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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은밀한 시중 상세페이지

에밀리의 은밀한 시중

제로노블061

  • 관심 3
동아 출판
대여
권당 50년
50%↓
1,650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혜택 기간 : 5.19(월) 00:00 ~ 5.31(토) 23:59
출간 정보
  • 2018.10.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8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3325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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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의 은밀한 시중

작품 정보

#서양풍 #왕족, 귀족 #정략결혼 #원나잇 #몸정>맘정 #짐승남 #절륜남 #상처남 #사이다녀 #동정녀 #부성애


사이크 공작의 외동딸, 에밀리 폰 사이크는 얼굴도 모르는 드레이튼 공작과 정략혼 시키려는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평판을 더럽히기로 결심한다. 그 후, 그녀는 모르는 남자의 욕실로 들어가는데.

“나는 전쟁터에서 인생의 반을 보냈어.”

에밀리는 그의 악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발목을 버둥거리며 헐떡였다.

“썩은 내가 나는 구정물을 마시고 신발 가죽보다 더 질긴 육포를 먹어 가며, 누가 누구인지 구별도 되지 않는 전쟁터에서…….”

그의 뜨거운 시선 아래에서 에밀리의 아랫배가 뭉근하고 저릿했다. 달빛에 반사된 그의 가슴 흉터가 위험하게 번들거리는 게 보였다. 윌은 그녀에게 찬찬히 다가왔다.

“……죽이고 또, 죽이다 인간이길 포기하는 순간까지……. 그렇게 버틴 이유가 뭔지 알아?”

에밀리는 말없이 그를 주시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움직이는 순간 짐승은 그녀의 목을 인정사정없이 물어뜯을 거다.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그때, 에밀리의 몸 위에 잽싸게 올라탄 윌이 얼굴을 목덜미까지 내렸다.

“이 느낌 때문에 그래. 놈들의 깃발을 뽑아내고 그 좁은 구멍에 아군의 깃발을 쑤셔 넣는 그 순간의-”

끈적거리는 그의 숨결이 에밀리의 목에 닿자 심장이 저릿저릿하다.

“쾌……감.”

작가

롱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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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3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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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어 나가는게 좀 허술하네요

    sch***
    2021.05.09
  • 에밀리랑 윌이 결혼하기 전까지는 긴장감 있고 재밌었는데 결혼 후의 전개가 참 실망스러워요...그리고 윌이 팔에 단도가 박혔는데 뽑아낸 뒤에 에밀리를 안아서 옮기는 부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무슨 로봇팔인가요?

    goo***
    2020.11.12
  • 1권에 나름 짜임새있게 이야기들이 잘 들어간 것 같아요. 물론 분량에 한계가있기에 아버지와의 관계라던지 주인공들이 서로의 마음을 키워간다던지 어이없게 둘 사이에 오해가 생긴다던지(공작 저택이 뭐이리 허술해..) 하는 부분이 허술하게 느껴지기는했는데, 1권짜리라 충분히 이해할 만큼의 허술함이었습니다. 마구자비로 야소설처럼 씬만 가득한 것이 아닌 서사가 있어서 좋았네요ㅎㅎ 여주도 남주도 나름 매력있고 재미있었습니다.

    one***
    2020.07.06
  • 평점이 좋지 않아서 미리보기 보고 구매했는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쉽게 읽히고 가볍게 보긴 괜찮아요

    wyv***
    2020.07.05
  • 할리퀸같다는 댓글이 있는데, 딱 그 느낌으로 설레고 재미있었어요. 로맨스소설로 읽기엔 적당히 흥미있고 좋았어요~

    hoo***
    2020.07.03
  • 재미가그닥 그냥대충읽어도될정도로뻔한전개

    shi***
    2020.07.03
  • 엄청 내용이 잘린것마냥 짧네요 그래도 잘읽었습니다

    kim***
    2020.07.03
  • 설렁설렁 넘겼네요 재미 없어요

    gig***
    2020.07.02
  • 최근 읽은 것 중에 젤 잼있었어요.

    ama***
    2020.03.08
  • 오해가 눈치없는 인간들때문이란게...어이없지만, 잘되는 결말이라 다행이에요

    mus***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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