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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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정략결혼, 삼각관계, 불륜, 치정, 권선징악, 복수, 정치물
▷ 여자주인공 : 아델라이드 고트로프
유배당하듯 국혼을 위해 혈혈단신으로 온 에흐몬트.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냉담한 황제와 그의 연인이라는 정부, 그리고 이름뿐인 황후 자리였다. 황후로서 의무를 다하고자 황제와 잘 지내 보려 하지만, 탑을 이용해 백성들을 억압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황제에게 환멸을 느끼고 그에 대항해 독자적인 세력을 모은다. 황족으로서의 자존심과 책임감이 높으며, 뛰어난 마법사로서 탑을 제거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약한다.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아델라이드 그 자체요.’
#능력녀 #사이다녀 #걸크러시
▷ 남자주인공 : 리오넬 발드르(리오넬 헤르베르트)
유서 깊은 발드르 공작가의 차남이자 에흐몬트의 국방부 장관 겸 황신 근위대 단장. 기사 중의 기사로 이름이 높다. 공명정대하기로 이름이 높지만, 누구보다 날카로운 정치적 감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에흐몬트 황후로 시집온 아델을 처음 마주한 이후, 그녀에게 단박에 마음을 빼앗겨 황후의 보좌관이 된다. 황족으로서 자존심이 드높은 그녀의 정부는 될 수 없겠지만, 그녀가 뜻을 펼치는 데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 다짐한다.
“저의 모든 것을 가져 주십시오. 저는 당신의 것이 되고 싶습니다.”
#직진남 #집착남 #순정남 #대형견남
▷ 서브남자주인공 : 카를 울리히 에흐몬트
에흐몬트 제국의 황제. 적장자가 아니지만, 하나뿐인 황자라서 무사히 황제가 되었다. 자신의 출신에 대한 깊은 열등감이 있고, 내내 동경했던 선황후에게 거부당한 데 상처를 가지고 있다. 누구보다 황후다운 아델을 처음에는 미워하지만, 점차 그녀의 당당한 면모에 마음을 빼앗기고 집착한다.
“아델라이드, 그대는 내 거야.”
#집착남 #후회남 #나쁜남자
▷ 공감 글귀
“폐위되지 않았더라도 언젠간 이 말을 했겠죠.”
“……그만.”
그동안 그가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초승달처럼 매혹적인 웃음을 지금에야 보여 주며 그녀가 입을 열었다.
“당신 옆자리, 내가 버리겠다고.”
작품 정보
국혼을 위해 에흐몬트에 도착한 첫날,
아델을 맞이한 것은 황제 카를이 아닌 그의 ‘연인’이라는 정부였다.
심지어 결혼식 당일에야 만난 황제는 식에 늦은 것도 모자라
초야를 치르지 않겠다 선언하며 제 연인의 궁으로 가 버렸다.
이에는 이, 정부에는 정부로 맞서라.
아델이 보란 듯이 낸 보좌관 공고에 뜻밖의 인물이 지원했다.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돕겠습니다.”
황실 근위대장이자 국방부 장관,
발드르 공가의 리오넬 발드르가 나타난 것이다.
“아델라이드, 그대는 내 거야. 내 황후니까.”
눈엣가시처럼 거슬리던 리오넬이 황후의 보좌관이 되자
지금껏 그녀를 박대하던 황제의 기묘한 집착이 시작되는데…
작가 프로필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 (한보연)
- 황녀, 미친 꽃으로 피어나다 (한보연)
- 황후 자리를 버리겠습니다 (19세 완전판) (한보연)
- 속죄, 그 잔혹함에 대하여(15세 개정판) (한보연)
-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다 (한보연)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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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여주가 겉멋이 가득합니다 가치관 자체가 모호해요 그냥 멋지기 위해 멋진 느낌이랄까 눈빛과 자존심은 맹수인데 캐릭터 자체가 납작합니다 입체적이고 당당한 걸크러쉬 여주가 아니라 좀 아쉬워요
eky***2025.11.06첫 장부터 목이 막혀서 우유 필요.
one***2025.10.21밤새워 읽었네요 ~ 걸크러쉬 너무 좋아요~
biz***2025.10.08책은 너무 재밌는데 오타가 꽤있어 몰입이 깨져요~~ 2권에서 아미-> 이마 3권에서 들7은->들은
gkq***2025.10.07케미가 쪕 입니다 카인 버전 무뜬금인데 전 카인이 더 매력있어서 더 좋았어요
har***2025.09.29시원시원한 여주 너무 좋음~
ekw***2025.09.25로맨스가 적어서 제 스타일은 아닌듯
jme***2025.09.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ov***2025.09.11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완벽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믿고 구매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인데 이번글은 특히나 여주가 강렬하네요. 남자들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기 길을 가는 여주가 너무 멋졌습니다. 남주가 사랑을 갈구하는 장면은 제가 다 소름이 돋았어요 ㅎㅎ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met***2025.08.17외전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meu***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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