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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상세페이지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제로노블129

  • 관심 18
동아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2,400 ~ 3,000원
전권
정가
11,400원
판매가
11,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598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4권 (완결)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4권 (완결)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8만 자
    • 2,400

  •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3권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3권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2권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2권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12.7만 자
    • 3,000

  •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1권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1권
    • 등록일 2021.03.1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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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궁정로맨스, #초능력,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기억상실, #오해,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인외남주,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대형견남, #동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녀, #유혹녀, #절륜녀, #후회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냉정녀, #도도녀, #외유내강, #우월녀, #애잔물, #신파, #피폐물, #이야기중심, #고수위, #노팅, #더티토크
*남자주인공 : 카이넬 에가르 - 용의 제국 야카쉰의 2 황자. 비와 번개를 내리는 권능을 지녔다. 2만 년의 생을 권태롭게 살아온 자답게 차갑고 무자비하다. 냉철한 절대자인 그가,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다가오는 레티시아에게만은 약한 모습을 보인다. 카이넬은 레티시아를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며 그녀에게 찾아오고,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녀를 뜨겁게 껴안는다.
*여자주인공 : 레티시아 크누센 – 에스테리안 국민에게 사랑을 받던 행복한 왕녀. 사랑했던 고국이 용의 제국 야카쉰의 2 황자에 의해 한순간 멸망해 버렸다. 레티시아는 복수심을 불태우며 원수인 카이넬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복수를 목전에 두고, 가슴에서 피어오르는 감정과 낯선 기억에 그녀의 칼날이 무뎌져 간다.
*이럴 때 보세요 : 들끓는 복수심마저 지배하는 뜨겁고 애절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아, 도망쳐도 돼. 내가 그대를 붙잡을 테니까.”
당신의 파멸을 위하여

작품 정보

망국의 살아남은 왕녀 레티시아 크누센.
그녀의 조국을 멸망시킨 용족의 2 황자. 카이넬 에가르.

레티시아는 짙은 복수심으로 카이넬을 파멸시키고자 다짐했다.
인간은 용을 죽일 순 없으니
죽음 대신 심장이 찢기는 고통을 주려고 했다.
그리하여 그의 심장을 가지기 위해 다가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대를 보고 싶어. 낮에도, 밤에도.”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카이넬이 먼저 그녀를 유혹해 왔다.
레티시아의 기억에는 없는 연인의 눈을 하고서.

“절대 안 보낼 거야. 다시는, 그대를 놓치지 않겠어.”

낯선 원수의 품이 레티시아를 익숙하게 끌어안았다.

* * *

“떨지 마, 티시. 그대가 긴장하면 나는 흥분돼.”
“카이넬, 나는…….”

레티시아가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카이넬의 입술이 그녀의 입구로 옮겨 갔다. 그는 혓바닥을 넓게 눕혀 주름이 겹겹이 진 질구를 아래에서부터 천천히 핥아 올렸다.
그의 혀가 겉으로 드러난 점막을 어루만지듯이 움직이자, 레티시아는 파드득 허리를 떨었다. 그녀의 아래를 남김없이 핥아 낸 카이넬의 넓은 어깨가 느리게 오르락내리락했다.

“이렇게 잔뜩 젖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도 말고. 알았지?”

카이넬의 은근한 말에 레티시아의 얼굴이 화끈거렸다. 말로는 안 된다고 해 놓고, 그를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는 사실을 들켜 창피했다. 당황한 그녀가 그의 어깨를 붙잡자, 그가 작게 웃었다.

“재촉하지 않아도 돼. 시간은 많으니까.”
“그런 뜻이 아니라.”

카이넬은 레티시아의 말이 들리지 않는 것처럼 그녀의 허벅지를 양손을 잡아 넓게 벌렸다. 레티시아의 몸이 자연스레 뒤로 기울어지자, 그녀는 넘어가지 않기 위해 카이넬에게서 손을 떼어 욕조를 짚었다.
레티시아가 살짝 몸을 기울이면서 그녀의 질구가 더욱 훤히 드러났다. 카이넬은 움찔대는 붉은 주름을 보면서 차가운 숨을 내쉬었다.

