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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죽이기 상세페이지

왕자 죽이기

  • 관심 9
총 2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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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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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6.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3103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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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왕자 죽이기 2권 (완결)
    왕자 죽이기 2권 (완결)
    • 등록일 2018.06.19.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왕자 죽이기 1권
    왕자 죽이기 1권
    • 등록일 2018.06.18.
    • 글자수 약 13.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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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죽이기

작품 정보

※ 이 작품에는 근친상간,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형근친 #동양풍 #오메가버스 #추리/스릴러 #궁정물 #능글공 #강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존댓말공 #연상수 #굴림수 #왕족/귀족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미남공X미남수 #왕자공X왕자수


왕자들이 함께 지내는 건청궁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3왕자 정은 언젠가 큰형님께서 즉위하시면 중전이신 어마마마와 함께 궁을 나가 사는 것만을 바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궁에 갑작스럽게 새로운 왕자가 들어온다. 무슨 이유에선지 눈을 뜨지 않고 누워만 있는 4왕자에게 정은 이유 없는 호감을 느낀다. 마침내 눈을 뜬 새로운 왕자를 중심으로 정을 둘러싼 익숙했던 환경은 한순간에 격변하게 되는데…….

“누구 없느냐! 침입자다!”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도 대답하는 이 하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탁자 위에 아무렇게나 놓인 아편 대를 들어 살피며 남자가 놀리듯 말했다.

“형님, 그냥 나가 보는 것이 어떠하십니까.”

남자의 말대로 나는 맨발로 침상에서 뛰쳐나와 거실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나의 처소만이 아니라 귀인의 처소에는 항시 시비들이 일하는 법이다. 하지만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좁지 않은 나의 처소 어디에서도 내 부름에 응해 나오는 자가 없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이곳에 머문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처소 현관을 열었다. 밤에는 반드시 불침번을 서며 문 앞을 지켜야 하는 내관이 어디에도 없었다. 마치, 세상에 나와 그 단둘만이 남은 것처럼. 멍하니 문고리를 잡은 채 멈춰선 내 뒤로 소리도 없이 그가 다가왔다. 나를 품에 안듯이 감싼 그가 조용히 문을 닫았다.
그러고선 내 귓가에 장난스레 속삭이는 것이었다.

“약을 드실 시간입니다. 마마.”

작가

G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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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자 죽이기 (G비코)

리뷰

4.1

구매자 별점
3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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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기 읽고 앞으로 어떠한 사건이 벌어질 거란 기대감에 구매를 했는데 소재와 키워드에 비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우선 소설에 욕, 노골적인 단어들이 안 쓰여서 너무 좋았어요. 잘 모르는 생소한 단어들이 나오는데 어렵다기보단 오히려 소설 자체의 분위기를 차분하고 정성들이고 품위있게 보이는? 느낌이어서 소설의 문체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유독 벨소설에 XX라던지 쌍시옷 들어가는 비속어들이 너무 많아서 별로였거든요) 1권까지만 해도 천천히 서사를 쌓아가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나자마자 키스한다던가 첫눈에 반한다던가 씬부터 시작하는 그런 관계 정말 싫어해서.... 그런데 2권 초중반부터 갑자기 결말을 향해 곤두박질 친 느낌이었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수의 시점에서만 서술되는데 초반에는 수 시점이 몰입감이 좋았지만 주변 인물들의 행동들이 너무나 감춰져 있어서 마치 원룸에 갇혀서 소형 TV만 강제로 시청당하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독자들이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고 싶어도 주어진 정보가 너무 적다보니 궁예질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ㅠ_ㅠ 그리고 다 읽고나서도 주인공수들의 캐릭터가 그려지지가 않았어요. 이 둘의 러브라인을 설명하는 과정도 너무 어설펐던 것 같고요. 소설을 읽고 제일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그나마 소와 강모견 뿐이였던 것 같네요;;; 이래저래 용두사미였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trd***
    2023.06.08
  • 정신이 온전치 않은 수(미남수인데 병약수)와 그를 사랑하게 된 공의 이야기. 수 1인칭 시점이라 오락가락 하지만 결과적으로 재미있게 읽음.

    enj***
    2023.03.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far***
    2022.10.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hl***
    2022.09.22
  • 사 놓고 몇년을 안봤는데 … 영화 한편 뚝딱이네요. 맘에 드는 캐릭터는 없어요 사실 … 수 완전. 고구마에 짜증나는 말더듬이 . 공 완전 굴러온돌 .. 작가님 필력 리스펙 드려요! 공의 존재는 그렇게 중요치 않네요. 수의 존재가 핵심였어 … 한마디로 작품이네요.

    esr***
    2022.08.21
  • 보고 또 봐도 정말 흡입력이 엄청난 작품입니다.

    qkr***
    2022.01.06
  • 글이 너무 난해해요. 나까지 정신이상해질지경

    tar***
    2021.05.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mx***
    2021.05.01
  • *외전에 오류가 있습니다. [의원의 딸이 에필로그에 의원의 며느리로 바껴있습니다.] -키워드만 보고 빻은물 기대하셨다면 조용히 지갑을 닫으시길.ㅋㅋ -별점이 좀 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론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재미와 취향으로 따지자면 호불호가 극명할 것 같으나, 비교적 잘 쓴 소설은 맞습니다. 가상의 조선시대에서 비교적 시대상을 잘 반영하신 듯 하고(왕진가방은 잘쓰여지는 단어는 아니나 조선시대에 실제 있었던 것이고, 유리로 된 물잔은 애매하긴 하나 거울도 있었고, 삼국시대부터 유리가 있었다 하니 그러려니..) 어휘와 문맥도 매끄러운 편입니다. -본편 포함 외전도 1인칭 시점입니다. 독자는 전체를 아우르며 읽기에 그 점에서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1인칭 주인공의 감정 그대로 따라 읽는다면 충분히 흥미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소 흔한 설정과 뻔한 추리물이긴 하나 1인칭시점으로 극의 긴장감과 드라마틱함을 잘 메꾼듯합니다. 한 사람의 눈으로만 사건을 보기 때문에 읽는 사람은 예상을 하면서도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고, 주변 인물들의 무감정적인 상황들에 맞선 주인공의 감정적 동요가 적나라하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왕족이라는 서로 물어뜯고 찢기는 권력의 집합체속에서 '정(메인수)'만이 오롯이 인간의 감정에 매달리는 것 같아 안타까웠네요. 어찌보면 '정'이 제일 제정신인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도. 그 속에서 가장 인간다운 생각과 행동을 결말에 보여줬다 여겨집니다. -소설 속 소재인 양인, 음인은 인간의 양면성과 권력에 초점을 두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집니다. -'휘(메인공)'은...약간 애매하네요. 이해는 가나, '정'을 외면하려 하면서도 그럴 수 없었다는 심정은 알겠는데, 하는 행동들은 지극히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반면 정에 굶주린 '정'은 상황 때문에 그런 감정조차 매달리게 되었으니, '휘'가 의도적으로 심리적 지배를 한 건 아닌가 싶은.(개아가공 키워드가 있긴하네요.이제봄 ㅎㅎㅎㅎ)

    nar***
    2020.09.17
  • 묘해요..2권중반까지 수가 너무 짜증났는데 마지막엔 모르겠어요 행복해라 ㅠㅠ

    cal***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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