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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상세페이지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 관심 4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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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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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18.02.24 전자책 출간
  • 2017.09.0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4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0839
ECN
-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작품 정보

압제자의 언어에서 새로운 말과 사유를 길어 올린 여성 철학자들

가부장제는 여성의 욕망을 배제하고 터부시했다. 여성들은 오랜 세월 억압된 욕망을 끌어안고 잠들어야 했다. 여성주의 행동가이자 시인인 에이드리언 리치는 그것을 ‘괴물’이라 불렀다. 존재가 억압된 채로 여성들은 무언가를 욕망했고, 사유의 모험을 시작했다. 자신의 언어로 자기 존재를 규정하고 또 세계를 이해하고자 했던 여성 철학자들이 품고 있던 괴물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여성 철학자 6인을 다룬다. 이 여섯 인물은 어떤 하나의 주제를 끌어내기 위해 선택된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각각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기에는 아주 얇은 책이다. 이 책은 멋진 인물들의 멋짐을 널리 소문내고 싶은 마음으로 기획되고 쓰였다. 이들 중 누구의 어떤 말, 어떤 태도, 어떤 생각이든, 짧더라도 단단하게 독자의 마음에 남기를 바란다.

작가

김은주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박사
경력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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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김은주)

리뷰

4.4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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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읽었습니다. 삶에 회의를 느끼고 좌절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운 좋게 이겨내고 나니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공부해봤는데 여성이고 동양인인 입장에서 미묘함이 느껴졌어요. 인간으로 포함되지 못한 기분이랄지... 철학이 원래 이런건가 하고 공부를 포기할 뻔 했는데 마침 이 책을 만나 잃었던 길을 찾은 것 같습니다. 심오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네요. 기존 철학 지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요약서, 저처럼 철학을 공부해 보시고 싶은 분께는 지침서가 되어줄 책인 것 같아요. 소개된 학자들의 책을 천천히 읽어볼 예정입니다. 여전히 괴물과 잠드는 많은 여성분들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ser***
    2021.11.13
  • 아악 종이책으로 살 걸!!!

    soo***
    2021.03.21
  • 종이책으로도 소장할거예요

    dms***
    2020.10.05
  • 서문부터 흥미로웠어요. 다만 어느 정도의 철학적인 지식은 요구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the***
    2020.08.31
  • 작년 고2때 읽고 이과임에도 잠시 과학철학과를 꿈꾸게 해준 책입니다 생윤시간에 왜 여성 철학가는 없는가 품었던 의문을 서문부터 언급해 그 자리에서 반을 읽고 독서 노트도 꽉 찼어요 독서록 작성때도 쥐어짜는 거 없이 술술 써서 11포인트로 한장이 나왔습니다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제 나이또래 친구들부터 읽기 좋은 책이라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녔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유명 인문,과학 도서들보다 훨신 남는게 많았어요

    ysp***
    2020.06.09
  • 이 책은 출판되었을때부터 읽고 싶었는데 리디셀렉트를 통해 읽을 수 있어서 기쁘다. 아렌트, 스피박, 버틀러, 해러웨이, 베유 그리고 크리스테바 6명의 철학자의 삶과 사상을 읽기 쉽게 요약한 책. 6명 모두 굉장히 다르면서 흥미로운 철학자들. 그리고 비교문학계에서는 권위있는 이름들.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 사건을 목도한 저자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변화의 현실을 목도하면서, 사유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드러낸 사회의 불평등과 #Blacklivesmatter를 눈앞에 두고 지식인들은 같은 질문을 해야한다. 변화의 현실을 목도하면서, 사유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력함과 분노를 풀어낼 수 있는 건설적인 방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해준 이 책에게 감사한다.

    cyn***
    2020.06.01
  • 철학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배웠던 게 전부였던 저에게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어렵게 책을 읽어나가며 사유의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여괴잠은, 생여괴잠을 통해 알게 된 철학자들의 다른 책을 읽어나가는 데 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젠더트러블을 읽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cha***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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