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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먹는 크림파이 상세페이지

나눠 먹는 크림파이

  • 관심 31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19.07.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4015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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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 먹는 크림파이

작품 정보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소꿉친구, #친구>연인,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평범녀, #순진녀, #동정녀, #더티토크, #하드코어 #3p


귀족가에서 태어나 성인식을 앞둔 블랑슈.
그녀는 생일을 치른 뒤 가문을 이을 남자를 맞이해야만 한다.
정각을 알리는 종이 생일을 알려 오고, 그 순간 저택은 황가의 군사들에게 점령당한다.
역도로 몰리다 저택을 탈출한 그녀는 오랜 소꿉친구 데미오스의 도움을 받게 되고. 블랑슈는 그에게 가문의 누명을 벗겨 달라 청한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존재한다.
그녀를 탐하는 데미오스와 그의 이복동생 레녹.
블랑슈는 자신의 모든 것으로 그 값을 치르게 되는데……


“후우.”
느른한 한숨이었다. 잘못 힘을 주어 주무른 것만으로도 자지는 발기했다. 검붉은 색을 띠는 그것은 더 걷잡을 수도 없이 부풀어 있었다. 레녹이 상체를 숙여 몸을 붙여 왔다. 그녀의 위로 짙은 그림자가 졌다. 그는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네 안에 들어갈 거야.”
“뭐, 뭐?”

벌벌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붙잡힌 손목이 아래위로 느릿하게 움직였다. 자지를 쥐고 있는 손은 안에 든 것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다. 손목을 쥔 손이 가닥가닥 풀어졌다. 그녀는 황급히 손을 거두었다.
손을 물렸는데도 데일 듯한 온도와 흉흉하게 발기된 감촉이 생생히 남아 있었다.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그는 자유로워진 손으로 블랑슈를 한 번, 마지막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가 너한테 씹질 할 거라고.”

씨익. 입술이 말려 올라갔다. 살짝 벌어진 사이로 송곳니가 번뜩였다. 형형한 눈동자는 포식자의 그것이었다.

작가

프레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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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6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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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동료 소장각

    poi***
    2024.09.23
  • 시대 배경이 아무리 여성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제약이 많더라도 여주캐릭 너무 의존 적이라 반감을 넘어서 불편 하기까지함.

    cwo***
    2024.06.08
  • 아늑한 3p 쓰레기통에 들어왔다 가세요

    min***
    2024.02.05
  • 여주 서사가 불쌍하긴 한데…남주들의 바람직한 집착이 좋습니다

    ow9***
    2023.12.30
  • 음...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있지도 않고...

    klo***
    2022.11.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ha***
    2022.04.18
  • 너무 비슷한 전개의 내용을 많이 봐서인지 밸로였어요 ㅠ 제 취향은 아닌듯 ㅠ

    sgo***
    2021.11.20
  • 음... 자꾸 '재물'이라 써야 할 부분에 '제물'이라 쓰시던데 두 단어는 아주 다른 단어입니다. 재물은 재화, 재산 등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물건을 말한다면 제물은 제사의식에 쓰이는 희생양 같은 걸 말합니다. 그리고 대/데 맞춤법도 계속 틀리시던데요. "엄마가 아프데." 라고 하는 부분이 기억나네요. 아프대.라고 써야합니다. 내용은 그냥 한 여자를 탐한 형제의 계략기 및 여주 능욕기랄까요.

    yur***
    2021.10.28
  • 육봉..언제적 단어인지..

    cho***
    2021.07.23
  • 두 형제의 집착이 맛있네요

    chr***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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