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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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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제로노블125

  • 관심 49
동아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300원
전권
정가
8,600원
판매가
8,6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5811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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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2권 (완결)
    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2권 (완결)
    • 등록일 2021.01.25.
    • 글자수 약 12.6만 자

      • 4,300원

  • 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1권
    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1권
    • 등록일 2021.01.25.
    • 글자수 약 17.8만 자

      • 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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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 존재, 역하렘
삼각관계,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집착남
능력녀, 상처녀
힐링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
다니엘 - 어릴 때부터 비비안의 일화를 듣고 자라 비비안의 행적을 존경해 왔으며, 비비안이 살아난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바로 그녀의 뒤를 쫓았다. 비비안이 생에 대한 의지를 잃었다는 것을 알고 생의 의지를 돌려주고 싶어 하는 인물.
알렉세이 - 500년 전 비비안의 곁을 지켰던 8인의 팔라딘 중 하나. 비비안이 유리 아레노 황제와 사랑에 빠졌다고 착각하고 비비안의 곁을 떠났다. 이후 비비안이 유리의 손에 죽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죽지 못하는 몸이 되어 500년간 비비안의 소생을 기다리며 살아왔다. 그의 소망은 이번에야말로 비비안과 함께 죽는 것이다.
* 여자주인공 :
비비안 - 한때 뜻이 맞는 친구와 동료를 만나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 했으나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유리 아레노 황제에게 살해당했다.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죽지 못하고 500년 후 되살아났다. 이제는 세상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성녀임을 드러내지 않고 숨어 살고 있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다니엘이 나타난다.
* 이럴 때 보세요 :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나는 이제, 이 세상의 모든 선량한 것들이 다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
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작품 정보

나는 이 세계에 절망한 친구에게 살해당했다.
괜찮다고, 어떻게든 될 거라고, 내가 도와주겠다고, 다시 시작하자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친구는 결국 칼을 빼 들고 내 목을 쳤다.
“개자식.”

다시 눈을 떴을 땐 5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있었다.
내가 사랑하던 모든 것들은 사라졌고,
이젠 더 이상 세상을 살아갈 의욕도, 이유도 없어져 버렸다.

“이제 행복하게 살아도 됩니다.”
그런데 우연처럼 내 삶에 나타난 한 남자가 햇살처럼 부드러운 위로를 건넸다.
“사람은, 누구나 그래도 됩니다.”
다니엘 대공의 호의가 가득한 손길과 선량한 파란색 눈동자는 다정했다.
문득 계속 살고 싶어질 정도로.

그리고,
“안녕, 내 사랑.”
500년 전 나의 기사였던 알렉세이 볼로딘.
어찌 된 일인지 여전히 살아 있는 그가 내 앞에 나타났다.
“이번에야말로 같이 죽게 해 줘.”
고통에 찬 녹색 빛 눈과 목소리로, 알렉세이 경은 함께 죽기를 간절히 청했다.

나는 삶과 죽음,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 유리, 너라면 뭐라고 말할까?

작가

세르페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판타지 웹소설 대상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음¿'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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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량한 죽음을 위하여 (세르페)
  • 트로피 허즈번드 (세르페)

리뷰

4.4

구매자 별점
8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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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긴 하고 씁쓸하고 외롭고 슬픈 정서가 깔려서 그거도 좋긴 한데, 비비안이 왜 그리 추앙받는지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고, 알렉세이는 영락없이 썹남인데 심지어 포옹도 서슴없는 관계여서 다니엘 속이 좀 터지겠다 싶고, 유리의 비밀 하나로 친우를 죽이는 건 너무 극단적인 설정 같고... 하튼 좀 뭔가 아쉬운 부분이 꽤 있어서 별 하나 뺍니당..

    chi***
    2025.06.05

  • 올곧은 다니엘, 야생적인 알렉. 그리고 제멋대로 사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비비안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dis***
    2024.08.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su***
    2024.05.05

  • 삶의찬미가 느껴지는 소설

    pay***
    2024.02.18

  • 한마디로 환상적이고도 현실적인, 씁쓸하지만 희망찬 인간 찬가. 작품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에필로그 같음. 그 안에서 주제의식을 완벽하게 녹여낸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함.

    jw1***
    2024.02.14

  • 유리 아레노를 남주에 추가하라...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정말 멋져요

    aud***
    2022.12.27

  • 읽고나서 계속 생각나는 소설중 하나에요

    dus***
    2021.07.23

  • 소재나 이야기는 좋은데 그냥 개인적인 문체 취향이 아니라서...

    her***
    2021.05.06

  • 너무 좋았어요... 6점 드리고 싶고... 분명 외전이 있는데도 더 보고 싶어요. ㅠㅠ 소소하게 어!? 하는 부분(긍정적인 의미) 많아서 진짜... 외전 더 주세요...

    mar***
    2021.04.15

  • 인간찬가 처돌이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정말 최고....

    ds1***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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