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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일의 밤 상세페이지

칠 일의 밤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1.07.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6487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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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첫사랑 #몸정>맘정 #능력남 #조신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계략녀 #냉정녀 #우월녀
*남자주인공 : 미하일 뷔센. 왕국의 젊고 유능한 왕. 힐데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하나 무뚝뚝함을 유지한다. 그러나 힐데의 요청을 받아들인 후 숨겨 왔던 비밀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 힐데 프레데리카. 제국의 제1황녀. 뷔센의 왕 미하일에게 관심을 가지고 회담을 핑계차 왕국을 찾는다. 묘약 정도야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날 밤 완전히 운명이 바뀌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 의도치 않게 가지게 된 하룻밤 속에서 진짜 사랑을 찾아내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믿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대를 위해 그 거짓말을 지킬 테니까.”
칠 일의 밤

작품 정보

처음엔 호기심에 불과했다.
변두리 소국을 멱살 잡고 끌어올린 젊은 왕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도의, 그저 소소한 관심.

“혹시 저를…… 모르십니까.”
“이거 혹시 작업인가요?”

설령 자신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남자라도, 사랑의 묘약이라도 먹지 않는 이상
제국의 황녀인 그녀가 그에게 마음이 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설마…… 그걸 드셨습니까?”

없어야, 했는데.

“괜찮으시다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제가 뭘…… 요청했는지 이해하셨나요?”
“……그렇습니다.”

약의 해독을 위해서라면 하룻밤 잠자리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힐데는 생각했다.

“얼마나 박아야 약의 효과가 흐려질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제게 일말의 관심도 보이지 않던 왕, 미하일에게 그 상대를 요청하기 전까지는.

“그러니 계속 확인을 해 보시죠. 오늘 밤 내내.”

* * *

“잡지 마…… 힘들…….”
“하지만 그때도 말씀드렸잖습니까.”

뭐를? 묻기도 전에 아래를 문지르는 감각에 힐데가 급하게 숨을 몰아쉬었다.

“여태까지 한 거는.”

미하일이 태연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전희에 불과했다고.”

작가

극락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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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가지를 박으소서 (극락왕생)
  • 칠 일의 밤 (극락왕생)

리뷰

3.9

구매자 별점
8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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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찐사랑예요~~ 이제 시작인데ㅠㅠ

    gus***
    2024.03.04
  • 완전 재밌습니다, 외전이든 2권이든 다 읽을 생각입니다. 일편단심 남주의 어설픈 계략도 능력 여주가 단호하게 남주를 끌어안는 과정도 다 흥미롭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미하일 단숨에 반하게 하는 매력은 당신에게도 있네요~~

    ice***
    2023.01.09
  • 괜찮네요 되게 재밌는건 아닌데 볼만해유

    sou***
    2022.11.26
  • 냠냠냠 짝사랑+쭈삣쭈삣+존댓말+주인님에게만 무릎 가벼운 남주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만찬이 여기 차려져있네요. 하! 진짜 맛있는 남주입니다.

    poc***
    2022.11.10
  • 1500원에 끝까지 재밌다니 대혜자. 초반 텐션도 좋고 중반부까지 봤을때 음 그렇군 할 뻔했는데ㅎㅎ 후반부까지 재밌게 이끌어가네요.

    iss***
    2022.09.17
  • 짧게 끝나서 좋아요

    dbd***
    2021.11.16
  • 와우 너무 제스타일인데요. 낮져밤이 남주도 지고지순하고 울고 가벼운무릎이 제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여주랑상하관계도 좋았고요. 하지만 밤에는 뜨겁기도하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너무짧아요 더필요해.. 간만에마음에드는 스타일이라ㅜㅜ아쉽네요

    min***
    2021.07.23
  • 뒤에 둘이 어떻게 됐는지의 묘사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남주 여주보고 반해서 순정 지킨것이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cro***
    2021.07.19
  • 너무 짧아요 마무리도 갑자기 뚝~

    pri***
    2021.07.13
  • 아 남주의 순애보가 좋았어요 근데 마무리가 넘 아쉬워요 분명 외전을 생각하고 마무리하신거겠죠?ㅎㅎㅎ

    swe***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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