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늘 이상을 추구하지만 결코 이상주의자로 머물러 있지 않으며 현실에 충실하지만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 그가 바로 내가 알고 있는 이성엽이라는 사람이다. 그의 해박한 지식은 내게 단순한 지식으로 머물러 있질 않는다. 그 자신의 인생역경이 그러했듯 경험이 바탕이 된 그의 메시지는 ‘노자’의 물처럼 내 삶의 빈틈을 빼곡히 채운다. 그런 메시지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지혜와 오랫동안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를 풀어갈 실마리를 던져 준다.
- 김태홍, DHC Korea 대표이사
너무나도 많은 이론과 주장들이 난무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확인하며 산다는 것이 더디게 느껴지는 지금, 단비와 같은 책을 만났다. 퍼포먼스 그룹 ‘점프’를 만들면서 이성엽 박사에게 받은 가르침과 도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듯 이 책을 읽어가는 당신에게도 따뜻한 마음의 훈풍이 될 것이다.
- 김경훈, ‘점프’ 공연기획사 (주)예감 대표이사
이 책에는 이성엽 박사가 안정적인 삶의 테두리를 벗어나 스스로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삶의 목적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열린다는 평범하지만 감동적인 진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절망과 좌절 속에서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이 삶의 한 줄기 빛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유영만 교수, 『버킷리스트』 저자
승진을 꿈꾸는 인생이 아니라 성장을 꿈꾸는 인생. 저자의 주장처럼 지금 우리는 눈앞의 승진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다. 현재 자리마저 불안한 불황기에 꿈을 좇는다는 것이 비현실적인 일이 아니냐고 발문할 사람이 있겠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불확실하지만 진짜 살고 싶은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장종태, SK아카데미 상무
위로와 공감의 말잔치로 끝나는 힐링이 아니라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내면의 힘을 갖고자 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진정한 성장 메시지!
힐링 푸드, 힐링 뮤직, 힐링캠프, 힐링 여행 등 방송부터 문화, 생활소품에까지 ‘힐링’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2012년은 ‘힐링’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계속되는 경제 불황, 불안전한 고용 환경, 물가는 오르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연봉과 도통 희망을 찾아 볼 수 없는 사회‧정치적 환경은 ‘멘토’ 열풍을 만들었다. 멘토의 지혜로운 조언과 따뜻한 위로는 마음의 평안함과 일시적인 답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지난 18년간 전문경영인과 직장인,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해 온 저자는 이것을 위해 ‘성장을 위한 작은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외부에서 오는 자극이 아무리 훌륭해도 결국 나 자신이 바뀌고 성장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모든 것들이 순간의 위로와 평안으로 끝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고, 지우지 않으면 그릴 수 없으며, 버리지 않으면 가질 수 없습니다. 비우고, 지우고, 버릴 때 진실한 배움이 시작됩니다.”
수많은 이들의 좌절과 실패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비우고 어떤 것을 지우고 버려야 하는 것일까? 그동안 애써 공들여 배우고 익힌 것들 지켜온 것들을 도대체 어떻게 버리고 시작하라는 건가? “사람들을 따라가지 말고 당신만의 길을 찾으세요.”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자신의 인생 목표부터 먼저 바로 세우고, 쓸데없는 경쟁심과 맹목적인 목표로 정말 내가 바라고 원하는 일을 잊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내면부터 먼저 점검하라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고, 좌절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순간순간에 대한 자각과 살핌이다. 잘못된 길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되돌아 나올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이런 자기 성찰의 지혜야 말로 우리의 영혼을 성장시키고 메마른 인생을 풍성하게 만드는 자양분이 된다.
우리는 너무 쉽게 절망하지만 반대로 너무 쉽게 그 실패와 실수를 잊어버린다. 그리고 똑같은 한계에 부딪히거나 문제에 봉착하면 그대로 고꾸라져서 왜 내 인생은 만날 꼬이고 안 풀리는 거냐며 신을 원망하고 세상을 탓한다. 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시련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봄으로서 새로운 인생의 경지에 올라선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한다. ‘내가 제대로 사는 건가’하는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는 그 고독한 성찰의 시간이 가벼운 위로와 거짓 평안으로 회피했던 우리를 그 질문 앞에 당당히 설 수 있게 인도할 것이라 말한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성장을 간절히 꿈꾸라는 말. 이미 다른 책이나 칼럼에서 많이 본 이야기지만 저자의 조언이 더욱 값진 것은 그것이 결코 말로만 끝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작심삼일을 뛰어넘는 4가지 비법, 지혜로운 사람의 목표 달성 10단계, 학습의 형식을 파괴해라, unleaning_비우고 지우고 버려라, 학력이 아닌 학습력으로 승부해라 등 일상에 뿌리박은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일상을 새롭게 리뉴얼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