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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감금백서 상세페이지

평화로운 감금백서

  • 관심 353
라떼북 출판
총 2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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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0원
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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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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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78286
UCI
-
소장하기
  • 0 0원

  • 평화로운 감금백서 2권 (완결)
    평화로운 감금백서 2권 (완결)
    • 등록일 2025.09.14
    • 글자수 약 11.3만 자
    • 2,880(10%)3,200

  • 평화로운 감금백서 1권
    평화로운 감금백서 1권
    • 등록일 2025.09.14
    • 글자수 약 9만 자
    • 2,880(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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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조직/암흑가, 로맨틱코미디, 감금, 동거, 오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쾌활발랄녀, 직진녀, 순진녀, 털털녀, 엉뚱녀

*남자주인공: 설도건(32세)- 겉으로는 건실한 스타트업 대표, 실상은 조폭 기업의 후계자. 이상한 소설로 조직의 비밀을 캐낸 이지를 납치해 감금하는데, 예상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는 수상한 그녀에게 애정을 느끼고 집착하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권이지(26세)- BL 소설로 건물을 세운 어머니 밑에서 유복하게 자라 구김살 하나 없이 반짝거리는 평범한 회사원. 어릴 적 사고로 인해 뇌 손상을 입은 탓에 공포를 전혀 느낄 수 없어 감금당한 상황에서도 범상치 않은 사고방식을 자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집착 남주의 피폐 감금물 전개를 통통 튕겨내는 발랄 여주의 동상이몽 로맨틱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좋아하는 거 원 없이 먹여줄 테니까. 여기서 질리도록 붙어먹어 보자, 우리.
평화로운 감금백서

작품 소개

퇴근길, 회사 대표에게 납치당했다.
감히 대표님을 모델 삼아 19금 피폐 조직물 소설을 쓴 대가인 줄 알았는데…

“그딴 소설은 어떻게 알고 쓴 거예요?”
“네?”
“여기, 이 쓰레기 같은 글에 나오는 정도파. 딱 우리 조직 빼다 박았던데. 너 대체 어떻게 알았냐고.”
“대표님 조폭이셨어요?!”

대표가 진짜 조폭 후계자였다니. 하필이면 소설 속 설정이 도건의 조직과 딱 들어맞는 바람에 스파이라는 오해를 받고 감금당한 이지.

“겁도 없이 내 침대에 숨어든 이유가 뭐야.”
“아, 어느 방 쓰라고 말씀 안 해 주셔서 그냥 제일 넓은 방 썼는데요?”

납치당한 주제에 레스토랑급 식사를 요구하질 않나, 빈 방에 가둬 놓으면 도파민 디톡스라고 좋아하질 않나. ‘겁대가리 상실한’ 이지는 평화로운 감금 생활에 99% 만족한다.

딱 하나, 망상 속에서 간절히 바랐던 음란한 전개가 펼쳐지지 않는 것만 빼고.

“얼마나 자세히 써 놨는지 실제로 따먹히는 기분이 다 들더라고.”
“죄송합니다. 머리라도 박을까요?”
“기대했다면 미안한데, 내가 이지 씨한테 세울 일은 전혀 없을 거예요.”

조폭치고 상당히 건전한 이 남자와 어떻게 붙어먹을 수 있을까?

*

살짝 흐트러진 머리칼을 쓸어 넘긴 그의 얼굴엔 여전히 열기가 가득했다. 불티가 튀는 시선의 종착역은 명확했다. 느른하게 풀어진 이지의 꼴을 샅샅이 훑어본 그가 상체를 세웠다.

“이건 뭐…….”

애초에 권이지를 가둔 날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다. 어차피 권이지는 처음부터 제 몸을 탐하고 있었을 테니까.

“이지 씨 바라는 대로 진작 좆이나 박을 걸 그랬지.”

이지는 여전히 성기를 꼿꼿하게 세운 채 저를 응시하는 도건을 올려다보았다. 안 봐도 잔뜩 흐트러졌을 게 분명한 저와는 달리 도건은 여전히 멀끔하고 산뜻한 낯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를 게 있다면 붉어진 얼굴과 살짝 돈 것 같은 눈빛 정도일까.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응?”

작가 프로필

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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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38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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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하게 웃으며 봤어요

    dla***
    2025.10.30
  • 리뷰에 대가리 꽃밭인 여주라길래 읽는 독자 뒷골당기게 하는 꽃밭 여주인가 싶어 좀 긴장했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쪼끄만대 겁없고 당찬 똥강아지 같은 느낌ㅋㅋㅋㅋ 암튼 여주는 귀엽고, 나사 좀 빠진 여주랑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남주였슴다. 짱잼

    mid***
    2025.10.30
  • 완벽해요 근데 IF 외전으로 여주가 진짜로 남주 질려서 헤어지기/ 도망가기 피폐 버전도 보고싶네여 킥

    mim***
    2025.10.28
  • 에구...내돈... 전권구매ㅠㅠㅠㅠ에구

    rwe***
    2025.10.23
  • 다 보고 별점 및 리뷰 수정하겠습니당! 재밌어 보여서 구매했습니당

    pop***
    2025.10.17
  • 여주처럼 살고싶어요...대가리꽃밭으로 살면 스트레스없을듯..

    sum***
    2025.10.17
  • 흐흐흐 여자 골따리네요 남주가 아주 스며들고 후반에 너무 클리셰로 가서 앵 했지만 재미잇었습니다 건필하십쇼

    mkp***
    2025.10.16
  • ㅋㅋㅋㅋㅋ 아 진짜

    jsk***
    2025.10.13
  • 재밌게봤어요!!ㅋㅋㅋ 여주가 엉뚱한 거에대한 개연성도있고? 그거에 남주가 감기는 과정도그랗고 술술 읽혀요 진심된남주가 삽질하는것도 존맛 추천합니다

    jiu***
    2025.10.06
  • 외전이 필요합니다..!

    gar***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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