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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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세자공 #세친놈수 #가짜광기공 #진짜광기수 #왤케화남공 #맑눈광수
*공 : 이웅(23세)
왕족으로서의 소임은 완벽하게 해내지만 매사에 무심하고 까칠한 우성알파 세자. 갑작스럽게 결정된 국혼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
*수 : 류설영(20세)
섬에서 온 오메가 세자빈. 어린 시절에는 병약했지만 지금은 당당하고 밝고 건강하다. 세자가 아무리 구박해도 기죽을 마음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 맑은 눈의 광인 수가 까칠공을 함락시키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설영은 정말이지, 직업만족도 최상급의 세자빈이었다.
작품 정보
어느 날 갑자기 신문에서 자신의 국혼 기사를 읽게 된다.
“국왕 폐하. 제가 결혼을 한다고요.”
“갑작스럽지만 그리되었다.”
대쪽 같은 왕의 명령에 분노한 이웅은
예비 세자빈 류설영에게 초면부터 맹렬한 폭언을 퍼붓는다.
“부부 사이의 애정이나 관심 따위는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류설영 씨를 제대로 된 반려로 생각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넵. 알겠습니다.”
참으로 시원시원한 대답이었다.
심지어 ‘네’도 아니고 ‘넵’이었다.
“지금 제 말, 제대로 들은 것 맞습니까?”
“네. 결혼은 형식일 뿐이고 애정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 생글생글 해맑은 미소, 낭랑하고 명쾌한 말투.
‘혹시, 설영 님은 많이 해맑으신 편일까?’
지켜보는 궁인들의 애간장이 타들어 가는 가운데,
급기야 세자는 초야를 앞두고 신부를 버려둔 채 가출해 버리고,
“빈궁마마. 송구하지만 실은…….”
“저하는 지금 궁에 안 계실 거예요. 오늘 밖에서 주무신다 하셨어요. 그런데 가례식 때 찍은 저하의 사진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맑은 눈의 세자빈은 아랑곳하지 않고 왕세자의 굿즈 제작에만 정신이 팔려있다.
이 결혼…… 정말 괜찮을까?
작가 프로필
- 최애와 국혼했다 (탕쥐)
- 양심 issue? (탕쥐)
- 백작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했습니다 (탕쥐)
- 언더페인팅 (탕쥐)
- 대표이사 사용설명서 (탕쥐)
- 장미 저택의 도도훈 씨 (외전증보판) (탕쥐)
- 가지하러 오셨어요? (탕쥐)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탕쥐)
- 악의는 은밀하게 (탕쥐)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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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어요!!!!!!
eli***2025.12.04와 1권 폈다가 호로록 다 읽었어요
nir***2025.11.28아 너무 귀여움 외전 빨리주세요ㅜㅜㅜㅜ
sdm***2025.11.281권 구매해서 봄. 2권 구매의사가 없음.
pam***2025.11.27미리보기 부분까지는 재밌었는데 공이랑 공 동생 *** 싸가지 없고 예의없네요. 교육을 어케 받은거람. 1권에서 공이 수 대하는 것만 보면 나중에 데굴데굴 구르면서 발닦개가 되어도 딱히 용서 안 될듯 보다가 기분 나빠졌어요
rud***2025.11.25술술 읽혀요ㅎㅎㅎㅎㅎ
zxc***2025.11.21수가 매력있고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blu***2025.11.16무난한 소설이지만 그만큼 매력은 좀 덜한듯... 탕쥐님 전작 모두 읽었는데 가장 미묘했어요~
ros***2025.11.15수가 바르고 밝고 귀여운데 딱 1프로 이상한데 이게 더 매력적이네요. 세자님 덕질에 진심이에요. 공은 까칠한게 매력있네요.
a95***2025.11.13설정 좋고 공수 둘 다 매력적이라 재밌게 봤어요 ㅎㅎ
sol***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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