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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여름 상세페이지

싫은 여름

  • 관심 177
라떼북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3,000원
전권
정가
7,300원
판매가
7,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69994
UCI
-
소장하기
  • 0 0원

  • 싫은 여름 (외전)
    싫은 여름 (외전)
    • 등록일 2026.01.21
    • 글자수 약 4.3만 자
    • 1,300

  • 싫은 여름 2 (완결)
    싫은 여름 2 (완결)
    • 등록일 2024.08.10
    • 글자수 약 8.7만 자
    • 3,000

  • 싫은 여름 1
    싫은 여름 1
    • 등록일 2024.08.10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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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철벽남, 동정남, 평범녀, 직진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차윤건(31)
MTV기자, 동일당한의원 차이. 희주가 태어났을 때부터 쭉 지켜봐 온 네 살차이 옆집 오빠.
어린 시절부터 결혼하자 외치는 희주의 말을 가볍게 넘겨왔으나, 희주가 자신을 피하다 못해 유학을 가버린 뒤 그녀의 꽁무니를 쫓는 데만 5년.
뒤늦게 마음을 자각한 탓에 이제는 부담스럽고 불편했던 어른들의 사돈 맺자는 약속을 그리워할 지경이다.

*여자주인공: 연희주(27)
스타일리스트, 평양냉면 전문점 이북집의 외동딸.
일찍 돌아가신 엄마와 새 가정을 꾸린 아빠. 새 가족에게 자신은 불편한 존재라 생각하며 외로운 시기를 보냈다. 그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되어준 윤건을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으나, 어느날. 그에게 불편하다는 소리를 듣고 그를 향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다.
무려 5년 째 최선을 다해 짝사랑에서 도망치고 있는데, 별안간 윤건이 그녀의 발끝에 걸린다.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여자와 뒤늦게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말은, 오빠가 내 걱정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거야. 난 오빠가 내 걱정을 할 때마다 오빠를 조금씩 더 좋아하게 돼.”
“희주야.”
“오빠 잘못이란 건 아닌데, 내가 그렇다는 걸 알았으면 해서. 의미 두지 않으려 해도 좋은 쪽으로 오해하게 되니까. 내 걱정하지 말고 오빠는 기분 좋아지는 생각만 해. 행복하게!”
내 말끝에 차윤건이 말을 하려다 말고 입을 다물었다. 곧, 복잡해 보이는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고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듣지 않아도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대충 알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그가 숨을 내쉬는 틈에 빨대를 물고서 바깥을 보았다.
“경치 좋네….”
어느새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도시 전체가 무더워지는.
싫은 여름

작품 소개

양가 할아버지들의 오래전 약정에 따라 태어날 때부터, 어쩌면 태어나기 전부터 윤건을 사랑할 운명이었던 희주.
그런 희주의 짝사랑에서 도망치는 법.

* * *


“…못 본 거로 해줘. 미안.”

나는 얼음 컵을 꽉 쥔 채 냅다 뛰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도망치는 걸 선택한 거다.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이렇게 만나는 건 아니잖아.

“연희주!”

하지만 나는 미처 속도를 내기 전에 차윤건에게 잡히고 말았다.
그가 내 등 뒤편에서 나를 와락 껴안았다. 양팔로 나를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껴안고는 그가 말했다.

“어딜 가려고. 못가. 가지 마.”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겨우 숨을 내뱉었다. 그의 체온이 전해지자마자 심박이 규칙을 잃은 것 같았다.
올해 여름 역시 나에겐 싫어하는 계절이 될 모양이었다.

여전히 차윤건을 좋아하는 연희주였다.
그깟 짝사랑 단념해버리고 싶었는데, 그래서 열심히 도망쳐 다녔는데.
나의 5년은 하등 쓸모없는 시간이었다는 듯 가슴이 뛰었다.

“오빠가 잘못했어.”

오빠가 뭘 잘못했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는데?

“희주야. 오빠가 잘못했어….”

차윤건의 말끝이 늘어지더니 이내 흐느끼는듯한 소리가 귓가에 파고들었다.
어느새 내 입술 사이에서도 울음이 터져 나왔다.
그에게 잘못이 없다고 말해줘야 하는데 그 말은 못 하고.

작가 프로필

민유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minyoo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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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5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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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짝사랑 이야기는 너무 좋죠 잘 읽었어요

    aok***
    2026.01.31
  •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sjk***
    2026.01.31
  • 외전 나와서 일괄 구매. 기대해봅니당

    bro***
    2026.01.30
  • 외전 기다렸습니다. ^^

    ojo***
    2026.01.28
  • 남주 ㅜ ㅜ 너무 좋아요. 더 굴렀으면 좋았을뻔 했네요.

    tea***
    2026.01.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s***
    2026.01.27
  • 나도 이런오빠 갖고싶으다❤️

    se8***
    2026.01.25
  • 외전이 너무 궁금해서 질렀어요. 신파라도 좋네요.

    yuk***
    2026.01.25
  • 재미있게 봤어요!!

    sal***
    2026.01.25
  • 보는 내내 쓸데없는 조연들 때문에 짜증만 나고 (여주의 아버지를 외전에서만큼은 보고 싶지 않았는데..😮‍💨)설렘을 느껴야 할 남주에게선 "이 남자는 대체 뭐지? 바보천치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애지중지하는 동생이 얼굴에 티가 날 정도로 뺨을 얻어맞았는데, 가장 먼저 내쫓아야 할 사람은 내버려두고 여주가 먼저 그 자리를 벗어나게 한 것, 여주를 향한 마음을 진작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에게 불편하다는 말로 끝내 상처 준 것, 여주가 연락하지 말랬다고 5년 동안 그냥 멍청하게 여주 주변만 맴돌았다는 게 참 이해가 안 가요. 진작에 무릎 꿇고 싹싹 빌거나 나를 좀 다시 봐달라고 애절하게 호소라도 해보지… 남주 시점을 보고 나면 뭔가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애매하고 읭스러운.. ? 공감이 잘 안 가서 그런지 남주가 뭘 해도 멋져 보이질 않아요 :(

    jin***
    202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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