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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상세페이지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 관심 17
다카포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10,800원
판매가
10,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716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3 (완결)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3 (완결)
    • 등록일 2024.10.08.
    • 글자수 약 10.5만 자
    • 3,600

  •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2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2
    • 등록일 2024.10.08.
    • 글자수 약 11만 자
    • 3,600

  •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1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1
    • 등록일 2024.10.10.
    • 글자수 약 1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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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19세기, 서양풍 /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복수,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애잔물,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카윈 데먼 (카일리온) – 결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흰 피부에 짙은 눈썹, 칠흑 같은 검은 머리와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은청색 눈동자.
하찮은 평민 출신의 부르주아, 과거 제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백작가에 원한을 품고 복수할 날만 기다렸는데 정작 그들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
백작 가문을 멸문으로 이끌고 종내엔 파멸시키리라 마음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카윈은 리제트를 마주한 순간 과거의 기억에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그의 첫사랑, 단 한순간도 잊어본 적 없던 그의 유일한 낙원. 증오와 애증으로 얽힌 제 얼어붙은 마음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허물어 버리는 여자를 카윈은 감히 탐할 수밖에 없으리라.

*여자주인공: 리제트 루츠펠트 – 영롱한 은빛 머리카락에, 로츠쿼츠 원석을 닮은 연분홍빛 눈동자. 한때 잘나가던 가문은 아버지의 방탕함으로 서서히 몰락의 위기에 처하고, 아버지는 가문을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리제트를 신흥 귀족, 부르주아에게 팔아넘겼다.
“작위를 샀습니다.” 갑작스레 나타난 남자는 서늘하고 정중한 태도로 리제트에게 모멸감을 심어주었다.
“쉽게 말해 당신을요.”
리제트는 제 불행을 바란다는 남자의 발밑에서 달아나려 하지만, 이상한 끌림이 자꾸만 그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럴 때 보세요: 애증으로 얽힌 남녀가 서로를 밀어내다 종내엔 그 강한 이끌림에 굴복해 서로의 구원이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랑은 사람을 눈멀게 해요. 판단력을 흐려놓는다니까. 참 어리석고 바보 같은 짓이야.”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작품 소개

“당신이 날 이용하겠다면 기꺼이. 근데, 난 그쪽이 불행하길 바라는 입장이라.”

작위가 필요해 저와의 결혼을 선택했다던 남자가 본색을 드러냈다.

“내가 불행하길 바란다고요? 왜죠?”

그의 나른한 시선이 리제트의 가슴께에 닿았다.

“제가 괜한 짓을 했군요. 외람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지금도 충분히 불행해요.”

리제트는 제 불행을 논하면서도 제게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를 이해할 수 없었다.

“자부하는데, 당신을 사랑하는 일 따위는 절대로 없을 거예요.”

“당신한텐 밑질 거 없잖아. 공작을 사랑할 바에 남편이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

“어차피 팔려 온 김에.”

허공을 가르는 작은 손이 그의 뺨을 향했다. 망설임은 없었다.

맥없이 붙잡힌 손목에 리제트의 눈가가 붉게 달아올랐다.

“쓰레기.”

“당신도 나와 다르지 않아, 리제트.”

카윈의 얼어붙은 마음에 도사리고 있던 진실을 알게 된 순간, 리제트는 깊은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그의 탐욕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끝없이 이어져 오고 있었다는 것을.

작가 프로필

안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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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탐하는 자의 발밑에서 (안달팽이)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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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후회 구간이 조금 짧은게 아쉽네요

    kyo***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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