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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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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6,200
판매가6,200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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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2 (완결)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2 (완결)
    • 등록일 2023.07.03.
    • 글자수 약 11.1만 자
    • 3,100

  •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1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1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10.5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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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서양, 오컬트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가상시대물, 몸정>맘정, 초월적 존재, 인외존재, 고수위, 조신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사제남, 절륜녀, 직진녀, 헌신녀


*남자주인공: 요한. 수련 신부로 활동하고 있는 명문가의 아들. 주변에서 부족함 없다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완벽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실상은 19살에 불치병에 걸려 7년간 고통을 겪고 있다. 원래도 무뚝뚝했던 성격이 병을 만나 더 까칠하게 변했다.

*여자주인공: 에레노아. 요한에 의해 소환된 악마. 요한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주는 대신 몸을 바칠 것을 요구했다. 인간계에 내려온 지 근 천년만이라 다소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그로 인해 요한의 골치를 아프게 만들지만,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 편.

*이럴 때 보세요: 무심했던 남자가 광기 어린 사랑으로 변모하는 순간을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지옥으로 가면 찾아오지 못할 줄 알았어? 웃기지 마. 떠나고 싶었다면 애초부터 내 앞에 나타나질 말았어야지.”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작품 소개

<다만 악에 버려주소서> 어느 날 요한은 아버지로부터 악마와 계약을 맺으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듣는다.
네가 악마로부터 저주를 받았다면서…. 정신 나간 헛소리라고 생각했다.

“너 저주받았구나.”

하지만 놀랍게도 그 말은 진실이었다. 그의 불치병이 사실은 악마의 저주였다고 한다. 삶에 집착적인 요한은 눈앞에 나타난 악마에게 물음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

“너랑 계약하면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어?”

그렇다는 악마의 대답에 요한은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계약을 권하게 됐다. 하지만 악마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대가를 바쳐야 한다는데…

“계약을 진행하는 동안 내게 주기적으로 네 몸을 바치도록 해.”

…뭐?


*


“그럼 이제 섹스하자.”

악마는 그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골칫거리였다. 시도 때도 없이 피곤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당에서 잠자리를 가지자는 말을 서슴지도 않고 내뱉었다. 그가 자는 도중에 덮치는 일도 있었다.

문제는 악마가 너무 음탕하다는 점이었다.

“내 보지에 넣으면 기분 더 좋을걸.”

제 음부를 벌려대며 야살스럽게 웃어대는 꼴을 보자면, 성욕 따위 없던 그도 흔들릴 지경이었다. 대가로 몸을 바쳐야 하는 상황이라 빼지 못해서 더 골치였다.

차라리 저런 모습만 보였으면 신경이 안 쓰였을지도 모르는데, 악마는 이따금 묘한 태도를 취했다.

“저건 널 저주한 사람이 아니네.”
“넌 계약 동안 내 거야. 감히 내 것에 정욕을 품다니. 용납할 수 없어.”

그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저주한 인간인지를 알아본다거나, 그에게 악의를 품은 인간을 경계하곤 했다. 마치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처럼. 흔히들 악하다고 하는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어린 날 만났던 천사를 연상시켰다.

‘내가 미쳤지.’

저 음탕한 거랑 제 전부를 겹쳐보다니. 이건 모욕이나 다름없었다. 요한은 고개를 젓고 완강하게 부정하면서도 내심 악마에게 가는 신경을 붙잡지 못했다.

거리를 두려고 해도 번번이 실패했다. 이대로 정 주지 않고 계약을 마칠 수 있을까.

그런 자잘한 걱정 따위나 품는 요한은 예상치도 못했다. 자신이 훗날 그 악마를 쫓아 지옥까지 갈 거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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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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