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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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빙의 #쌍방구원 #가족후회물 #고수위
▷ 여자주인공 : 레티시아 데 테세이아
테세이아 공작가의 적녀이지만, 저주에 걸려 녹색 머리카락으로 태어난 바람에 사생아라 천대받으며 자라난 원작의 악녀. 열여섯이 되던 해 가까스로 저주가 풀리며 누명을 벗지만, 아버지인 공작이 여주인공 이셀라를 입양한 뒤 약혼자인 테르디스에게 집착하며 이셀라를 괴롭히다가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 원작의 운명을 비틀기 위해 노력하지만, 예정보다 이르게 테르디스와 약혼이 진행되는 등 일찌감치 달라져 버린 흐름에 당황한다.
“분명 악녀 역할이었을 텐데, 이래도 되는 걸까?”
#원작악녀 #참지않는사이다녀 #성녀여주
▷ 남자주인공 : 테르디스 데 리온
리온 공작가의 후계자이지만, 드래곤의 신령이 깃든 바람에 파충류를 닮은 흉측한 외모로 고통받는 원작의 남주인공. 소드마스터로 각성하며 저주를 떨쳐내고 본래의 아름다운 외모를 되찾는다. 원작이 비틀리며 어린 시절부터 약혼녀가 된 레티시아에게 마음의 위안과 저주를 푸는 도움을 받으며, 원작과는 달리 여주인공 이셀라가 아닌 레티시아에게 집착한다.
“그저 나를 좋아해 줘, 티샤.”
#원작남주 #상처남 #순정집착남 #소드마스터남주
▷ 공감 글귀
“티샤, 그런 눈으로 쳐다보면 참을 수 없잖아.”
“그, 그런 눈이라니?”
말갛고 동그란 눈동자가 선망하는 듯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눈이어서 테르디스의 가슴도 레티시아의 것만큼이나 쿵쿵 뛰고 있었다. 테르디스는 레티시아의 그런 눈을 볼 때마다 키스를 했다.
레티시아의 머릿속은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가득 찼다.
이 순간만큼은 이셀라와 그로 인해 변하게 될 것들에 대한 두려움은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테르디스뿐이었다.
작품 정보
밀려오는 흥분과 주체할 수 없는 소유욕을 느끼며 테르디스가 속삭이자,
헐떡이던 레티시아의 허리가 튀어 올랐다.
녹색 머리칼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사생아라 오해받다가,
마침내 누명을 벗고도 여주인공 이셀라에게 밀려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악녀 레티시아.
그러나 어째서인지 남주인공인 테르디스는 저주가 풀리고도
이셀라가 아닌 레티시아에게 집착하며 결혼을 밀어붙이고,
일찌감치 원작과는 달라진 흐름에 레티시아는 속절없이 휘말리는데...
레티시아의 눈에서 쾌락을 발견한 테르디스의 눈에
가늠할 수 없는 욕망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오늘 밤과 내일뿐만이 아니라,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며 살고 싶었다.
작가
- 남주가 내 남편이 되려고 해 (금귀)
- <남주가 내 남편이 되려고 해> 세트 (금귀)
- 정략결혼인데 사랑받고 있습니다 (금귀)
- <야수공작을 길들이는 게 아니었어!> 세트 (금귀)
- 서브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금귀)
- 남주가 내게 미쳤다! (금귀)
- 뷔르시온 가의 공자들 (금귀)
- 늑대 흑막의 목줄을 쥐었습니다 (금귀)
- 남주가 내게 미쳤다! (금귀)
- 야수공작을 길들이는 게 아니었어! (금귀)
- 야수공작을 길들이는 게 아니었어! (금귀)
- 폐하가 너무 귀찮게 해 (금귀)
- 연하 늑대가 노리고 있다 (금귀)
- <집착 황자에게 사로잡혔다> 세트 (금귀)
- <서브남주는 질투에 불타오르고> 세트 (금귀)
- 늑대 흑막의 목줄을 쥐었습니다 (15세 이용가) (금귀)
- 늑대 흑막의 목줄을 쥐었습니다 (금귀)
- 알파 계략남이 남자친구입니다 (금귀)
- 정략결혼인데 사랑받고 있습니다 (금귀)
- 남주와 세계멸망을 꾀했습니다 (금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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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님 드뎌!!! 왜 옆집에 가셨나여.... 너무 잘 봤어요
ska***2025.12.20금귀 컴백만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 왜 나한테 말도 안 하고 Sㅣ리즈에서 연재했어요... 입에 맞기만 하면 금귀만한 맛집이 없다 나한텐 금귀가 리디북스 로판 고수위 빙의물 대장임
xzc***2025.12.19어... 금귀님 작품 꼬박꼬박 챙기는 독자중의 한명입니다. 근데, 금귀님. 이번에 어디서 수행하고 오셨는지? 뭔가 필력이 전작들에 비해 한층 맛있어졌네요? 내용도 스무스하게 잘 연결되서 짧다고 아쉬워하면서 보는데 어느새 6권이고? 뭐지? 왜지? 부끄부끄한 부분도 인공적이지 않고 더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오오... 분명히 어디서 수행하고 오신거같아요. 끝까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ky***2025.12.19금귀님 드디어 제 김치찌개 들고와주셨네요. 감사히 보러갑니다..
kes***2025.12.191권 쿠폰이요 쿠폰 번호 : 74FR-D5BH-BA2M-MHTE-L2PS
hag***2025.12.19작가님! 왜 이제 오셨어요ㅠ 저는 정주행하러 갑니다
bus***2025.12.18금귀님표ㅋㅋㅋㅋ남주여주ㅋㅋㅋㅋ넘재밌어요
ker***2025.12.18와 계 탄 기분이네요.이번달도 크게 기대안했는데 금귀님 작품이! 감사합니다.잘볼게요. 원작 악녀 빙의 너무 좋아요. 금귀님 사랑합니다^^♡♡♡
hoc***2025.12.18재밌게 볼께요~~~~~~
heg***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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