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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르 상세페이지

이코르

  • 관심 21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5.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9755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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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초월적존재 #운명적사랑 #몸정>맘정 #신분차이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순진녀 #동정녀 #상처녀 #직진녀 #순정녀 #쌍방구원 #원앤온리

*남자주인공 : 오리온(26) - 온갖 전쟁터를 떠돌며 굴려지는 황제의 사생아 황자. 전투 중 입은 부상으로 독에 중독되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찰나, 성녀 디아나를 발견하고 치유 효과가 있는 이코르를 얻기 위해 거래를 제안한다.

*여자주인공 : 디아나(23) - 정체를 숨기고 살다가 이코르를 노리는 공작에게 납치된 성녀. 지하 감옥에 갇혀 피를 뽑히며 살던 중 오리온에 의해 구해지고, 이코르를 주면 집에 돌려보내 주겠다는 그의 제안에 응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벼랑 끝에서 만난 두 사람의 애틋하고 달달한 쌍방구원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매달 발정이 나는 몸이라니, 이 깜찍하고 삿된 성녀를 대체 어쩌면 좋을까.
이코르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의 딸이라 불리는 이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성녀라 부르며 추앙했다.

신의 핏줄을 물려받은 그들은 피가 황금색이라 했다.
그 피엔 치유 효과가 있어서,
성녀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제 피를 내주곤 했다.
성녀의 몸을 빌린 신의 신성한 힘이 담긴 그 황금색 피를 ‘이코르’라 불렀다.

***

산속에 숨어 살다가 이코르를 노리는 엠피우스 공작에게 납치당한 성녀 디아나.
지하 감옥에 갇힌 채 끊임없이 칼에 베이며 피를 뽑히는 나날을 보내던 중,
한 남자가 그녀를 구해 낸다.

“성녀죠?”
“……아니에요.”

남자가 제 정체를 한 번에 꿰뚫자 가슴이 철렁한 디아나가 고집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그는 디아나의 말을 믿어 주지 않았다.

“성녀라서 붙잡힌 거 아닙니까?”
“납치범들은 저를 성녀라고 하면서 여기로 붙잡아 왔지만, 저는 성녀가 아니에요.”
“몸에 상처가 많던데요.”
“그들이 수없이 상처를 내도 황금색 피는 한 번도 흘린 적 없어요.”
“황금색 피가 안 나오는데도 계속 붙잡아 둔 걸 보면 엠피우스 공작도 당신이 성녀라는 확신은 있었던 모양인데.”

자꾸만 정곡을 찌르는 발언에 손끝이 바르르 떨리자
디아나가 남자의 시선을 피하며 주먹을 꼭 쥐었다.
그의 짙고 강렬한 눈빛이 꼭 가슴속을 헤집는 것 같았다.

“아무리 상처를 내도 이코르가 안 나왔다면.”

그가 입꼬리를 슬며시 올려 웃자 가슴이 선득해졌다.
두려움에 물든 피가 빠르게 돌며 전신의 세포를 일깨웠다.

“이코르가 나오는 조건이 있겠지.”

강렬한 예감이 들었다.
이 남자야말로 저를 지독하게 안 놔줄 인간이라는.

작가 프로필

차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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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르 (차유니)

리뷰

4.3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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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점점 더 좋아지실듯...

    kor***
    2025.02.11
  •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rhe***
    2025.02.06
  • 뭔가 자도르 향수가 연상되는 표지네요 ㅎㅎ 다소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잘 읽혀서 좋았어요~

    tar***
    2025.02.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2ch***
    2025.02.02
  • 진행에 막히는 것이 없네요. 역시 1권짜리라 그런가 쭉쭉 읽힙니다.

    men***
    2025.01.26
  • 소재는 좋았으나 캐릭터가 평면적이고 글도 단순해서 아쉬워요.

    gon***
    2025.01.25
  •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ana***
    2025.01.22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kgk***
    2025.01.22
  •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정남주 좋네요

    kae***
    2025.01.20
  • 호로록 보기 좋았어요 무난무난

    kko***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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