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에게 흠뻑 빠진 왕태자로부터
파티에서 파혼을 통보받은 공작 영애 엘리자베트.
부당한 죄명으로 감옥에 갇히고,
모든 것을 바쳐 온 나라로부터 배신당한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엘리자베트는,
강력한 힘이 담긴 마도서를 들고 망명을 결심!
이웃나라의 자작 루카스의 도움으로
새로운 땅에서 생활하며 상회를 설립해 장사를 시작한다.
조국에 대한 처절한 복수심을 가슴에 간직한 채―.
『약혼파기』×『투옥』된 아름다운 공작 영애가,
최강의 마도서를 손에 들고 『인맥·경제·무력』을 이용해 펼치는 사이다 복수극!!
열받은 영애는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마도서의 힘으로 조국을 부숴버릴게요~ (오오노이모, 하구레메타보)
리뷰
4.1
구매자 별점
9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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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부터 장르가 바뀜... 기대한 맛이 아님
jak***
2025.04.07
무지성 먼치킨 주연과 저능 조연들
890***
2025.03.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e***
2025.03.04
개연성… 없진않은데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가벼운 맘+정말 이거면 해결이 되는건가…+메인악역의클리셰적인 무능함 but 악역 주변이 똑똑해 만만치는 않다…
총합 별점 3/5
시간떼우기좋은듯요
seo***
2025.03.02
복수물이 깔끔하고 깨끗하게 갈 수도 있고 잔인하고 처절하게 갈 수도 있는데, 어느 쪽이든 (작품을 통해 인간의 더러움이나 어두운 본성을 고발하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 독자가 여기서 통쾌함을 느끼게 하려면 도덕적/윤리적 불쾌감을 최대한 배제하는 배려가 필요함.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야 잔인하게 죽든 어쩌든 주인공이 복수할 명분이 확실하면 상관 없는데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거나 죽게 되면 독자 입장에서는 그 복수극을 편하게 바라볼 수가 없게 됨. 더구나 이 작품의 경우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강력한 치트를 가진 주인공이 왜 이렇게 번거로운 방법으로 복수를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