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록전 : 이리 서거라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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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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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71614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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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
*작품 키워드 : #고자수 #의원공 #신분차이 #동정공 #동정수 #질투심하공 #유죄수 #이야기중심
*공 : 정립(丁立) - 천민 출신 의원.
말수가 적고 우직한 성격, 속이 깊다. 산골 깊은 곳에서 혼자 살아가던 중 저를 찾아온 심우록의 양물불능을 고쳐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다른 양반과는 다른 우록의 모습에 스며들다가 그것이 연심이었음을 깨닫는다.
*수 : 심우록(沈雨鹿) - 양반 도련님.
조선 제일 미모라 일컫는 꽃도령… 이었으나, 양물이 서지 않아 절혼당한 후 현재는 조선의 고자라 불리는 중. 비상한 머리와 재주를 타고났지만 서자 출신이라 날개가 꺾였다. 천성이 밝고 소탈하며 정이 많아 아랫사람을 늘 살뜰히 챙긴다. 제 질환을 비웃지 않은 유일한 의원, 정립과 함께 지내다 그만 그의 손에 세우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 한양 최고 인기 도련님이 천민 의원에게 치료받다 호로록 잡아먹히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으리께 그다음도 가르쳐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부디 허락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작품 키워드 : #고자수 #의원공 #신분차이 #동정공 #동정수 #질투심하공 #유죄수 #이야기중심
*공 : 정립(丁立) - 천민 출신 의원.
말수가 적고 우직한 성격, 속이 깊다. 산골 깊은 곳에서 혼자 살아가던 중 저를 찾아온 심우록의 양물불능을 고쳐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다른 양반과는 다른 우록의 모습에 스며들다가 그것이 연심이었음을 깨닫는다.
*수 : 심우록(沈雨鹿) - 양반 도련님.
조선 제일 미모라 일컫는 꽃도령… 이었으나, 양물이 서지 않아 절혼당한 후 현재는 조선의 고자라 불리는 중. 비상한 머리와 재주를 타고났지만 서자 출신이라 날개가 꺾였다. 천성이 밝고 소탈하며 정이 많아 아랫사람을 늘 살뜰히 챙긴다. 제 질환을 비웃지 않은 유일한 의원, 정립과 함께 지내다 그만 그의 손에 세우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 한양 최고 인기 도련님이 천민 의원에게 치료받다 호로록 잡아먹히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으리께 그다음도 가르쳐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부디 허락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심우록전 : 이리 서거라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작중 인물, 지명, 사건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절혼 당한 꽃도령, 심우록(沈雨鹿).
그는 양물을 고치기 위해 용하다 소문난 의원, 정립(丁立)을 찾아간다.
“사내 간에 그런 남사스러운 행위를…!”
“치료입니다, 나으리.”
온갖 노력에도 시무룩하던 양물이, 어찌하여 사내의 손길에 반응한단 말인가.
‘조선의 고자’ 우록은 립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귀향하는데….
***
“달리 보자면 이는 나으리께서 저를 취하시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뭐라……?”
“아랫입으로 제 것을 삼켜 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세상에, 정립이 이리도 뻔뻔한 자였단 말인가? 너무 기가 막혀 이젠 뭐라 말도 나오지 않는데 그가 우록을 향해 나직이 덧붙였다.
“그럼, 부디 맛있게 자셔 주십시오.”
그와 동시에 정립이 또다시 제 커다란 좆을 우록에게 그대로 박아 넣었다.
.
.
“숨 제대로 쉬십시오, 서방님.”
“아으, 흐.”
“남은 밤이 무척이나 깁니다.”
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절혼 당한 꽃도령, 심우록(沈雨鹿).
그는 양물을 고치기 위해 용하다 소문난 의원, 정립(丁立)을 찾아간다.
“사내 간에 그런 남사스러운 행위를…!”
“치료입니다, 나으리.”
온갖 노력에도 시무룩하던 양물이, 어찌하여 사내의 손길에 반응한단 말인가.
‘조선의 고자’ 우록은 립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귀향하는데….
***
“달리 보자면 이는 나으리께서 저를 취하시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뭐라……?”
“아랫입으로 제 것을 삼켜 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세상에, 정립이 이리도 뻔뻔한 자였단 말인가? 너무 기가 막혀 이젠 뭐라 말도 나오지 않는데 그가 우록을 향해 나직이 덧붙였다.
“그럼, 부디 맛있게 자셔 주십시오.”
그와 동시에 정립이 또다시 제 커다란 좆을 우록에게 그대로 박아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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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제대로 쉬십시오, 서방님.”
“아으, 흐.”
“남은 밤이 무척이나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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