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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왜 거기서 나와? 상세페이지

내 남편이 왜 거기서 나와?

  • 관심 41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3.05.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3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9498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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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 / 판타지물 / 서양풍

*작품 키워드 : 오해 / 첫사랑 / 신분차이 / 정략결혼 / 선결혼후연애 / 더티토크 / 씬중심

*남자주인공 : 칼리스토 엔리케 - 용병의 왕이자 북부 대공. 오랜 시간 검을 들고 생활한 탓인지 말투가 아주 거칠다. 리첼의 앞에서는 천박한 말투를 숨긴 채 귀족처럼 행동하지만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본래의 모습이 튀어나온다. 리첼이 정부를 구하려 한다고 오해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여자주인공 : 리첼 엠브리스 - 한미한 남작 가문의 외동딸.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탓에 밝고 상냥하다. 로맨틱한 만남을 꿈꾸지만 그게 꿈이라는 걸 알고 있다. 지금은 말 없고 무뚝뚝한 남편과 친해지는 게 가장 큰 소원이다.

*이럴 때 보세요 : 밤을 보내는 남자가 남편인 줄도 모르고 수치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다른 새끼를 원하면 말해. 내가 바뀔게. 얼굴을 가는 건, 씨발, 안 되겠지만, 목소리든 말투든 행동이든,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줄게.”
내 남편이 왜 거기서 나와?

작품 정보

황제의 권유로 난생처음 보는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리첼.
무뚝뚝한 남편과의 사이는 어색하기만 하다.

그런 리첼에게 지인들이 기분 전환 겸 크루즈를 타러 가자고 권유하는데….

“마음에 드는 상대가 보인다면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재력을 뽐내세요. 가장 높은 금액을 부른 분은 상대와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크루즈 파티가 정부를 구하는 모임이었을 줄이야.
리첼은 제 몸값을 부르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100억 골드.”

웬 용병이라는 작자가 말도 안 되는 액수를 불러 버렸다.

* * *

털썩, 침대에 내팽개쳐진 리첼은 벌벌 떨며 가면을 쓴 용병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이 남자. 보면 볼수록 하는 행동이 묘하게 낯익었다. 지독하게 낮은 목소리와 천박한 말투는 약간 달랐지만 어딘가 남편을 떠올리게 했다.

가면을 쓴 남자가 리첼의 양 발목을 붙잡고 활짝 벌렸다. 밑엔 여전히 하체를 비비고 있었다. 리첼은 몸을 뒤틀며 애원하듯 외쳤다.

“아, 아내! 아내가 있다면서요….”

“…….”

“그분을 생각해서라도….”

남자가 낮게 웃었다.

“씨발, 더 꼴리네.”

작가

갱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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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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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 대화를 안해서 답답하긴한데 길었어도 재밌었을 스토리네요

    jeo***
    2025.01.12
  • 킬타! 짧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근데 짧아서 아쉬운 게 많음 ㅠ 길게 늘여서 다듬고 그랬으면 2권분량으로 내셨어도 충분히 재밌었을 것 같은 소재와 필력. 씬이 80%이상의 지분을 차지하는데 이마저도 휙 지나가는 늬낌이라 ㅋㅋ .. 아쉬움!

    em9***
    2025.01.11
  • 짧은데 기승전결 다 괜찮아요 남주 입이 진짜 더티하긴 한데 달달 해피엔딩이에요ㅎㅎ

    rtw***
    2025.01.03
  • 대화가 이렇게 중요 하네요 ㅡㅡㅋ

    hsl***
    2025.01.02
  • 질투하는 남자 귀엽고! 후루룩 읽힘

    hos***
    2024.11.08
  • 음 마쉿다... 외전주세요. 말을 안하고 오해가 쌓여야 스토리진행이 되져ㅋ

    jud***
    2024.09.18
  • 왜 이런 걸 샀는지…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suj***
    2024.08.08
  • 음..아무리 절륜남이리도 남의말듣지않는 일방적인 사람은..노노노!!! 지 화난다고 지멋대로 화풀이.. 난..싫을거같으네..

    cwj***
    2024.07.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a***
    2024.05.21
  • 말을 안해서 답답하다고 하시는데요, 저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으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www***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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