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삶을 위한 이야기, 나의 반쪽을 찾는 사랑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 (사랑이란, 나의 반쪽을 찾아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인생을 찾아가는 꿀잼+영어 동화는 보너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랑'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뜻이 나온다. -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나 일 -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이나 일 -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이나 일
그렇다면, 사랑은 어떠한 형태로 우리에게 올까? 사랑하게 되면, 사전에서 정의한 것처럼 사람이나 사물, 동물을 몹시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이해하고 돕기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잘못된 형태의 마음은 현실에서 잘못된 상황과 결과를 낳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첫사랑 또는 짝사랑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어떠한 형태의 사랑이든, 사랑에 흠뻑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문득 보게 되면, 자신의 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온종일 멍한 상태로 보내기도 하고, 미친 듯 상대방에게 홀려 있는 느낌을 한 번쯤은 가져봤을 것이다.
공부나 일을 하고 있어도 공부나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온통 그 사람에 대해 생각만 하고 있거나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면, 이 감정은 사랑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사랑을 호되게 겪고 나면, 그다음에 오는 사랑은 자기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기도 한다.
안데르센은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의 시대상이나 자기 생각을 동물이나 사물에 빗대어 동화 속에 투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했던 안데르센의 사랑관이 엿보이기도 한다. 자, 그럼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다양하게 나타나는 사랑의 색깔을 감상해 볼까?
[목차]
프롤로그: 사랑이란
[1편] 사랑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 1: 사랑하는 연인 이야기 2: 장난꾸러기 소년, 큐피드 이야기 3: 진짜 공주를 찾아서
[2편] 영어로 안데르센 동화 읽기 Story 1: The Loving Pair Story 2: The Naughty Boy Story 3: The Real Prin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