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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

  • 관심 2
동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8.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4110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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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주선 2권 (완결)
    주선 2권 (완결)
    • 등록일 2019.08.26.
    • 글자수 약 12.2만 자

      • 3,200원

  • 주선 1권
    주선 1권
    • 등록일 2019.08.27.
    • 글자수 약 11.4만 자

      •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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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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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성주가 되면 별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
지혜를 빈 자는 통찰력을 얻고, 건강을 원한 자는 고통 없이 장수했다.
그리고 칸다트 성의 성주가 된 헤세드는 빌었다.

‘제 바람은 굳건한 이성입니다.
제게서 사내에 대한 모든 애욕을 거둬 가 주십시오.’

별은 헤세드의 소원을 들었고, 그녀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그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

“설마 저를 하룻밤 놀잇감으로 여기셨습니까?”
“아니, 그게 무슨…….”
“그게 아니라면 어찌 저를 이리 대하십니까.”
그러면서 가련하게 떠는데, 헤세드는 너무 황당해서 미쳐 버릴 것 같았다. 에노트는 순정을 바치고서 배반당한 남자의 얼굴을 하고 저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맞다 아니다 확답을 주지 못하고 주저했다.
망설이는 기색을 알아차린 에노트가 거듭 애원했다.
“분명 어젯밤에는 다정하게 대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제 허리띠를 직접 푸시고…….”
“잠깐, 그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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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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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한 소재와 비범한 필력이 만난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합니다

    ame***
    2022.12.29

  • 울컥울컥 눈물나면서도 동화처람 이쁜 이야기.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han***
    2021.06.20

  • 여주가 좀...합쳐지고나서 오히려 더 매력이 없어졌네요. 사람들앞에서 내가 너라고 특별취급할것같냐 오만하지말라고 할때는 제 가슴이 다 아팠어요. 나중에 오버한거 깨달았다지만 저런 여주조차 다 이해한다는 식의 남주도 지나치게 사람이 순해서- 뭐 그만큼 깊은 사랑-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받아주기만하는것도 별로네요. 조신남인건 알겠는데 조신한거말고는 아무 매력이 없어요. 그냥 밋밋하게 느껴져요

    air***
    2021.05.25

  • 좋은데 좋아서 오히려 설명할 게 없네요. 여주 삽질도 많이 없고 둘이 잘 되는것도 매끄럽고 남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신하고 애교 많고 귀엽게 구네요. 건방지게 굴지도 않고 여주를 믿고 여주가 하라는 대로 다 해줘요 여주가 결국엔 제대로 된 선택을 내리라는걸 믿는 것처럼

    cat***
    2020.04.29

  • 남주가 싸가지가 없네요 어떤 의도든 간에 자꾸 주인공 엿먹이는데 진짜 속터져서 정떨어짐 처음부터 지 목적 이루려고 찾아온 주제에 가련한 척 하는 것도 역겨웠는데 참다가 1권 후반부에서 하차합니다 저였으면 암만 권위적이지 않더라도 성주를 무슨 지 친구처럼 여기는 놈은 성벽에 걸어놨을듯 거기에 주민까지 남주글 무슨 마을 이장댁 사윗놈처럼 대하는데 아오..

    hho***
    2020.04.23

  • 잘읽었어요 남주가 조신하니 좋네요

    jhw***
    2020.03.12

  • 파랑새 남주 요망하네요^^

    min***
    2019.09.23

  • 음....스킵하는 부분이 점점 늘어나네요,.. 키워드에 구매후 늘어지는내용에 패스합니다.

    ccc***
    2019.08.31

  • 1권 뒷쪽에서 하차합니다. 책 소개랑 느낌이 너무 달라요. 남주가 '내가 널 유혹하겠어'라는 느낌인줄 알았더니 이건 뭐 유혹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여주가 남주한테 흔들립니다..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는 거라기에는 뜬금 없고 불쌍해하는 거라기에는 가진것도 없고 부탁하러온 주제에 뭘 저렇게 나대나싶고... 키워드 보고 들어왔는데 저랑 안맞는거같아요.

    jen***
    2019.08.30

  • 철벽이 부드러움에 천천히 금이가는 과정이 즐겁네요

    sta***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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