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나타난 의붓동생 유키는
엄한 가정에서 자란 쇼와는 정반대로
‘사랑받는 게 당연한’ 삶을 살아왔다.
유키를 향한 혐오감이 커지자 쇼는 가족에게서
도망치듯 상경해서 독립과 자취를 시작했다.
순조로운 생활을 누리던 쇼의 앞에
또다시 유키가 나타난다.
‘싫다’는 감정을 가르쳐달라며
들러붙어 오는 이상한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는 쇼.
유키는 자신을 싫어하는 유일한 존재인 쇼에게 흥분해
자신만이 쇼를 사랑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마냥 밉다고 믿었던 유키가 내어주는 사랑은
쇼의 마음에 안도감을 불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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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래요 짭근 좋아하고 공수 와꾸합도 취향이지만 일단 전개가 너무 빨라서 몰입이 안 돼요 어딘가 어색한 캐릭터 몸짓이나 표정, 대사도 오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 SM 비슷한 게 나오는데 그냥 트라우마에 의한 폭력적인 성관계네요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대여 추천합니다 솔직히 그냥 안 보시는 걸 추천함 갈수록 작붕도 심해짐니다
일단 와꾸합이 취향이라 5점 줌 핑크머리 나사빠진 미인키작공 흔하지 않기 때문... 타쿠야 헤테로머글이지만 좋은 친구다 인생에 이런 사람은 놓치면 후회함
sek***
2024.04.21
피폐한 근친섹스 좋아해서 샀는데요 동생이고 형이고 둘다 쌍으로 돌아이예요 범인은 이해하기 힘든 감정선입니다. 저는 형 쪽의 마음이 좀더 이해가 가기는 했어요. 형이 동생을 싫어했던 이유는 지독한 애정결핍으로 학대당하며 자란 아이가 "사랑만 받으며 자란 아이"에게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질투 때문이었겠죠. 동생은 반대로 사랑만 받으며 자라왔으니 누구에게서나 쉽게 받을 수 있는 사랑보다는 자신을 유일하게 싫어하는 사람인 형의 혐오감에 희소가치를 느끼고 형을 향한 소유욕과 집착을 갖게 된 거구요. 동생놈이 참 얼굴 예쁜 쓰레기인데, 형도 만만치 않은 돌아이라서 둘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름대로 감동적이었어요.
lee***
2024.01.17
건강하지 않은 사랑 좋아해서 잘 보겠거니 하고 샀는데 이거는 도저히 모르겠음
apa***
2024.01.08
오ㅐ이렇게 힘들게 사니..
roc***
2024.01.07
그들만의 정1병 대결인가 하고 샀는데 갈수록 훈훈한 순애물이 됨.
pan***
2024.01.06
이 작가님 저번 작품도 그렇고 상당히 특이한 정신세계를 소재로 다루시네요. 갠적으론 이런걸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꽤 있을 듯 싶습니다.
riu***
2024.01.03
음... 많이 난해 하네요.
jji***
2024.01.03
그래서? .
ter***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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