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6.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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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기에 아쉬울 것도 없이
애정에도 성욕에도 무던하기만 하던 남자, 차지훈.
그는 우연히 제 사수인 강이수의 또 다른 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팀원들이 이걸 봤었어야 했는데.”
“주, 주인님…….”
“천하의 박선우 팀장이 이렇게 맞아야 세우는 변태 새끼인 걸 알아야 재밌지.”
그날, 지훈의 세상은 완벽히 뒤집어졌다.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박 팀장을 개처럼 다루는 이수의 모습이
하루 종일 지훈의 머릿속을 점령했다.
나는 원래 이런 성향이었던 건가?
마음은 복잡했지만 몸은 솔직했다.
지금까지 그저 일 잘하는 사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여자가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그러다 보니 점점 욕심이 났다.
감히 다른 여자와 이수를 저울질하는 팀장에게서
당장 그녀를 빼앗고 싶을 만큼.
“팀장한테 말해요. 너보다 더 잘생기고 귀여운 새 애완동물 들였다고.”
그래서 지훈은 이수의 개가 되길 스스로 자처했다.
절반쯤은 강제로, 떠먹여 주듯이.
작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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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취향이 아니라ㅋ 그래도 흥미진진~재밌게 잘봤습니다~♡
beb***2019.05.07이벤트 댓글)이 작품이야말로 '기다리면 무료'가 되어서 많은 독자분들이 보셨으면 해요~전 전회차 소장했어요^^
shj***2018.09.05재탕 잘 안하는데 문득 생각나서 재탕하러 왔다가 리뷰도 안 남긴거 보고 놀랐습니다. 구남친 물멕이는 사이다 개꿀
jjj***2018.09.02ㅎㅎㅎ 새로운 취향저격이네여. 넘 재미있어요. 작가님 독특한 글~감사히 잘읽겠습다~ㅋ 사내에서 ....이작품 보쿠 참으로 웃으이 멈추지 않아는데 이작품 또한 웃음이 멋추지않네여~~~넘 재미쨈쨈 ~멈출수 없을것같아여. 정주행~~^^
dow***2018.08.22타사이트에서 완결까지 봤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어서 소장하려고 연재분 다 샀어요ㅋㅋㅋ sm소재 본적 없는데 새 취향에 눈 뜨게 해주는 소설이었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 가끔 기어오르는 남주가 참 좋았습니다.
ksy***2018.08.11한참 전에 샀는데 2번 정주행하고 이제야 남기네요. 진짜 세상 재밌어요 작가님... 어떻게 하면 이런 글을 쓰시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hee***2018.08.08서브남주가 너무 똥차여서 흐뭇하다가도 화딱지 난거만 빼면 좋네요
nad***2018.07.31라이트 SM 소설입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7000원 정도의 돈 주고 보기엔 좀 아까웠다고 생각해요. 결말이 갑자기 뙇 하고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여자주인공의 감정변화가 무심한 모습에서 갑자기 난 생각해보니까 니가 너무 좋았어! 라고 순식간에 변해서 약간 뜬금없는 느낌이였어요. 저라면 이 돈으로 다른 단편 살것 같아요 ㅠㅠ 씬도 뭔가 제가 생각한 것보다 약하고 ...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ㅠㅠ 아 그리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분량도 짧아지고 .. 마지막 부분 볼때는 돈이 아까운 느낌 ..
sy2***2018.07.24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그래도 이런 취향의 글이 많이 나왔음 하는 바람으로 별 다섯개! 작가님 차기작도 기대합니다~
las***2018.07.21이걸 왜 이제 봤을까 ㅠㅠㅠ
dor***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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