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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 관심 7
소장
종이책 정가
54,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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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00원
판매가
37,8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8.08.23 전자책 출간
  • 2016.08.1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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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9.6만 자
  • 54.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373476
ECN
-
철학 VS 철학

작품 정보

“철학적 사유의 훈련장, 비판적 지성의 무기고!”
오늘의 우리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철학사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세상의 모든 철학

강신주 철학의 결정판! 《철학 VS 철학》 개정 완전판 출간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철학자 강신주의 대표작 《철학 VS 철학》 개정 완전판이 나왔다. 2010년 2월 첫 출간된 지 6년 만이다. 출간 당시에도 이 책은 3,500매가 넘는 대작이었다. 그런데 이번 개정 완전판에서 저자 강신주는 3,000매에 달하는 원고를 더 추가했다. 열 개의 장이 새로 추가되었고, ‘처음, 철학이란 무엇인가?’ ‘지금,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글도 새로 썼다.

(추가된 철학자 항목은 다음과 같다. 힐베르트 VS 브라우어, 그람시 VS 벤야민, 클레 VS 로스코, 하이젠베르크 VS 프리고진, 메를로-퐁티 VS 리오타르, 순자 VS 송견, 스티라마티 VS 디그나가, 정약용 VS 최제우, 청년 신채호 VS 장년 신채호, 이어령 VS 김수영). 더군다나 초판에는 없는 ‘고찰(Remarks)’이란 새 꼭지를 만들어서 기존 철학자들의 입장을 대거 보충했다. 이 ‘고찰’을 통해서 저자는 대립 관계로 철학사를 집필하느라 놓칠 수도 있는 중요한 철학사적 쟁점과 정보들, 그리고 해당 쟁점과 관련된 비교철학적 전망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독자들은 한층 더 완전한 철학사적 조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논의된 철학적 쟁점이 오늘날 우리 삶을 조망하는 데 왜 중요한지 납득하게 될 것이다.

부록으로 묶은 ‘인명사전’ ‘개념어사전’의 내용도 보충했고, 20페이지가 넘는 ‘철학사 연표’도 내용이 충만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동서 철학의 비교철학적 관점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강신주는 이번 책에서 나가르주나, 장자, 스피노자, 비트겐슈타인 등 동서 철학을 아우르며 그 누구도 아닌 철학자 강신주만이 쓸 수 있는 철학사를 완성한 셈이다. 그야말로 이번 개정 완전판은 강신주 철학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 쓰다시피 집필에 몰두한 탓인지, 사실 개정판이라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는다. 집필 시간도 과거보다 거의 두 배나 할애되었고, 원고도 과거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되었다. 그 대가는 치명적이었다. 6년 전보다 더 심한 육체적 후유증이 찾아왔으니 말이다. 오른쪽 어깨가 컴퓨터 자판을 칠 수 없을 정도로 탈이 나고 만 것이다. 나름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머리말을 쓰는 지금도 내 어깨에는 찌릿한 통증이 여전하다. 6년 전 《철학 VS 철학》이 안겨준 결막염이 작은 묘목을 심은 대가였다면, 지금 《철학 VS 철학》이 남긴 오른쪽 어깨의 통증은, 그 묘목이 풍성한 잎사귀의 큰 나무로 자랐다는 증거일 듯하다.”

작가

강신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7년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경력
2007년 문사철 기획위원회 위원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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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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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두께 글자수를 봐라 아무리 쓸때없는 말이 써이 써있다고해도 이 정도 분량의 책을 한권으로 엮었다면 거기에서 건질게 없겠는가? 37800원을 투자해서 인생의 명언 한문장만 찾아도 그값의 10000배는 가치있다 이 책어딘가에는 있지 않을까? 한번 찾아보기를 권한다 서양에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있다면 한국에는 강신주의 이 책이 있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

    aos***
    2024.07.28

  • 대단한 책이다. 책을 쓰기 위해 남긴 저자의 말 중에 아래가 문구가 인상적이다.(대략적인 기억으로) 젊을때 썼다면 지력이 부족했을 것이고, 늙어서 썼다면 체력이 부족하여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의 나이에 이 책을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nic***
    2023.04.02

  • 음... 끝내주는 정리

    riq***
    2022.05.03

  • 사기전에 고민많이했습니다. 엄청난 문자수 보통소설이 400p인데 이책은 2700p 더불어 가격도 비싼데다 철학은 보통 난해하고 졸린분야 아닌가?라는 편견과 함께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댓글의 평도 좋고 미리보기를 통해 잠시 보았던 내용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이책은 훌륭한 책이였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대철학부터 근대 동양철학까지 다양한주제와 다양한철학자들의 철학을 핵심적인내용으로 주관적이기보다 객관적인느낌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또한 철학자가 제시하는 자신의 철학을 생각할 여지를 주는 부분이 다시읽어보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책을 구매하고 읽히지않는다면 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대철학보다 인간이성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현실을 담은 근대철학을 읽는다면 보다 읽는데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
    2021.06.10

  • 이제 겨우 1장을 읽었을 뿐인데도 소름끼치게 맘에 드는 책이다. 다른 철학책들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면 절대 후회없을책이다. 분량이 어마어마 하지만 하루에 한장씩 읽어나갈 생각이다. 작가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ari***
    2020.08.17

  • 졸려지지 않는 유일한 철학책 자상한 철학책 실지로 이해가 되는 철학책 공부의 느낌이 들지 않는 철학책 글쓴이가 얘기해주고 있는것 같이 읽히는 철학책 철학책 같지 않은 철학책 그러면서도 엄청 철학적인 철학책 고민을 정리할때 꼭 찾아 읽게되는 철학책 있어줘서 고마운 철학책

    bbo***
    2020.05.19

  • 학부시절 그린비에서 나왔던 두껍고 비싼 초판본 도서관에서 빌려봤었는데 이번에 개정되고 e북으로도 나와서 다시 읽어보려 주문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jeo***
    2020.03.18

  • 지리구요 오지구요.

    eri***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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