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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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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소장단권판매가1,200 ~ 3,400
전권정가18,200
판매가18,200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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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외전)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외전)
    • 등록일 2024.04.03.
    • 글자수 약 3.2만 자
    • 1,200

  •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5권 (완결)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5권 (완결)
    • 등록일 2023.11.18.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4권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4권
    • 등록일 2023.11.18.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3권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3권
    • 등록일 2023.11.18.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2권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2권
    • 등록일 2023.11.18.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1권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1권
    • 등록일 2023.11.29.
    • 글자수 약 10.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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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재회, #삼각관계, #남장여주, #여장남주, #이야기중심

▷여주인공: 홍진조(온령군)
계집으로 살면 천족의 노리개가 될 팔자라는 예언으로 인해 온령군이라는 사내로 살아온 인간. 위장 결혼으로 맞이한 아내가 수놈 혹등고래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채로, 여인의 껍데기를 벗은 그와 다시금 사랑에 빠진다.
“네가 금수이자 괴수라면, 나 또한 기꺼이 인간됨을 포기할 것이다.”
#상처녀 #외유내강

▷ 남주인공: 명경(명영)
진조의 기구한 운명을 막을 부적이 되기 위해 태어난 혹등고래 수인. 여인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진조의 신부 ‘명영’으로 살고 있다. 자신을 이러한 처지로 만든 진조를 애증하고 있지만, 점차 그녀를 향한 진심을 깨닫는다.
‘나는 왜……. 두 팔이 있을 때 당신을 더욱 힘껏 안아 주지 않았을까…….’
#후회남 #상처남 #동정남

▷ 서브남주: 화태사
천신의 쌍둥이 아들 중 장자. 날개 다친 자신을 간호해 주었던 묘령의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녀와 닮은 진조에게 관심을 가진다. 진조가 사내가 아닌 여인임을 알고 난 뒤, 연모하는 사내가 있는 그녀를 빼앗으려 한다.
「……한때 네 마음까지 원한 적이 있었지.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단다.」
#집착남 #상처남 #후회남

▷ 공감 글귀
명경이 살며시 잡고 있던 손에 천천히 힘을 주었다. 맞잡은 두 손 아래에서 진주가 절그럭거리며 부딪혔다.
“이 손을 잡기까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렸는지 아십니까?”
그 뜻을 진조가 모를 리 없다. 그를 바라보는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너를 연모해. 그래서 놓아주려는 거야.
꼭 쥘 힘조차 없는 손을 밀어 내며 말하려 한 때였다. 갑자기 장지문이 활짝 열어젖혀졌다.
「안타깝구나. 나는 나의 충직한 도화공인 홍진율도, 그의 누이인 홍진조도 모두 갖고 싶었거늘…….」
매서운 추궁보다 부드럽게 건넨 고백이 더욱 두려웠다. 진조는 꽁꽁 얼어붙은 것처럼 굳어 그의 붉은 눈만 멍하니 쳐다보았다. 천신이 자신을 노리개로 삼을 거라는 강씨 부인의 예지가 머릿속을 스쳤다.
화태사가 덜덜 떨고 있는 진조의 창백한 얼굴을 손끝으로 쓸어내리며 속삭였다.
「그깟 요사스러운 놈과 정을 통한 줄 진작 알았더라면…….」
그는 입가에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채 진주를 손끝으로 쥐었다.
「……한때 네 마음까지 원한 적이 있었지.」
그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손끝에 힘을 주었다. 작은 진주알은 그의 손에서 너무도 쉽게 부서졌다.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단다.」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작품 소개

<진주는 고래를 삼키고>

천족의 노리개가 될 팔자라는 끔찍한 예언을 피하기 위해
계집이되 사내로 살아온 홍진조.
진조의 액운을 막을 부적이 되기 위해
수놈이되 여인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명경.

낭군은 사내 행세를 하는 인간 계집이요,
아내는 치마저고리를 입은 수컷 고래라.

진조는 이 괴상한 상황을 까맣게 모른 채
여인의 모습을 벗은 명경과 홀린 듯 하룻밤을 보낸다.

“세상에 처남과 배를 맞대는 사내도 있답니까?”

그와 동침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진조에게
잔인한 예언은 현실이 되어 찾아온다.

「그날, 빗속에서부터…… 너를 가지고 싶었단다.」

그녀가 우연히 구해 주었던 날개 다친 검독수리의 정체가
불길한 예언 속 천족, 바로 천신의 후계자인 화태사였던 것.

천신의 자리에 오른 화태사는 진조를 후궁으로 삼겠다 천명하고,
진조는 그의 광기 어린 질투로부터 명경을 지키기 위해 제 기억을 지워 버린다.

한편, 명경은 그토록 염원하던 고래로 돌아가고 나서야
진조를 향한 제 감정을 깨닫게 되는데…….



저자 프로필

장단조

2019.11.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장단조
<해피 튜스데이><누가 도로시를 죽였을까><퀸을 버리는 가장 천박한 방법><눈먼 사막>

목차

서장. 고래의 비명
제1장. 바닷가의 두 사내
제2장. 불길한 예지
제3장. 조우
제4장. 혼례
제5장. 신의 나라, 천라
제6장. 구름 위의 나날
제7장. 시집가는 날
제8장. 산중호걸
제9장. 칸의 나라, 운차이
제10장. 생명의 호수, 아반
제11장. 거인의 나라, 귀진
제12장. 금수의 나라, 아락
제13장. 반격
제14장. 삼군주 이야기
제15장. 날개 없는 천신
제16장. 바다와 약조
제17장. 연(緣)
제18장. 불의 바다
제19장. 하군 명경
최종장. 진주와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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