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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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재회물 #코믹/개그물 #애증 #오해/착각 #스포츠 #첫사랑 #쌍방구원 #파트너 #삽질물 #성장물
*공 : 최영우(21-26) - 한국대 야구부 투수. 야구 선수답지 않은 하얀 피부와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야구만 하고 산 탓에 순진무구하며 친구도 없고 사회성도 떨어진다. 하지만 목표를 이룰 때엔 강단 있게 직진하는 성격. 후에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된다. 첫사랑인 승혁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지만 동시에 그를 누구보다 미워한다.
#미인공 #연하공 #순진공 #귀염공 #동정공 #아기공 #순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직진공 #상처공 #집착공 #존댓말공 #사랑꾼공 #헌신공 #약까칠공 #야구선수공 #야구밖에모르공 #사회성떨어지공 #약흑화공
*수 : 권승혁(25-30) - 한국대 경영학과 대표 미남이자 성일 그룹 회장의 외동 아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야구를 그만둔 후,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다 영우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모종의 이유로 영우를 제 손으로 버리지만 실은 누구보다 그를 응원하고 아낀다. 언제나 잘만 돌아가는 머리는 사랑하는 영우의 앞에만 서면 굳어 버리고 만다.
#미남수 #연상수 #다정수 #헌신수 #순정수 #상처수 #얼빠수 #능글수 #유죄수 #재벌수 #쾌남수 #야구선수였수 #트라우마있수 #자기혐오수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빠꾸 없는 직진 연하공에게 끝내 함락당하는 연상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가 자신 있는 건 처음부터 직구였어요.
작품 정보
잘난 집안에 머리까지 타고나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가
유일하게 가지지 못한 것은 단 하나, 야구뿐이다.
“저랑 섹스해 주세요. 선배님이랑 섹스를 해야 공을 잘 던질 수 있대요.”
그런 승혁의 앞에 야구부 투수 최영우가 나타난다.
그런데, 갑자기 뭐를 해 달라고?
“선배님, 진짜 좋아요!”
“…진짜 왜 이렇게 좋지?”
갓 태어난 오리처럼 승혁만을 졸졸 따라다니는 영우.
승혁은 자신도 모르는 새 영우에게 마음을 주지만,
“저, 저한테 한 번만 더 기회 주실 순 없을까요?
선배님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 거 싫어요. 나는, 계속 나만. 보고 싶어요.
저, 예전처럼 예뻐해 주시면. 안 될까요? 흐윽.
귀여워해 주시고. 안아 주시고. 뽀뽀해 주시면 안 돼요?”
모종의 이유로 영우를 모질게 버린다.
그로부터 5년 뒤,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된 영우는 자신을 매몰차게 버린 승혁을 다시 만나게 된다.
“나랑 자요, 이사님.”
“너랑 잘해 볼 생각 없다고 했을 텐데. 몇 년 지났다고 그새 잊었어?”
“무슨 소리예요? 파트너 하자고요. 섹스 파트너. 설마 제가 아직도 이사님 사랑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
“…….”
“그냥 재미 좀 보자는 거예요. 그쪽도 그랬잖아요. 나 가지고 놀다가 질려서 버렸잖아요. 나도 재미 좀 보면 안 되나요?”
“재밌게 해 드릴게요. 이사님한텐 재미가 전부잖아요.”
누구보다 사랑했으나 누구보다 미워하게 된 사람.
영우는 승혁을 가만둘 수가 없다.
작가 프로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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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가요. 벨 보면서 운적이 거의 없는데 이 작품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ㅠㅠ 사실 개인적으로 6권중에서 절반은 거의 사랑하지만 계속해서 밀어내는 내용이라 그게 제 스타일이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하차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그럴수가 없었어요. 1,2권을 보시면 알겠지만 달달할땐 이가 썩을정도로 달고, 그들의 애정표현들이 얼마나 설레는지 아니까 찌통기간이 길어도 끝까지 달릴수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찌통기간 좀만 줄여주시지ㅜㅜ 아니 본편들은 다 뚱뚱한데 외전은 왜이리 얇나요 작가님? 그들의 개큰사랑이 이제 시작되는데 본편만큼 더 뚱뚱하게 또 달란말이에요오ㅜㅜ 그게 이 작품의 유일한 단점😍 앞으로 작가님의 신작들이 궁금해질것 같아요. 이런분을 알게 돼서 정말 반갑고, 글이 멈출수없게 만드는 흡입력이랑 감정선이 정말 최고에요. 씬은 뭐 말할것도 없이 개맛도리🤪🤪 작가님, 지금이라도 프로모션해서 이 작품이 널리널리 더 알려졌으면 좋겠네요ㅎㅎ 정말 강추합니다! 연하공 미인공/ 연상공 미남수 조합은 언제나 귀하고 옳습니다.
ktp***2025.10.2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gs***2025.10.24
외전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했어요 ㅎㅎ
ljh***2025.10.09외전으로 오랜만에 다시 봐서 반가웠어여 ㅋㅋ 이젠 거리낄거없이 오롯이 사랑하는 사이가 된 게 넘 좋아요
fre***2025.10.08……………… 걍 보셈
doi***2025.06.11생각보다 술술템이었어요 다만 생각보다 삽질이 길어서 좀 힘들었네요.. 이거 때문에 줄 수 있으면 3.5 주고싶어요,, 그래도 둘이 행복해하는거 보니 좋았어요 꽉 찬 해피엔딩으로 외전 기대해봅니다
msh***2025.05.30공수 성격은 참 마음에 드는데 같은 텐션의 삽질이 너무길음 한 권 줄였어도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캐붕스러운 단어사용들이 거슬림
789***2025.05.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v7***2025.05.08
외전이 꼭 필요해요~ㅠㅠ
eor***2025.05.07키워드 취향이어서 기웃거리다가 리뷰가 좋길래 구매했는데 대만족입니다 연휴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재밌었다..
cit***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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