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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님의 신부 상세페이지

산신님의 신부

  • 관심 0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8.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3058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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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님의 신부

작품 정보

#가상시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권선징악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다정남 #절륜남 #능글남 #능력남 #순진녀 #고수위


“신령님이 노하셨다. 온 마을의 산신이 날뛰운다. 허니 이들을 잠재울 신부를 바쳐라. 한 번도 남의 손을 탄 적이 없는 아이라야 한다.”

일 년이 넘도록 비가 오지 않아, 신령님께 바치는 신부로 뽑힌 푸른 눈의 달래.
그런데, 되라는 신령님의 신부는 되지 못하고 웬 산적 놈의 손에 떨어졌나 했더니…….

“그렇게 되었으니 너 내 각시가 되어야겠다.”
“뭐라고요?”

자신이 산신님이라는 태산과 엉겁결에 백년가약을 맺고 그의 신부가 된 달래는
그와 함께 별천지 같은 일들을 겪는 와중에 그에게로 마음이 흘러가는 걸 막을 수 없다.

“흐으으응!”

새콤하고 달콤한 물이 꿀떡꿀떡 넘어와 태산의 목을 축여 주었다. 물이 많은 것이 기꺼웠다.
태산은 이번에는 혀를 뾰족하게 해서 달래의 은밀한 입구 위에 붙은 붉은 꽃술을 톡톡 두드리고 핥았다.

“아으응!”

달래의 신음이 더 커졌다. 모든 감각이 태산이 괴롭히는 곳에 집중되었다.
세상에, 뒷물을 하면서도 한 번도 제 몸에 이런 부위가 있는 것을 몰랐는데 말이다. 그곳으로 자꾸 천둥 벼락이 내리쳤다.
짜르르 짜르르 울리던 것이 이제 달래의 은밀한 곳 전체로 퍼지며 뜨거운 열기로 변했다. 달래의 입구가 왈칵왈칵 물을 쏟았다.

작가

커피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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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하고 고소한 러브스토리를 사랑하는 커피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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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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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여주가 징징거리고 때쓰고해서 흐름에 방해됨...

    god***
    2019.12.23
  •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 내용

    yil***
    2019.12.21
  • 생각보다 길고 스토리가 재미있었어요~~~''

    ji5***
    2019.02.11
  • 분명 미리보기를 보고 읽었는데 왜샀을까

    sjd***
    2019.02.07
  • 전체적으로 말투가 현대적인 건지... 가볍다고 해야 할지... 시대물에 어울리는 말투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lun***
    2018.12.16
  • 이런소재 좋아요 재밌게 읽었어요~

    dtw***
    2018.12.14
  • 누구님 말대로 저도 읽었는데 기억이 없네요ㅠ

    han***
    2018.12.09
  • 여주가 넘 철없이 징징거리고 울어대서 매력을 못느꼈어요

    gip***
    2018.12.09
  • 읽었는데 줄거리가기억안나는. .

    gom***
    2018.12.08
  • 정말 여주 짜증 ~ 애도 아니고 ...

    j14***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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