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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9.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711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동동 외전 7화 (완결)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동동 외전 6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동동 외전 5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동동 외전 4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동동 외전 3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동동 외전 2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동동 외전 1화
    • 등록일 2025.03.11.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동동 88화 (완결)
    • 등록일 2024.09.27.
    • 글자수 약 2.8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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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재회물, 동거, 오해, 첫사랑,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 사랑,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동정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약피폐물

*남자주인공: 권도원 – 지긋지긋한 ‘낙원’에서의 탈출 직전에 마주친,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이례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의뭉스러운 요구를 한다. 바로 자신의 사랑스러운 개가 되는 것.

*여자주인공: 동이례 – 사랑받고 싶었지만, 늘 버려지기만 하는 삶이었다. 부모에게도, 제 모든 처음을 주고 싶었던 ‘그 애’한테도. 개 취급을 당하며 갇혀 있던 지하실에서 탈출하자마자, 또 다른 구렁텅이에 빠진다. 발버둥 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제는 그런 체념부터 든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와 오해로 엇갈린 감정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강아지 또 겁먹었어?”
“…….”
“이걸 어쩌면 좋아.”
동동

작품 소개

오래전, 나는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끊임없이 ‘이유’를 찾아 헤맸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 애'에게서 한 번 더 버려졌을 때, 내 속은 하염없이 허물어졌다.

나는 왜 버려졌을까.
내가 못나서?
내가 맨날 울어서?

그러나 이유를 찾기도 전에 내 인생은 진창까지 곤두박질 쳤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주인'을 잡으러 온 한 남자 앞에서 무릎 꿇고 있었다.


“저,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어제까지 지하실에 갇혀 있다가 겨우 도망쳐 나온 거예요.”


내가 힘겹게 말을 잇는 동안 남자의 시선은 쭉 내 입술에 닿아 있었다. 내 말이 아닌 다른 것에 더 집중하고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 새끼가 가진 거 말이야. 다 필요 없었는데, 딱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생겼거든.”


불길한 직감이 스멀스멀 차올랐다. 그의 눈빛이 너무 정확하게 나를 향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내 강아지 해, 동동아.”
“네?”
“내가 더 잘 키워줄 수 있어.”

.
.
.

그가 내 인생의 마지막 목표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그를 위해 어떤 짓도 할 수 있었다.
개처럼 짖으라 하면 짖고, 꼬리를 흔들라고 하면 흔들지 뭐. 어차피 버릴 목숨인데. 죽음과 동시에 사라질 수치일 텐데.

나는 개밥을 먹으며 바닥을 굴렀던 지난 생활을 떠올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작가 프로필

달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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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6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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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에서 하차 이게 무슨 피폐? 말만 개취급이고 데려와 편안하게 보살피는거지

    gog***
    2025.01.03
  • 권도원의 우리집 강아지 동동 동이례. 둘간의 흘러간 세월만큼 오해의 깊이는 더욱더 깊어져 심연 너머의 진실을 굴절시키지만 서로간의 짙은 그리움은 결코 함락시킬 수 없는 오연한 그들만의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으로 남아 다시금 밝은 눈으로 왜곡된 거짓을 걷어내고 현실자각으로 거듭나 더이상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ccu***
    2024.11.14
  • 안타까운 아이들이였네요

    bae***
    2024.11.10
  • 왜 뒤로갈수록 대충 끝낸 느낌이죠? 아쉬워요

    kim***
    2024.11.05
  • 진짜 뒤로갈수록 재밌어여

    bar***
    2024.10.02
  • 귀여워요 잘 읽었습니다 ㅎㅎ

    bny***
    2024.10.02
  • 📖북마크📖 37-39 41-44 51-52 55-56 61-62 72 81-82

    bog***
    2024.10.01
  •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좋아요

    s2h***
    2024.09.30
  • 완전 미슐랭 쓰리스타

    off***
    2024.09.29
  • 마음이 차오르는 기분 좋은 엔딩이라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ren***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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