 특유의 번역체도 아니고 이건 조사, 부사가 맞는게 없어서 글이 매끄럽지가 않음. 작가가 외국분인가 싶을정도임ㅋㅋ 진짜 요즘엔 별점도 못믿겠어요...

    ekt***
    2024.08.16
  • 할리퀸소설 같은 이야기

    man***
    2024.01.15
  • 올드하면서 지극히 아는 순한 로맨스물이 보고플 때, 이깟 유치하고 충분히 다음이 예상되어도 그 맛에 볼 수 있는 분만 보세요

    dba***
    2023.11.17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su***
    2023.11.01
  • 심심하긴 한데 또 그 나름 잔잔하니 피폐물이나 시리어스물 보고 나선 좋아요 심신 안정

    cas***
    2023.09.16
  • 할리퀸스타일이지만 한국적이라 거부감안들어요

    ina***
    2023.08.15
  • 전형적인 할리퀸스타일 결말은 언제나 행복하게

    bus***
    2023.07.24
  • 학생때보던 할리퀸 스타일이라 추억돋아서 좋네요. 카카페 보다가 리디로 넘어왔는데 충격적이여서 안 봤는데 작가님 작품은 제가 딱 원한 야함이라 좋습니다. 웹툰으로 나오면 좋겠다 싶어요.

    jin***
    2023.06.26
  • 슴슴하고 훈훈하네요. 통치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체면 세우기 좋은 쁘띠 사이즈 유럽왕국의 무해하고 선한 관상용 왕세자ㅋㅋㅋ

    pio***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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