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영화가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상세페이지
  • 여행해외여행

영화가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삶을 은유하는 영화 그리고 여행

  • 관심 0
  • 박준 저자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31%↓
11,500원
판매가
11,5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8.08.10 전자책 출간
  • 2018.08.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60 쪽
  • 8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150442
UCI
-
영화가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작품 정보

◎ 스물일곱 편의 영화에 찍힌 바람의 지문을 좇는 여정
우리는 종종 여기 아닌 다른 세계를 꿈꾼다. 이곳 아닌 저곳에서라면 꿈꾸던 삶을 살 수 있을 것만 같다. 영화라면 내가 사는 이곳과 전혀 다른 세상을 단 두어 시간 만에, 단숨에 보여줄 수 있다. 영화만 있으면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좁고 거미줄처럼 얽힌 리스본의 골목길, 얼음과 화산이 공존하는 아이슬란드, 뜨거운 태양이 춤추는 고스트 랜치, 긴 밤 내내 바람의 통곡 소리가 들리는 북극해……. 영화라는 융단을 타고 중앙아시아로, 남유럽으로, 북아메리카로, 오세아니아로 떠난다. 이 책은 스물일곱 편의 영화에 찍힌 바람의 지문을 좇는 여정이다.
저자는 영화가 촬영된 장소를 찾아가 영화의 감동을 재생, 증폭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영화 속 그곳에 자신의 지난 여행을 살포시 겹쳐 놓는다. 일본 북알프스 너머 어딘가에 있는 작은 커피집 주인이 내려준 탄자니아 커피 위로 세상의 끝을 찾아 나섰던 지난날의 여정이 아스라하게 피어올랐고, 뉴욕이라는 신세계를 찾아갔지만 이방인에 불과했던 여행자의 슬픔을 영화 <천국보다 낯선>에 오버랩시켰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바이크로 캐나다를 횡단하는 <원 위크>의 주인공에게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배웠다.
독일 사상가 짐멜(G. Simmel)은 인간은 ‘방랑’과 ‘고향’이라는 모순된 대상을 동경하는 존재라고 했다. ‘방랑’과 ‘정착’이라는 상반된 이상과 갈등하며 왜 우리는 길 위에 서야 하는 걸까? 네 개의 여권에 5백여 개가 넘는 스탬프를 찍었지만, 여전히 다른 세상이 궁금해 길 위에 서는 저자는 대답 대신 한 편의 영화를 건넨다. 느닷없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30년쯤 된 구닥다리 바이크를 살까 말까 망설이는 <원 위크>의 주인공 벤에게 차고 주인이 말한다. “눈 깜짝할 새 흐르는 게 인생이네. 타볼 텐가?” 우리는 모두 벤처럼 시한부 인생을 산다. 영화가 끝나듯 언젠가 여행도 끝난다. 우리가 좀 더 길 위에 서야 하는 이유다.

작가 소개

박준
네 개의 여권에 5백여 개가 넘는 스탬프를 찍었지만 그는 여전히 다른 세상이 궁금하다. 책, 그림, 영화 그리고 여행은 그가 지나온 세월의 증인이다. 전작을 통해 ‘책여행(『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과 ‘그림여행(『여행자의 미술관』)’을 마친 그는 다시 ‘영화여행’을 떠나 영화에 찍힌 바람의 흔적을 좇는다. 영화가 바람처럼 데려간 곳에서 그는 인생을 탐험하고 길 위의 시간을 돌아본다.
그는 일본 북알프스 너머 어딘가에 있는 작은 커피집에서 탄자니아 커피를 홀짝이다 세상의 끝을 찾아 나선 지난날을 떠올렸고, 뉴욕이란 신세계를 찾아갔지만 이방인에 불과했던 여행자의 슬픔을 영화 <천국보다 낯선>에 오버랩 시켰으며, 바이크로 캐나다를 횡단하는 <원 위크>의 주인공에게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배웠다.
낯선 세상은 언제나 그를 설레게 했지만 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종종 아름답지 않았다. 열두 살 소녀를 노인과 강제로 결혼시키고 정의가 실현됐다고 선포하는 탈레반 같은 얼굴을 세상 곳곳에서 목격했고, 껍데기만 남은 마카오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는 위태로운 ‘돈의 세계’를 보았다. 그는 여전히 길 위에 서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94년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자의 미술관』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책여행책』의 개정판) 『On the Road-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뉴욕, 뉴요커』(『네 멋대로 행복하라』의 개정판) 『방콕여행자』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등이 있다. 틈틈이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해외여행 베스트더보기

해외여행 베스트
  1. 유럽 도시 기행 1권
  2. 일본 현지 슈퍼마켓 대백과
  3. 도쿄 호텔 도감
  4. 리얼 홋카이도 2026~2027(개정2판)
  5. 베스트 프렌즈 다카마쓰·마쓰야마 26~27
  6. 리얼 스위스 2026~2027(개정판)
  7. 튀르키예 셀프트래블
  8. 폴란드문화300
  9. 개정3판 | 리얼 교토 2026~2027
  10. 최신판 | 베스트 프렌즈 교토 2026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