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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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집주인과세입자 #몸정>맘정 #동거 #원나잇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철벽녀 #순진녀 #상처녀 #전문직 #오해 #조직/암흑가 #경찰/형사/수사관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자주인공: 차강현
“내가 잡아먹기라도 해? 내 사랑은 쉬워, 인하야.”
유엔 국제범죄국 수사관이자 서인하의 집에 세 들어온 의문의 세입자. 갑자기 다 무너져가는 집에 세입자로 들어오고 싶단다. 손목에는 집 한 채짜리 가격의 시계를 차고서는.
*여자주인공: 서인하
“당신, 정체가 뭐예요.”
사월마을에 다 무너져가는 집의 집주인.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세입자, 차강현 때문에 인생이 꼬이는 기분이다. 대체 내 앞에 왜 나타난 거야.
*이럴 때 보세요: 간질거리는 설렘과 동시에 피어오르는 의심으로 양가감정이 휘몰아치며 도파민을 터트리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그딴 거에 상처받을 줄 알아? 그러면 사람 잘못 봤어. 인하야.”
작품 소개
[세입자 구함. 아침, 점심 제공. ♥밥 맛있습니다♥]
세입자를 구하는 인하의 눈앞에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이 서 있었다. 그저 하룻밤의 꿈일 줄 알았던, 이름도 모르는 원나잇 상대.
“왜 여기를…?”
남자는 말문이 막힌 듯 얼굴을 찡그렸다. 잠시 고민하던 그가 시선을 돌려 대문에 붙어있는 공고문을 빠르게 눈으로 훑었다.
“밥.”
추운 날씨 탓에 피어오르는 입김과 함께 귀를 간지럽히는 낮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네?”
“밥 맛있다고 해서.”
세입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쓴 말이었지만 진짜 이목을 끌다니.
자신의 의도대로 모든 것이 흘러가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웠다.
***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해.”
그는 아가리를 벌리기 직전 천천히 움직이며 피식자를 유인하는 포식자 같았다.
“내가 잡아먹기라도 해? 내 사랑은 쉬워, 인하야.”
천천히 입꼬리를 올렸다.
“그냥 갖고 싶을 때 갖고 놀아.”
작가 프로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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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보다가 클라이막스부터 짜게 식음
bio***2024.12.19개재밌어요... 서사가 탄탄해서 뒤로 갈수록 휘몰아쳐서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네요. 인하와 강현이가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spr***2024.11.11자존감 낮고 민폐에 고구마 캐릭터는 매력이 없어서 주인공으로 쓰기 참 힝든데 또 그런 여주를 맹목적으로 사랑한다는 남주는 공감을 얻어낼수가 있겠나. 아무리 트라우마나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베이스로 깐다해도 왠만한 스토리나 글빨아니고서야 극복이 쉽지않은 도전.
pie***2024.11.10재밌어요ㅜㅠ68백으로전원구매합니다!!
gpd***2024.11.07미친 개재밌어요ㅠㅠ 정말 오랜만에 도파민 터지는 로맨스 만난듯ㅜㅜ 너무 재밌어서 아껴읽고 싶었는데 하루 만애 다 읽음
2da***2024.09.28처음에 흥미로웠는데 뒤로 갈수록 좀 억지스러워서...
kiw***2024.09.19완결 된거보구 전회차 구매해서 다 봤습니다. 근데 주인공들 첫 만남부터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되니까 글에 집중이 안되고 그냥 좀 그러네요
i40***2024.09.13와 진챠 잼나서 나 읽었어요…. 흔하지 않은 소재라 넘 좋아요
db2***2024.09.09인하가 차강현이란 봄을 만나서 드디어 이루어낸 로맨스 어린시절 힘들었던 경험 모두 보상받고 앞으로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맘속깊은 불안은 쉽게 떨어지지 않겠지만 매일 묻고 확인하면서 점차 스스로 사랑받기 충분한 존재라는거 느낄수 있는 날이오겠죠..잘 읽었습니다.
lmh***2024.08.29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pop***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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