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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닮은 여름이었다

  • 관심 5
동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0.06.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1만 자
  • 0.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5024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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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닮은 여름이었다

작품 정보

#현대물, #재회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재벌남, #후회남, #상처남, #다정남, #직진남, #순정남, #평범녀, #상처녀, #능력녀, #순정녀, #잔잔물, #애잔물, #신파

“우하야.”

겨우 이름 하나. 네 이름 하나를 뱉어내고 입이 다시 닫혔다.
나는 참담해, 도저히 너와 눈을 맞추고 있기가 어려워 고개를 숙였다.

“민욱 씨는 내가 죽으면 슬플 거 같아요?”

소중한 사람을 잃어가는 삶에 지쳐 떠나 버린 여자, 장우하.

“장우하 네가. 우산 하나 없는 몸으로 그 날비를 다 맞고 있잖아, 네가.”

너를 잃었지만 잊는 건 못 하겠어.
다시 네 곁에 머무르고 싶다.

떠난 사랑이 마음속의 그리움이었음을 알아 버린 남자, 권민욱.

네 이름을 닮은 계절에 너를 잃었고
네 미소를 닮은 시간에 너를 다시 만났다.

나와 너는, 우리는, 아팠던 이 계절을 넘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여름의 상흔을 닮은 두 사람의 이야기.

작가

임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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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3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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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 짱짱한 주말 낮에 읽어도 눙물이 ㅜㅜ 그래서 더ㅠ우울하고ㅠ힘들어 접었다폈다하다 담날 새벽에야 다시 이어서 행복한 마침과 딱 맞는 해 반짝뜬 아침에 마침요. ㅎ. 행복하게 살며 모든 아픈 과거는 잊어가는 우리 삶을 바라며 "끝이좋으면 다좋아"~~~ 하며

    san***
    2024.10.20

  • 하..;; 초반인데 이걸 계속 읽어야 할지.. 정신건강을 위해서 덮어야 할지..ㅜㅜ

    sea***
    2024.06.23

  • 감정 소모 심하네요. 프롤에서 심상치 않더니 여주가 윤이라는 슬픔에 매몰된 것 같아요. 청승맞고 안타깝고 답답하고 한편으론 안스럽고...여주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요? 계속 읽다가 지치고 힘들어서 끊어 읽었어요 피폐 아닌 피폐에 무겁고 쳐지는 글이라서 로테기까지 왔는데 이상하게 끝까지 읽고 싶은 맘이 커서 기분 전환하고 다시 완독했네요. 감정적으로 힘들고 이해가 안가는데 끝까지 읽게되는 글입니다. 그리고 작가님도 이 글쓰실때 감정적으로 힘드셨을 것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주의: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우울합니다. 우울하신분들 권하지 않습니다.

    ssj***
    2023.08.25

  • 너무너무 힘들기만 한 인생들이라 읽으면서 좀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주인공들의 선한 마음들이 아주 천천히 스며들듯이 마음을 적시는 글이었어요.

    mag***
    2021.09.03

  • 작가님 말대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마는 ...음 억지 스러웠어요. 여주가 윤이 방 걱정에 아버지집에 들어갈때 심지어 남편과 상의도 없이.. 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싶었네요. 내가 남주라면 과거에 너는 최선을 다했고 이제 벗어나야 한다고 상담이든 정신과 치료를 권했을듯. 단지 자존감이 낮다는 말로는 감정선을 따라 갈수 없는 여주였습니다. 이름이 우하이고 비가 참 주룩주룩 내려도 슬프지 않아 힘든 글이었네요.

    dbs***
    2021.06.28

  • 재미있게 읽었어요...

    hoo***
    2021.06.26

  • 읽다가 너무너무 우울해져서 잠시 멈춥니다. 주인공 입에서 온통 블루라고 우울하다고 저도 우울해지네요. ㅜㅜ

    bea***
    2021.06.23

  • 너무짠하게살아온주인공들앞으로꽃길만걷어요

    eun***
    2021.06.20

  • 두주인공이 진짜 처절하게 살았네요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너무 문학적인 글귀들에 먹먹합니다. 권선징악이 마음에 들지않아 별하나 뺍니다

    kod***
    2021.04.18

  • 답답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읽게되네요

    iss***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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