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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의 강에 살다 상세페이지

서주의 강에 살다

  • 관심 3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출간 정보
  • 2019.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3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4102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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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의 강에 살다

작품 정보

비가 내릴 거 같아요.
기억 속에 있던 말이 희미하게 귓전을 때렸다.
서주, 그녀의 이름이 기억에서 부식되었으나 부서지진 않은 모양이었다.

***

말간 빗방울 같은 서주를 오랫동안 멀리서 지켜봐 온 강.
처음으로 대화를 나눈 어느 날 이후로 서주는 사라지고
몇 개월 후 뜻밖의 장소에서 시력을 잃은 그녀와 마주친다.

여전히 그저 그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행복한 강과
강의 호의가 부담스러우면서도 고마운 서주.
엇갈리고 맞물리면서 마주 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

‘너만 생각하며, 너만 바라보며,
네가 아닌 다른 선택지 따위 없는 주강에게
임서주, 너는 최후의 안식이었음을.

모든 운명을 거부한 채 그녀에게로 갈 뿐이다.’

작가

임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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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주의 강에 살다 (임이현)

리뷰

4.2

구매자 별점
2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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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6***
    2024.10.10
  • 역시나 했는데 역시나 전에것도 별로라 보다가 말았는데 이것도 이러네 취향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고 수준이 다르니 리뷰도 다르겠지 근데 이건 뭐 도대체 여주도 남주도 그냥 겉도는 느낌 사랑에 빠진것도 이해 불가 저 상황에 여주를 사랑하고 보살피고 할 수 있다고? 외모가 아무리 천상계 라도 그러면 완전 다르고 불편할텐데 그냥 진짜 너무 별로라 난 중도 하차 전 안 맞나 봅니다

    ******
    2021.06.23
  • 순수의 흰색과 용서함의 결과인 흰색..소설이 온통 하얗다 마음이 덩달아 엄청 깨끗해지네

    bab***
    2021.04.23
  • 리뷰를 안남길 수 없는 책이네요 처음에는 만약 이런 상황이 진짜 있다면 이게 용서할 수 있는 일일까 의문이었는데요 글을 읽으면서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겠구나 싶어졌습니다 때로는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한없이 따뜻한 사람들 마음에 미소지으면서 점점 그들의 마음이 이해된 것 같습니다 연인의 사랑뿐만 아니라 절절한 가족의 사랑이 느껴져서 더 여운이 남네요 작가님 글이 따뜻해서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습니다

    eti***
    2020.09.26
  • 재미있게 읽었어요.

    pki***
    2020.07.27
  • 초반 남주가 여주에게 반하는게 좀 개연성이 떨어졌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슬퍼서 ㅠㅠ 그래도 해피엔딩~~

    par***
    2020.07.13
  • 가슴 먹먹 했지만 서로 행복하게 살아서 좋네요

    heo***
    2020.07.11
  • 맘이짠한내용이였어요

    izz***
    2020.07.05
  • 작품성은 좋은데 작가님 필력은 별로네요. 작품등장인들의 대화와 생각표현이 좀억지스러운감도 있고 좋은소재인데 비해 재미없어요.

    zha***
    2020.07.02
  • 잘 읽었습니다~ 서주와 강이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ㅠㅠ 제목처럼 서주의 강에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그리고, 용서란 무엇일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글이었어요. 도저히 안될 것 같은 용서를 하시는 강의 조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 느껴져요. 마지막 작가님 후기까지 읽으니까, 내용이 더 깊게 와닿네요.

    ghx***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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