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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왜 까치밥을 남길까? 상세페이지

한국인은 왜 까치밥을 남길까?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5.10.2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만 자
  •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5115717
UCI
-
한국인은 왜 까치밥을 남길까?

작품 정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약 13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 수준이다. 그중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가 전체의 5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겪고 있는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의 모습을 어떨까?
이 글은 열일곱 사춘기 외국인의 서툰 한국문화 일기장이다. 한국에서 생활한지 17년이 된 중국인 추이진단 교수.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ㆍ중국 그리고 일본문화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까라는 진실했던 고민들을 담은 칼럼집이다. 그 속에 서로를 알아가고 또한 헤아려야만 하는 ‘우리’를 보게 된다.
한국인은 왜 까치밥을 남길까? ‘짱개’라는 말은 중국인에게 욕이 될까? ‘한자는 김치다’라는 말은 과연 무슨 뜻일까?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한국어로 배우는 공짜 중국어, 중국어로 배우는 공짜 한국어가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 왜 중국인들은 유독 한국 드라마에 열광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최악의 손님대접은 뭘까? ‘유산슬’은 과연 무슨 음식이며 미우면 밉지 ‘미운정’은 또 뭘까? 이웃사촌인 한?중?일 국민 사이에는 왜 오해도 많고 탈도 많을까?
한국인에 대한 호기심과 한국문화 코드를 일기장처럼 풀어 내려가며 그동안 일간지 한국일보, 세계일보 그리고 차이나 21 잡지의 칼럼에서 중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문화에 대한 글을 연재하고 KBS <아침마당>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겪은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만날 수 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외국인이 겪는 한국, 한국인, 한국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추이진단 교수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 출판사 서평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문화는 종종 낯설지만, 그 낯섦이야말로 우리가 익숙함 속에서 잊어버린 자화상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중국인인 추이진단(崔金丹) 교수가 17년간의 한국 생활 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의 일상과 사고방식, 그리고 그 속에 깃든 따뜻한 정(情)의 문화를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다.
이 책은 외국인이 본 한국의 문화 해설서이자, 한국인이 잊고 있던 인간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화 인문학적 에세이다. 책의 제목이자 상징인 ‘까치밥’은 한국인의 ‘배려’와 ‘정서적 여운’을 상징한다. 저자는 그 상징을 통해 한국 사회의 본질적인 미덕인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봤다.

작가 소개

추이진단(崔金丹)

저자 추이진단은 KBS 아침마당에 중국 문화 패널로 고정 출연하면서 일간지 한국일보와 세계일보 그리고 차이나21 잡지에 4년 간 칼럼을 연재하였다. 중국 북경의 중앙민족대학에서 민족학 전공으로 법학학사를 취득한 후 한국으로 국비 유학을 왔다. 성균관대학교의 일반대학원에서 한중 대조 언어학 전공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논문으로 「現代 中國語와 韓國 漢字語의 對比 硏究」, 「한국어 발음 교육」, 「유네스코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속담 여행」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현용 한국 동사 한자어와 이에 AB:AB:AB:型으로 대응되는 현대 中・日 同形同素語의 部分 異義에 대한 고찰』, 『중국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발음오류 양상분석을 통한 중국어 장애음의 한글표음 문제점 재검토』, 『중국어의 자음을 역으로 활용한 중국어권 학습자의 한국어 자음의 발음 교정 방법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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