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강해-시몬 베드로의 간절한 유언! “사랑하는 자들아! ” “하나님께 받은 진리를 기억하여 거짓을 삼가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계속 자라가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시몬의 충성심, 사도 베드로의 사명감!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간절하고도 애절한 유언을 읽어 보세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순간! 이리떼가 득실거리는 광야에 남겨둔 어린 양들! 독초가 널려 있는 초원! 자기가 장막을 벗어난 후에 참과 거짓을 분변할 수 있는 다림줄을 기억시켜 필요할 때에 즉각 생각나게 하려 하여 성령의 김동하심을 받은 노사도가 붓을 들어 떨리는 손으로 심혈을 기울여 한 자 한 자 기록하여 보냅니다. 네가 하나님께 받은 참 진리를 기억하여 덕목들을 열심히 공급하여 열매를 많이 맺혀 하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라! 앞 보낸 서신에서는 핍박과 환란 중에도 신앙을 굳게 지키라고 했지만, 이제는 거짓 선생들을 거짓 가르침을 삼가해야 한다. 우리 주님의 강림은 더딘 것이 아니라 오래 참으신 것이라! 그분은 약속하신대로 확실히 강림하실 것이니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계속 자라가라. 성도, 교회의 거룩성과 순수성을 끝까지 지키며 자라가라! 성령충만한 노사도의 마지막 유언서이다. 따라서 이 서신은 오늘날 영적 혼란 속에 흔들리는 우리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본서는 이를 귀납적으로 연구한 해설서이다.
작가 소개
저자 김종렬 목사는 글로리아교회에서 장애인사랑부와 가정상담소를 사역하다가 정년이 되어 은퇴했다. 그는 건국대학교 야간대학 경영학과 마지막 학기 때 철도청 용산역 대화물과에서 근무 중에 콘테이너 사고로 4-5경추골절로 사지마비장애인이 되었다. 그후 그는 결혼하며 대한신학교 신학과에 편입하여 신학을 공부했고(B.A.), 대한신학원대학교에서 신학(M.Div.), 백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M.S.W.),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기독교사회복지학(Ph.D. in Social Welfare)을 전공하였다. 그는 서울동노회(1990년 봄)에서 목사 임직을 받은후 강남중앙교회에서 대학청년부를 사역하였다. 그후 임상목회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성폭력상담사, CCEF기독교상담사, 피스메이커상담사,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과 상담사역을 하였다. 그는 한국 프리셉트성경연구원에서 성경을 귀납적으로 배우고, 강사로 연구위원으로 사역을 하였다. 또한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 국제대학교에서 장애인복지학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는 귀납적 성경연구 ‘나훔서’, ‘예레미야애가’(프리셉트성경연구원), 학위논문(미간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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