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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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부자공. 순정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수. 가난수. 고아수. 수시점. 공시점.
*공 : 서태경 – 여름 밤 우연히 만난 우정우에게 한 눈에 반한다. 우정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부족한 것도 원하는 것도 욕심나는 것도 없이 살아온 그의 삶에서 이토록 강한 소유욕을 느끼게 한 것은 우정우가 유일하다.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면 가지면 될 일이다. 그를 완전히 갖기 위해 더한 힘이 필요하다면 그것 역시.
*수 : 우정우 – 태어났을 때부터 버려져 평생을 외롭게 자랐다. 그런 우정우의 앞에 갑자기 서태경이라는 존재가 나타나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 부어 준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 낯설지만 싫지 않다. 당황스럽던 첫 만남이 지나고 그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결국 우정우 또한 서태경과 같은 마음을 품게 된다. 하지만 그와 자신은 결코 이어질 수도, 어울릴 수도 없는 사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가질 수 없는 것에는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는 사실 역시.
*이럴 때 보세요 : 서툰 첫사랑에 애달파 하던 둘이 결국엔 서로를 손에 넣는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첫사랑을 인정하는 순간은 끔찍했다.
작품 정보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에게 오만 원을 빌려주게 된다.
천만 원으로 갚으라는 술주정에 남자는 다음 날 정말로
그의 앞에 천만 원을 내밀며 식사를 제안하는데.
“근데 왜 안 드시고 저를 보세요?”
반쯤은 속이 꼬여서 말했는데 남자의 얼굴이 갑자기 확 빨개졌다.
“아, 제가요? 제가, 너무, 아, 죄송합니다. 식사하시는데.”
얼렁뚱땅 그 남자, 서태경과 얽히게 된 우정우는
점점 우정 이상의, 처음 느껴 보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지만.
눈에 보이는 둘 사이의 격차에 마음을 열기가 망설여지는데…….
작가
포스타입 ubbibbi.postype.com
- 우리는 결국 (삐삐)
- 연애시대 (삐삐)
- 럭키 다이스 (삐삐)
- 마이 엔젤 (My Angel) (삐삐)
- 러브 앤 조이(Love and Joy) (삐삐)
- 프롤로그 (삐삐)
- 사랑의 법칙 (삐삐)
- 백일몽 (삐삐)
- 처음처럼 (삐삐)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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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공 가난수 조합 아는맛 그대로에요 존맛이고요 공수 둘다 순하고 착해서 완전 힐링물이에요! 물론 정우 상황만 보면 피폐가 따로없어요 수의 상황이 어렵고 안좋아서 공이 도와주고 싶어해도 수의 자존심과 열등감으로 곱게 받지 않으려 하고 그걸로 약간의 갈등이 생기는...그 상황에서 고집부리는 수가 답답하긴한데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아니 근데 우정우는 왜 이렇게까지...싶은것도 있어요ㅋㅋㅋ정우야 태경이한테 잘해라 진짜ㅠㅠ태경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다정하고 정우한테 표현도 많이 해서 좋아요 말도 항상 예쁘게 하고 정우를 정말 좋아한다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더 조심스러워 하고요 태경이 정말 벤츠공이에요 너무 다른 환경의 둘이 만난거라 둘 다 직진만 할수 없었던 것도 이해가 되면서 삐삐님 문체가 덤덤한 편인데도 너무 슬펐어요 오히려 좀 더 나이가 있을 때 만났으면 지금보다 더 쉽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도 결국엔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네요 지금도 둘이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을것 같아요ㅋㅋㅋ au 외전도 너무 좋았습니다
kon***2025.08.08둘이 너무 애틋히고 예뻐요!!!!! 애절한데 둘다 찐사랑~~
jan***2025.08.04존잼 외전이 적음 외전이 좀 더 있으면 좋겠아유
dms***2025.08.03삐삐님 작품이네 귀엽겠지 편하게 봐야지~하며 깠다가 의외로 현실적이고 찡한구석에 진지해짐…특히 정우가 답답해서 미칠것 같다가도 예전의 나를 보는것같아서 감정이입 제대로됐어요ㅜㅜㅜ마무리가 좀 아쉽긴한데 재밌음
dor***2024.12.23삐삐님작품 좋아해요~너무 재미 있어요 가끔 눈물도 나고 둘이 영원히 사랑하길~
m01***2024.12.20우정우만 바라보는 서태경과 서태경을 좋아하면서도 안돼 이럴쑤없서.. 아니야 좋아해 안돼 이럴순없어 꺼져 아니야 좋아해 꺼져 아니야 좋아해 반복중인 입덕부정 캔디 우정우..ㅋㅋ 뻔한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이 유치한것 같은데도 재밌어요ㅎㅎ특히 초반에 썸타는게 진짜 연애처음해보는 애들같음ㅋㅋㅋ
hge***2024.10.23재밌게봤어요 외전도 잘봤습니다
sky***2024.10.14삽질물 싫어하는데.. 이건 왜 이렇게 재밌죠? 맛도리 제대롭니다.. 삐삐 작가님 작품 하나씩 읽어보는 중인데, 요즘 진짜 행복해요 근데 이 작품도 역시나 외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 부탁드려요 다만 작가님 작품 보다보면 오타가 너무 많아서 좀 당황스러워요ㅠ 이 작품도 오타가 많네요 나중에 꼭 수정 부탁드립니다!!
jeb***2024.08.13재탕했네요.. 수의 처지가..에고
sto***2024.08.06완결이 급작스럽긴한데 둘이 진짜 찐사이고 공이 밥으로 수 꼬심ㅋㅋ맛집은못참지..개인적으로 수가 너무 짠해서 엄청 감정 이입해서봤어요 얼마나 외롭고 추웠을까 그런데도 어찌나 성실하고 착한지 자기몸아낄지도모르고 악착같이 살아내는데 너무 짠했음 강제로 사회에 내몰린 어른아닌 어른이ㅠ 약간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둘이 엄청 애틋하고 진짜 원앤온리라 재밌어요 그리고 공이 엄청 다정하고 수 진짜 좋아해요 지금당장 좋아서 미치는 집착이아님 평생 백년해로할것같음 둘다 서로를 묵직하게좋아함
dud***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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