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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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양성구유, 미남퇴마사공, 아저씨공, 능글공, 물많은귀염수, 순진수, 굴림수, 허당수, 계약, 나이차이, 인외존재, 귀신모브(몽달귀, 노인귀, 오타쿠귀 등), 고수위, SM, 하드코어
● 공 : 사벽사(32) – 사당에 살며 의뢰받은 귀신을 퇴치하는 퇴마사이다. 환영의 절륜한 음기를 알아보고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자아도취, 불도저지만 어린 환영을 몹시 아낀다. 환영이 묻혀온 귀기를 무찌르기 위해 뒷구멍으로 직접 퇴마해 주면서. 핏기 하나 없는 새하얀 얼굴의 소유자, 반전이라면 몸속에 거칠고 난폭한 힘을 숨기고 있다.
● 수 : 지환영(20) - 앞구멍은 귀신에게 따이고, 뒷구멍은 인간에게 따이는 말갛고 말랑말랑한 소년. 눈물도 애액도 많아 늘 습하고 촉촉한 기운을 머금고 있다. 순진한 아이 같아 많은 이들에게 속아 넘어가는 중이다.
*이럴 때 보세요 : 무더운 여름밤, 오싹하고 야시시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살다 살다 귀신이랑 섹스할 줄이야…… 억울한 마음에 눈물이 절로 솟아났다.
작품 소개
귀기를 느끼거든 다리 사이에 또 다른 성기, 음문(陰門)이 생겨나는 비밀을 가진 환영. 어느 날 의문스러운 도사가 나타나 환영의 음부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색욕에 눈이 먼 원귀를 퇴치하자는 제안을 한다.
[본문 발췌]
“역시, 내가 맞았어. 제대로 된 음문이야. 색귀가 들러붙을 수밖에 없는 엄청난 기운이 흘러나오고 있어. 투명하고 물도 많고 색도 훌륭해.”
그 말에 환영의 얼굴이 시뻘게져 머리꼭지까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귀기를 느끼거든 몸이 저절로 반응해 음문이 열리는 것뿐이다. 그런데 살다 살다 아래가 예쁘다는 칭찬까지 들을 줄이야…….
“이대로라면 여기저기서 귀신이 들러붙을 거야. 음기가 강해서 네가 절로 망령을 끌어당기고 있으니까. 어서 기운을 없애고 잡귀를 내쫓아야 해.”
사벽사는 환영의 보송보송한 안쪽 허벅지를 매만지다가 새하얀 아랫배를 쓰다듬고 반질거리는 회음을 손끝으로 훑었다. 이제 그가 나서야 할 차례였다.
“다리를 좀 더 활짝 벌려. 내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가 프로필
- 발광하는 등대지기의 오메가 실험실(The Lighthouse) (탐사)
- 내 남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탐사)
- 귀신맞이 문이 열리는 밤 (탐사)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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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랑 소재는 재밌는데.. 등장인물들이 입을 열면 좀 깨요. 무슨 일본 야오이망가 모브들도 아니고 캬캬 케케 육성으로 소리내는 귀신이나 어처구니 없게 흐아아앙 아앙 하고있는 주인수 텍스트를 보다보면 현타가..
mam***2025.02.14진지한 오컬트 물이예요 ㅇㅅㄱㅇ 소재를 기대 하면 실망할꺼 같아요. 귀접이라 기괴해요. 전 너무 좋았어요.
gir***2024.12.12소재는 좋아요. 풀어내는게 아쉬워요.
ecc***2024.09.23저는 그냥 그러네요 내용이 딱히 흥미 롭지도 않고 그냥 상상력 발휘는 높게 봐줄수 있네요 특이한 내용입니다 조금 혐오스러울 수도.....
dls***2024.09.2210점..10점이요
da9***2024.09.17와 소재 최고요 무슨말이더필요하겠어요
quf***2024.08.17소재도 참신하고 설정들도 좋았어요!! 딱하나 아쉬운점은 씬에서 모브공들이 거의 모든 대사마다 끼에에엑 이런 소리를 내는데 그게 좀 덜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110***2024.08.13지금 계절이랑 잘맞는 소재라서 구매했는데 잘샀어요!
seh***2024.08.12오컬트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텐션도 좋고 재밌게 봤어요
sol***2024.08.12여름이기도 해서 재밌을 것 같아 구매했어요
yul***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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