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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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동양풍 #현대판타지 #인외공 #능글공 #미인공 #껍데기만연하공 #무심수 #강수 #능력수 #조폭수 #무당수 #임신수 #미남수 #까칠수 #계약관계 #무속신앙 #오컬트 #약모브주의
*공 : 하교연-천계의 무신. 악신 사마현을 처단하기 위해 인계로 강림했다. 하지만 묵경의 장송부로 인해 힘을 봉인당하고, 그와 접촉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다.
*수 : 지묵경-인계의 무격(무당). 악신 사마현에게 강제로 귀속되며 긴 시간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로 살아왔다. 사마현에게 벗어나고 싶은 그에게 하교연은 달콤한 제안을 하는데.
*이럴 때 보세요 : 한 무당이 천신에게 구원받는 미신 같은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네 신을 죽여 줄게.
작품 정보
신을 홀리는 존재인 천보로 태어난 지묵경.
‘너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다.’
그는 악신 사마현에게 거두어져 착취당하며
인간도 신도 아닌 존재로 긴 시간을 살아간다.
“너…… 뭐 하는 새끼야.”
“뭐 하는 새끼긴. 뱀 새끼 잡으러 온 놈이지.”
어느 날, 묵경은 악신 사마현의 처단이라는 임무를 가지고
인계에 내려온 천계의 신 하교연과 마주하고.
“그대가 건 봉금을 풀어 줬으면 해.”
“봉금? 난 그 몸을 봉인한 적이 없어.”
그는 묵경의 부적 때문에 힘을 봉인당했다고 주장하는데.
“그래서? 내가 왜 그걸 풀어 줘야 하지?”
“악귀에 지나지 않는 네 신에게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묵경은 오래도록 꿈꿔 온 미래를 말하는 교연의 제안에 흔들린다.
“날 도와.”
“…….”
“나만이 그대를 자유롭게 해 줄 수 있어.”
교연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간 묵경은 그의 힘을 되찾아 줄 방법을 묻는데…….
“더 깊은 결합을 허락해 주길 원해.”
작가 프로필
- 고대문명에서 탈출시켜 줄 히든영웅을 찾습니다 외전 (기온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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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해줘, 스크래퍼! (기온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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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우스의 키메라 (기온변화)
- 신무속전(神巫俗戰) (기온변화)
- 구원해줘, 스크래퍼!(15세 개정판) (기온변화)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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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2025.11.19강수가 맞나..? 걍 민폐 같은데.. 수가 할 수 있는건 있는데 또 그게 메인 빌런한테는 하나도 안 먹힘. 약간 디*니 공주님 같은 느낌..? 디즈* 공주들도 막 동물이랑 대화하고 꼬봉으로 부리고 일단 할 수 있는건 많거든요..? 근데 그게 실제로 도움이 되진 않고 왕자님이 항상 구하러 오듯이.. 수도 뭔가 할 수는 있어. 묘사도 멋져. 근데 항상 공이 구하러 오고.. 공이 손해를 보고 다침.. 그리고 대체 뭐 잘한것도 없는데 맨날 짜증내고 욕하고.. 그리고 공이 수한테는 천년만에 찾아온 동앗줄인데.. 수가 공한테 매달려야하는데 오히려 공이 수한테 매달림. 스토리 내내 수가 공을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느낌을 못 받았음. 아니 근데 천년만의 구원인데??? 오히려 수가 너무 차가움. 심드렁함. 아무리 신이 싫어도 둘 사이의 관계에서 수한테만 절박함이라는게 없음. 오히려 본인이 더 절박해야할 것 같은데.. 나였으면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뭐 하나라도 더 도와주고 싶을 것 같은데. 그냥 딱 니 일은 니가 알아서 하셈. 나는 너에 대해 말 안하고 숨겨주는 것만으로도 내 할 일 다한거임. 이런 느낌으로 심드렁함. 공이 수한테 느끼는 사랑도 좀 개연성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공수 둘이 감정적으로 대등한 느낌이 아니라 공이 수가 공을 사랑하는거에 비하면 너무너무 수를 사랑하는 것 같음. 공의 사랑을 보고 있으면 수가 진짜 공을 사랑하는건 맞지..? 이러게 됨. 그냥 제 취향은 아니었던걸로..
car***2025.07.19러브라인이 조금 이해가 안돼요. 뭐 이유야 있지만 계속 지 멋대로 하려고 땡깡피는 수가 좀 짜증나고...보통 공이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여기 공은 드물게 상식적이라 수가 좀 비상식적으로 지멋대로 하려고 해서 조낸 내가 한대 때리고 싶네요. 도대체 저런 애가 왜 좋다는건지 모르겠고...
nat***2025.04.05너무 축약한 것 아니오? 외전을 내놓아주시오
zzb***2025.02.15살짝 어수선한 감이 있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sou***2025.01.17우와 재밋다,,, 👍
ful***2025.01.09예전에 사놨지만, 초반의 기대와 달리 수가 약해서 답답하다 느껴 다 못읽었던 작품입니다. 근데 석달 지나고 다시 읽어보니 재밌네요. 공과 수의 러브라인이 되게 좋았어요. 공이 되게 다정하네요.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을텐데...
rla***2025.01.02키워드가 잘 맞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전 좀더 퇴마나 사건물 취향이었을 뿐ㅎ
ssu***2024.12.29제목이 무속전이라고 해놓고 무속은 겉껍데기뿐이고 껍데기를 벗겨내면 정작 안의 내용은 임신하라는 공+악당과 임신에 멘붕하는 수뿐이라 실망입니다.
sug***2024.12.25글을 정말 잘 엮어내시는 것 같아요 마치 하나의 설화를 읽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1권 초입부터 흥미진진해서 바로 전권 갈겼는데 전 2권이 제일 재밌었어요ㅎㅎ 근데 씬은 수가 즐기지 못하고 아파해서 보는 제 명치가 고통스러워요ㅠ(인외라서 왕왕왕고추임) 별개로 어쩜 이리 야망가적으로 잘 풀어내셨는지 감탄이ㄷㄷ 특히 해복할때 산란플...ㅎ이때 씬은 좀 꼴렸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로웠던건 전개방식이에요 작가님이 앵글을 통해서 보여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한마디로 영상매체에서 많이보던 전개방식과 연출 같달까? 필력이 좋으셔서 되게 스무스하게 전개, 묘사되는게 재밌었어요 햐 덕분에 이걸 읽는 며칠이 즐거웠네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러 가야겠어요ㅎㅎ
gks***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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