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古書에서 보여준 이론들은 사주팔자를 분석하기 위한 도구들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사주팔자 이전에 대해 궁구한 책들을 찾아내기는 어려웠다. 이 책은 사주팔자 보다 훨씬 위대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다. 그것은 바로 自然이다.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연의 순환 원리를 찾는 과정이다. 사주명리를 학습한다고 꼭 인간의 사주팔자에 머무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지구 사계의 순환원리를 이해하고, 태양계를 관찰하고, 우주의 시작점 빅뱅까지 가보면 어떨까? 우주, 지구자연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아름다운 지혜를 사주명리에 그대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이 책은 그런 아름다운 꿈을 품고 있다.
작가 소개
나를 찾아가는 30년 넘는 과정에 근 20년은 근본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려고 노력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나머지 십여 년의 세월은 자연의 순환원리를 깨우칠 길이 열리기 시작했고 나를 찾는 과정에 自然의 품에 안겼다. 그곳엔 아름다운 시간과 공간의 순환원리가 숨겨져 있었다. 시공간과 명리, 종교, 철학을 아우른 곳에서 時空命理學을 만났다. 16권의 책을 출판하였으며 時空間부호 地藏干, 時空論, 宮位論, 三刑論, 三合과 墓庫論, 時空間부호 四柱八字, 夾字論, 道德經 등이며 夏仲基 사례집 등 약 20권의 중국서적을 번역하였다.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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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지식을 다루는 책이라면 그 책을 읽은 독자의 수준 편차를 고려해야한다. 즉, 전문 용어가 있다면 용어의 정의부터 다루는 등 이해가 쉽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건 둘째치고 쓸데없는 한자반 한글반으로 이루어진 변태같은 책이다. 이럴꺼면 적천수나 자평진전 원서를 읽지 이도저도 아닌 이딴걸 뭣하러 읽겠나? 아무래도 명리학이다 보니 천간지지정도는 한자를 쓰는건 이해되지만 왜 다른 단어들까지 한자를 사용해서 읽기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책을 다운로드 받는데 쓰인 무료 데이터도 아까운 책.
roc***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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