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19 출간
- EPUB
- 약 12.7만 자
- 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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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사막배경
*남자주인공 : 아시브 – 아크람의 1황자이자 그의 아버지를 닮아 강인한 사막의 전사이기도 하다. 천성이 오만하나 고귀한 핏줄과 그의 강인함에 모두가 그런 성정마저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아실라를 제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이제 제국을 위해 다른 여인과 혼인을 준비한다.
*여자주인공 : 아실라 – 아름다운 외모의 노예. 어린 시절, 아시브에게 도움을 준 덕분에 그의 총애를 받는 노예가 된다. 그의 곁에 계속해서 머무르기 위해 한 가지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제 오만함과 자존심 때문에 사랑을 놓친 남주가 뒤늦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를 처음 봤을 때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 마땅히 내 것이 되어야 하는 게 있음을.”
작품 정보
그곳에서 황자 아시브는 노예 아실라를 만났다.
10살과 13살. 어린 황자가 저보다 세 살 많은 노예를 찾을 때만 해도 모두가 도와준 공을 치하할 뿐이고 곧 흥미를 잃을 거라 생각했다.
그로부터 13년 후.
여전히 황자는 노예를 찾아왔다.
물장구를 치고 나무 그늘에서 함께 낮을 보냈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숨을 삼키고 쾌락을 느끼며 함께 밤을 보내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노예란 본디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는 법.
그러하기에 아실라는 그가 자신을 계속해 소유해 주기를 바랄 뿐, 감히 제가 황자를 가지고 싶다 바라지 않았다.
그가 제게서 즐거움을 얻는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 여자와 혼인을 할 것이다.”
언젠가 다가오리라 생각했던 끝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 *
“저하…….”
어느새 아실라의 목소리에 물기가 배어 있었다. 긴 속눈썹에 물방울이 방울지기 시작했다. 상대는 입술로 그 눈물을 삼키며 아실라에게 속삭였다.
“이름으로 부르라 했었잖아.”
“하지만…….”
“가르침이 부족했나?”
아시브의 말에 아실라는 흠칫 몸을 떨었다. 제가 저하라고 부를 때마다 그가 어떤 방식으로 제 입에서 그의 이름을 뱉어 내게 만들었는지 기억났기 때문이었다.
작가
- 가짜 성녀는 퇴장을 기다린다 (김퍽퍽, pine)
- <사랑할 수 없는> 세트 (백설홍)
- <가짜 성녀는 퇴장을 기다린다> 세트 (백설홍)
- 씨앗 도둑 (백설홍)
- <낙원의 뱀> 세트 (백설홍)
- 옆에 있는 죄 (백설홍)
- <옆에 있는 죄> 세트 (백설홍)
- <트롤> 세트 (백설홍)
- 웻 인투 웻(Wet into Wet) (백설홍)
- 가짜 성녀는 퇴장을 기다린다 (백설홍)
- 트롤 (백설홍)
- 옆에 있는 죄 (백설홍)
- 트롤 (백설홍)
- 낙원의 뱀 (백설홍)
- 가짜 성녀는 퇴장을 기다린다 (백설홍)
- 다정한 오만 (백설홍)
- 사랑할 수 없는 (백설홍)
- 낙원의 뱀 (백설홍)
- 트롤(15세 개정판) (백설홍)
- 옆에 있는 죄(15세 개정판) (백설홍)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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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도둑하고 트롤, 당신의 라이언 모두 재밌게 봐서 구매했는데 기대보다 못했음... 설정이 별로 없고 단편이면 클라이맥스 치고 빠지는 것도 좀 미약 했던거같음… .
mac***2025.09.22짧은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lum***2025.02.01하아.. 내가 이걸 왜 결제하고 봤지. 아는 맛인데 너무 재미없어요. 여자 사라지고 갑자기 천년의 사랑이 되는데.. 네 그냥 그렇다구요
ddu***2025.01.16미리 별5개로 시작합니다.
mir***2025.01.02위험한 야만이 훨씬 재밌어요. 남주새끼 줏대도 없고 개연성도 별로고 전개도 허무해요. 연작이라 해서 기대했는데 이건 걍 작가님이 전작 남주 아들 데리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못 쓰셨어요. 쓸 소재들이 없었던 느낌.. 원래 이렇게까지 쓰고싶진 않은데 빈약한 스토리에 비해 책값은 또 비싸서 이건 아닌 듯 싶네요.
lsy***2024.10.04이런 주제로 계속 써주셨으면..
ghx***2024.08.19뭔가 휘리릭~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라 단권은 아쉬워요.
fxk***2024.08.12어우 열받아서 ㅋㅋㅋㅋㅋㅋ
dal***2024.06.27야만이 좀 더 나아요.. 오만은 진짜 꿀밤먹이고 싶었음.. 여주 진짜 안쓰러웠어요..더 굴렀어야함.. 애비보다 덜 굴렀어
cro***2024.04.28위험한 야만을 보고 읽으면 더 재밌는데 안봐도 무방함 그래도 야만이 더 재밌던 것 같아요ㅋㅋ 너무 후반부에 몰아치니까 ㅜㅜ 중반부가 조금 지루했지만 재밌긴 재밌어요ㅋㅋ
9me***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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