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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상세페이지

아란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60%↓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08.02.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19866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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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복수 첫사랑 까칠남 후회남 운명적만남
* 남자주인공: 무이 - 지독히도 냉정하고 차가운 칼잡이.
* 여자주인공: 아란 - 한인수의 딸로, 무이의 존재를 모른채 원수를 갚고자 그의 제자가 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아무도 믿지 마라. 설령 네 정인이라해도, 사부라해도, 피붙이라 해도, 절대 믿지마라.....그게 칼잡이다.
아란

작품 소개

난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었어. 내 등에 불은 양반딱지. 행여나 그것이 부담스러워 언제든 그이가 도망칠까봐. 허울 좋은 제자 명목이면 그나마 편하게 대할 수 있었는데...-아란-

절대 내 것이 될 순 없었지만, 영원히 내 것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날 세상에 내어놓은 이를 알기 전까지는. 내 성이 한 씨라는 것을 알기 전가지는 내 마음껏 은애할 수 있었는데. 몰랐다. 그때까지는. 마음을 품을 수 없다는 것이 이리도 고통스러울 줄은. 그 아픔을 가눌수 없어 돌연 삼남으로 떠났던 그날, 나는 돌아오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그 웃음이 그리워 다시 오고야 말았지. 절연을 한답시고 내치고 때려도 봤다. 그 애의 여린 목에 칼도 대봤어. 망설임 없이 저를 죽이는 것이 내게 어울린다는 말에 내 가슴은 기루가 되어 부서졌다. 나는 세상 어디로도 도망칠 수가 없다. 살아서는 그 애를 보지 않을 자신도 없다. 차라리 일찍 죽어버린 핏줄 따위,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무이-

작가

아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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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 (아게하)
  • 아란 (아게하)

리뷰

4.0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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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개취 맞나보네요ㅜ

    ell***
    2016.02.15
  • 역사물은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오로지 작가님 필력에 홀려서 구매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lau***
    2016.02.14
  • 정말 재미없습니다. 이렇게 수준떨어지는 시대물 오랫만이네요. 리디평점을 믿을수가 없겠어요.

    ggg***
    2014.07.21
  • 민트를 재밌게 보고 구입했어요. 역사물을 좋아하는데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더 죻네요. 무이의 마음이 질절히 와닿았어요. 무영의 사랑도 너무나 가슴아팠고요. 너무 잘봤습니다.

    cok***
    2014.07.15
  • 귀차니즘 말기 환자라 리뷰글 안남기는 1인이지만, 민트 구매하러 들렸다 글남깁니다.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ppo***
    2014.06.13
  • 재미있네요^^에필이 좀더길었으면 더좋았을텐데...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psy***
    2014.06.12
  • 마음의 목욕재계와 힐링을 한 기분입니다. 현대의 인스턴트같은 사랑과 육욕가득한 로설에선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서로 진정성과 정절을 다해 목숨을 걸고 평생을 사랑하는 두 연인 그리고 가족애를 느꼈답니다. 얽히고 설켰으나 마침내 제짝을 찾게되는 과정들은 주인공 무이의 참담한 인생의 짐을 덜어주는 듯하였고, 등장인물중 주연같은 조연인 치우태자도 나름 설레게 했어요. 읽다보니 악인이라도 그 배경을 알고보면 처음부터 죽일정도의 악인은 아니었다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간다는 그냥 그런 생각도 문득 들었고요. 이래서 고전로설을 손에서 놓칠 못하고 사랑하게 되나 봅니다. 아게하님의 현대로설도 애정하지만 역사로설은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하네요.

    idi***
    2014.05.29
  • 얽히고 섥힌 주인공들의 운명이 가슴이 아프네요. 냉정하고 차가운 칼잡이인 무이도 매력적이고 안쓰럽고 여주인공도 사랑스럽습니다. 재미있어요~

    joj***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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