“여기는 그런 뜻이라고 하고 있는데.”

작가

은서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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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0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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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한스토리 남주 순정이 절절하고 가슴에 와 닿아요

    bud***
    2025.03.24
  • 로판에서는 여주들이 ㅂㅅ짓을 해야만 이야기가 진행되는건지.. 얼굴만 예쁘고 지가 되게 똑똑한 줄아는 여주가 하는 ㅂㅅ짓이 이야기의 전부임.

    nov***
    2023.07.28
  • 음....1권만 보고 전 하차용 취향차이라고 할게요~

    46h***
    2023.05.29
  • 로테기였는데 간만에 재밌게 봤어요 남주가 개취였고 ㅎㅎ 1권에 남주랑 여주랑 같이 있는 장면이 많지 않은데도 섹텐과 긴장감 좋았습니다

    bec***
    2022.01.18
  •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마무리

    ******
    2022.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g***
    2021.10.05
  • 재미있어요. 용에 대한 몇몇 설정들이 뱀파이어를 떠올리게 하는 거랑 조연들이 전체적으로 넘 단순하다 싶은 거 빼고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uki***
    2021.06.13
  • 여주 캐릭터 개짜증남;; 똑똑한 것도 아니고 능력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지가 옳다고 생각한 건 무조건 밀고 나가는 성격임. 뭐 하는것도 없는데 남주 대하는 태도가 진짜 뭐같음. 일단 기억 잃은 상태라 무의식적으로 옛 감정이 나오는 것 같다는 건 알겠는데 자기 아버지 죽이고(심지어 보기까지함) 나라 멸망시킨 남주한테 복수한댔다고 달려들다가 흔들리고 그러다가 아니야 난 이러면 안돼! 이러는 게 한 열 번은 반복됨, 아니 지 가족을 몰살시킨 존재한테 저런 감정이랑 죄책감이 대체 왜 저리 많이 생김? 왜 망설여? 사랑하는 내 모든 것을 남주 때문에 잃었다고 분노하다가 갑자기 죄책감 느끼면서 흔들리는 마음가짐 자체가 너무 역겹고 그 흐름도 이해가 안감;;; 이 부분은 작가의 역량 부족 같은 게, 여주가 혼란스러워한다는 걸 충분히 흡입력 있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텐데 이 작품은 그걸 처참히 실패한 수준. 여주 시점 소설인데 그걸 실패했으니 글이 재밌을 수가 있나;; 오히려 기억을 잃었기에 더더욱 납득이 안가는 태도였음. 기억 찾고 나서도 문제임 남주가 지 걱정해서 절대 하지 말라고 한 걸 도대체 왜 하는거임? 남주는 스펙(설정)이 개쩌는 존재인데 하필 상대가 이 모양이네.. 밸런스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남주 여주 상황 반대였으면 남주가 처절하게 구르는 후회물이었을텐데 여긴 여주 전--혀 안구르네요. 뭐 제가 여성 독자인지라 여주 후회물보다는 남주 후회물은 훨씬 선호하지만(사실 여주 후회물은 손도 안댑니다) 이렇게까지 여주 캐릭터를 트롤로 만들어놨으면 본인이 한 짓에 대한 반성과 후회가 좀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놀랍도록 전혀 나오지 않아 식겁했네요. 이런 애한테 푹 빠지는 거 보니까 점점 남주까지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음. 인외존재로서 오랜 시간 살아왔으면 뭐해 맹목적인 사랑에 빠진 존재가 이 모양인데. 남주 인생 헛산 것 같다.. 그밖에도 일부 악역의 스토리가 거의 용두사미로 끝난 수준이라 아쉽네요. 메인 빌런 캐릭터는 좋았지만 다른 빌런 캐릭터는.. 악역 노릇 잘만 하다가 마지막이 왜 그 모양인거지..

    kat***
    2021.03.25
  • 초반에 좀 답답했는데 오래 안가네요 ㅋㅋㅋ 재밌어요!

    jie***
    2021.03.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a***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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